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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채용' 강릉 우사장 아들, 윤 대통령의 최연소 '고액 후원자' 정보

'사적채용' 강릉 우사장 아들, 윤 대통령의 최연소 '고액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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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윤 대통령의 강원도 40년 지기 2명의 아들 중 한 명이 지난 대선 당시 1천만 원의 고액을 후원했다.

 

우씨는 1990년생으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평소에 사석에서 윤 대통령을 삼촌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윤 후보 선거캠프와 인수위에서도 활동했다.

 

우씨의 아버지는 강릉의 한 통신설비업체 대표로서 윤 대통령과 '40년지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윤 대통령이 강릉에서 권성동 의원(국민의힘) 등 지역 유력 정치인을 만났을 때 이들 황씨와 우씨도 동석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은 우씨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관련 기사 : '[단독] 또 사적채용... 윤 대통령 지인 '강릉 우사장' 아들도 대통령실 근무' http://omn.kr/1ztrp ). 

 

공교롭게도 앞서 민간인 신분인 인사비서관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인 나토 순방 동행해 '비선 보좌' 논란을 불러왔던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신아무개씨도 윤 대통령의 고액 후원자였다. 신씨와 그의 어머니 전아무개씨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지난해 7월 26일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기사 : '비선 논란' 여전한데, 윤 대통령 '친인척 채용' 논란까지 http://omn.kr/1zp5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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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탐사보도팀 취재 결과, 현행법 위반 소지가 포착됐습니다. 우 씨가 불과 며칠 전까지 이른바 '투잡'을 뛴 정황이 발견된 겁니다.

 '투잡'에 대한 대통령의 '특별 허가'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씨가 감사로 일했던 강릉 전기회사에도 '겸직 여부'에 대해 수차례 질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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