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정책 - 종이 빨대 정보
오락가락 정책 - 종이 빨대본문
환경부가 소상공인을 위한다면,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환경부가 생각하는 소상공인은
"카페"만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어쨋건.. 그 무기한 연기의 뒷 면에는..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환경부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규제 완화로 판로가 막혀 도산 위기로 내몰렸다며 긴급 자금 지원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16563.html
또 다른 소상공인, 영세 사업자들의 생존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무기한 연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환경을 생각한 정책은 더더욱 아니며,
내년 선거 이슈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락가락..
정책의 일관성이 없다면,
누가 정부의 정책을 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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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플라스틱이 얼마나 편리하고 싸고 달콤한대..
지구는 첨단과학기술로 지켜야해여..
인간이 빨대 종이로 바꾼다고 지구 간에 기별도 안가게 오염시키구 있는데
70억 인구가 하루에 프라스틱 한개이상 버려대고 있는데
거북이 콧꾸멍에 꽂힌 빨대사진 한장으로 장난치면 안돼여!
오락가락 정책은 생각없는 정치인 공직자 탓이지만
캠패인 정도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고요..
생각바꾸고 과학에 올인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책을 선거에 이용해 먹을라고만 하지말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건데
좀 횡설수설 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