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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서버로 상용서비스 하시는분들이 계신지요? 정보

단일서버로 상용서비스 하시는분들이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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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지 서비스구축을 하게돼면 최소비용이 몇십만원 이상으로 나갈텐데요..

 

단일서버로 상용서비스 하시는분들은 

 

다양한 클레임 및 데이터손실을 어느정도 떠안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시는건지요?

 

 

매출에는 별다른 영향은 없고 , 홍보에는 도움이되는 그런 비즈니스모델문제로

 

서버구축을 해야할것같은데요. (기존 웹호스팅 홈페이지들의 채팅서비스도입)

 

 

제가 생각중인 응급처치라고는..  

 

매 1시간마다  외부서버에 증분백업수준이고요.

 

복합적인 문제가 생길경우 그냥 재부팅하는것입니다.

 

서버가 안켜질경우는  ,  보관중인 클론서버 하나를 키고 외부서버의 데이터를 복원하는 수준입니다.

 

 

 

너무 무식한 인프라구성이라.. 할말은없는데..

 

동접이 많아야 5천명이하이고.. 이걸로 추가적인 돈을 벌수있는 모델은 아니거든요.

 

근데 홍보에는 눈에띄는 서비스라 꼭 도입이 시급히 필요한것같고..

 

 

물리적인 고장이 없다는 전제라면.. v스피어 같은 가상화 기술로 처리하면 좋을것같은데..

 

그런기술은 존재하지않겠지요.

 

 

무정지 인프라 견적냈다가 "헉!" 하는 소리와 함께 이건 매출이 급상승할때나 가능한 견적이겠구나

 

하고 단일서버로 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단일서버라면 .. 기존에있는 컴을 활용하여 회선하나만 땡겨오면 되니 월3만원정도 유지되겠네요..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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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기존에 있던 컴으로 서버를 꾸려 상업적으로 쓰겠다?!
그러다가 욕이나 실컷 듣고 거래처는 떨어집니다.
책임을 덤터기로 지는 사례도 왕왕 있습니다.
컴퓨터용 메인보드는 성능이 잘 안나거나 왔다갔다하고 내구성이 취약해서입니다.
(온보드된 저가형 리얼텍 랜 칩으로 뭘 서비스하겠습니까)
처음부터 무정지니 클론하면 돈 발라야 합니다.
이 바닥은 뭐를 추가할 때마다 따블, 따따블로 돈이 듭니다.
가상화 역시 하드웨어가 받혀줘야 하고 라이센스가 있을 수 있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접속을 5천까지 보는 모양인데 이는 상당한 수치입니다.
이 세션들의 TIME_WAIT까지 감안한 메모리와 cpu 사양은 그려지지만 순간적으로 폭증할 i/o 트래픽을 감당할 ssd나 컨트롤러는 있을지나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네트워크에서 먼저 문제가 생기겠지만 입니다.
처음부터 5천을 가정하여 접근하면 답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서버 1대와 쓰고 있은 회선의 대역폭에서 원활한 동시접속 수의 파악은 실제 경험뿐입니다.
어떤 종류 사이트냐 따라서도 확 달라지는 것이구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스케일링해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은 다음 정도로 시작하고 입니다.
서버용 메인보드
4코어 8쓰레드 제온 cpu
32gb ecc메모리
운영체제와 데이터용 읽기 500Mb/s 이상 ssd 또는 2,000Mb/s 내외 nvme
백업용 서버 HDD(120만~200만 mtbf)

조립이든 동급 벤더 서버로 해서입니다.
전용선은 100M dedi급
서버는 pc처럼 지지고 볶는 물건이 아닙니다.
처음에 확실히 셋팅을 하고 한 5년 길게는 10년을 씁니다.
오래 못갈 물건인지는 1~3개월 안에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안 설정과 알려진 보안 이슈를 보완하고,
필수 서비스만 올리고,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는 일단 싹 막고,
아웃바운드는 smtp(이용할 경우)만 허용,
(특별한 보안 이슈를 제외하고 굳이 정기적인 업데이트, 업그레이드는 안해도 됨)
인바운드는 서비스하는 포트만 허용,
웹방화벽 적용,
db는 매일 자동 백업,
소스 파일을 주 단위로 자동 백업,
백업은 분리된 저장 장치(최소한 다른 디스크)
시스템 이미지는 dump 또는 dd로 월단위 자동 백업 등을 설정해놓고 일상적인 관리는 다음 정도입니다.
시스템 로그 확인,
각 로그 파일의 로테이션 여부와 크기,
세션, 서비스, 포트, 트레픽, 용량(df -i 포함), 메모리 확인,
백업이 잘 순환되고 있는지 여부,
접속자 확인,
발열, 후왕, led 상태 등

한 번 자리 잡힌 리눅스 쪽은 왠만해선 뭘 과하게 변경(예, apm 버전업)하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dump나 dd친 파일만 있으면 다른 시스템에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동종 시스템이면 수월하겠지만 벤더가 다른 시스템은 복구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db와 소스파일은 백업시점으로 복구입니다.
디스크가 완전히 고장나지만 않으면 서버가 뻣은 시점으로도 db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서버와 디스크가 동시에 망실되는 경우는 그리 없습니다.
화재(면책가능) 말고는요.
무정지, 클론, 5천 등을 처음부터 고려하면 일이 안될 수 있으니 일단 제대로 된 서버 1대에 기본적인 사항들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운영하면서 이후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네.. 덤터기가 제일무섭지요..

외주를 받기전에 책임을 안진다는 서명을 받고나서 진행을 해야할것같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할지 , 말씀하신 서버용으로 단일서버 구성해서 할지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할것같습니다.

대화하는데 참고가 많이 될것같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것이없지만.. 일이 진행되면 코멘트 남기겠습니다.

장문의글로 좋은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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