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 인간은 죽는다.

하이랜더가 있다는 소문을 보았으나 물증이 없는 것 같다.

죽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만큼 미래는 결정되어 있었다.

사실 죽음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 내가 뭘 해야 할지 우리는 안다.

몰라서 허겁지겁 급하게 살다가 갈 뿐. ㅠㅠ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가?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미래가 다가온다.

단지 선택을 어떻게 했는가이다.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따라서 다른 미래가 주어진다.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가 선택하고 있으며 

그 길로 우리는 가고 있을 뿐이다.

여하튼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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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의 일이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왔고 아내에게 말을 건다.

2017.10.21 07:18:04 

어? 내가 선택한 길로 가네?

이런 또 헷갈리 자유의지가 있니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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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는 날을 알면 어떨까?"

"나는 모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왜?"

"열심히 살려고 안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정해져 있으면 내 생명이 그게 끝인데 

노력하여 잘 살려고 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2017년 12월 31일이 내 생명 끝이야 이러면 뭘 하고 싶겠어?

꼴랑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한 달 동안 살 수 있는 길을 찾지 않을까?"

"살 수만 있다면 하겠죠. 하지만 이미 정해져 있다면 누가 하겠어요?

이미 정해져 있는데요."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 안 결정되어 있다?" 

"결정되어 있다는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주체가 있다.

결정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그렇지 않다. 이런 뜻일 수도 있겠네요?"

"글쎄, 꼭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생각하는 주체가 신(절대자)이라면

그 신이 우리를 만들 때 자유의지까지도 주었다면?

미래가 결정되어 있고 안 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

미래가 결정되어 있고 안 결정되어 있고의 문제는 

신이 존재하고 안 하고 와는 무관한 것 같은데?"

"나는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해!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결국 지나고 보면 내가 그렇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못 느꼈지만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보면

다 모두 내가 그렇게 한 거네? 이런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응."

"만약 자유의지를 줘 놓았다면

자살하는 사람은 나 죽고 싶어서 그래서 죽었어 이것은 자유의지야

그런데 나는 죽고 싶지 않은데 죽었어. 이것은 자유의지가 아니잖아?

만약에 자유의지가 있다면 죽고 안 죽고 선택은

내 자유의지에 달려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이지 

그런데 왜 죽는 것이 정해져 있냐고요.

이것이 무슨 자유의지야? 나는 자유의지를 줬다고 생각 안 하는데?"

"신이 너 보고 죽으라고 했니?

지금까지 살면서 더 오래 살려고 생각은 해봤어?"

"더 오래 살려고 생각은 안 해 보았지만

지금 죽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은 계속한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까지 살면서 안 죽고 사는 길이 있는지 방법은 찾아봤어?"

"그거는 안 한 것 같아. 그런데 더 오래 살기위하여

운동도 하고 몸에 좋다는 것 먹고, 살 수 있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서 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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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인간은 죽는다.

즉, 모든 인간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

바꿔서 생각하면 이럴 수도 있다.

2. 모든 인간이 죽는 것은 아니다.

즉, 모든 인간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접근하면 이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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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

08:44:20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었고 (우리가 선택한 결과였음)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워미.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