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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둘이 조용히 쉬고 싶었다 정보

집에 가서 둘이 조용히 쉬고 싶었다

본문

orbital 2019.02.14 00:17:36

 

더 자야 하는데 깜박하고 잠에서 깬다.

순간 꿈이 생각난다.

 

 

 

아늑하게만 느꼈던 사람

무엇을 하던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었던 사람인데

이제는 미안하여 그만 꿈에 나왔으면 하는 사람이다.

 

넓은 운동장 같다.

나는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고

이 사람은 작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었다.

 

집에 갈까? 아니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서 나는 잘까?

어때? 대답이 없다. 미소만 지을 뿐 말이 없다.

 

집에 가서 둘이 조용히 쉬고 싶었다.

 

그러다 운동장같이 넓은 장소가 나온다.

수많은 사람이 있다. 모두 하나같이 표를 구하는 사람이다.

매표소다. 생긴 곳이 이상한 모습이나

이곳은 매표소 앞이다.

어떤 선배가 나를 괴롭힌다. 그 선배가 내 귀를 찢으려 한다.

나는 그것이 싫어 자리를 피하지만 마구 나를 괴롭혔다.

이 선배 그냥 한번 내질러 버릴까? 생각이 자꾸 든다.

싸우면 내가 이길 것이 뻔하다.

매표소에 오기 전에 나는 이런 일을 당했다.

 

사람들이 뛴다.

매표가 시작하자마자 막 뛰면서 앞으로 몰려간다.

매표 창구는 없다. 무엇도 안 보인다.

그저 모두 앞으로만 뛴다.

 

나도 뛰었다. 가는 사이에 시계.

시계를 잃어버릴 것 같아 이 사람에게 준다.

 

가지고 있어!

 

잃어버리면 어때 다시 사면 돼! 라는 표정이다.

 

맡기고 뛰었다.

 

땅바닥에 여러 장소에서 시계가 보인다.

서너 개 정도?

그중 하나를 집어 들고는 돌아온다.

 

좋은 시계 같아서 누군가 잃어 버린 건데 하고 나는 말한다.

 

가만? 정말 잃어버린 것인가?

이거 내가 가져도 되나? 안 되는 것 아닌가?

돌려줄 생각으로 안내 방송을 하려 하지만

그냥 잠에서 깬다.

.....................................

 

이 꿈은 또 무엇이지?

왜 끝에 나답지 못한 행동을 했을까?

내가 그렇다는 이야기니까!

꿈은 내 내면의 모습이기도 하니까.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j10322&logNo=22082175546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ihyee0105&logNo=221293784112
https://honeysoju.tistory.com/57
https://whblog.tistory.com/134

땅에 떨어진 금시계를 줍는 꿈
뜻밖에 횡재를 하여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재물, 돈, 물품이 들어온다.
https://whblog.tistory.com/134

 

19.02.14 00:32:50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것저것 클릭해 보지만 일치하는 정보 없다.

 

우선 등장인물인 옛 애인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절대 안 만나고 싶다. 그런데 왜 꿨을까?

 

옛 연인을 보는 꿈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s_gomin&logNo=22075047390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90%는 그 사람을 지칭합니다.
그 사람과 내 주파수가 우연히 맞았다?


주파수가 맞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이

강렬하게 그 사람을 떠올려야하고요.


미안하게 왜 또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나를 그리워했을 수도, 보고 싶었을 수도,

혹은 나에게 아직 못한 어떤 할 말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반대로 날 원망하여 그럴 수도 있다.


후자면 좋겠다. ㅠㅠ

 

모습?
글쎄. 늘 같은 모습이었는데?


이런 그러면 안 되는데. ㅡㅡ.

 

그나마 다행이다.

나는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땅한 것이 또 안 보인다. 


새벽 시간은 아까운 시간인데 이런 것으로 시간 쓸 수가 없는데요.

 

뭐라고?


CMS 비교?

갑자기 왜? 느닷없이 CMS를 비교하니?


꿈 해몽은?
내 꿈 해몽은 어쩌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지? ??

 

내가 아는 것이 없어요. 그런데 무슨 CMS 비교.


헐.

에잇 흐트러졌네. ㅡㅡ.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ehyunceo8&logNo=8020522625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보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 들어온다.

 

커피나!

먹고 다시 자야지!

 

우리가 1등 할 수 있을까? > 있다!
https://sir.kr/so_earth/2335

 

이 황당한 글은 이렇게 탄생했다. ㅡㅡ.

갑자기 작성하여 그렇지 틀린 글도 아니다.

본래 내용은 이 꿈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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