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어깨가 너무 아프다! - 목디스크 정보
다 좋은데 어깨가 너무 아프다! - 목디스크본문
아, 너무 아프다.
며칠 전부터 살짝 통증이 오는 것 같더니만..
미치겠네? 너무 아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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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가장 타격을 준 나쁜 습관 4가지입니다.
1. 영양섭취를 너무 소홀히 하였습니다.
2. 내 키와 맞지 않는 싱크대(개수대) 높이 치명적이었다 생각합니다.
3. 바르지 못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한 것도 문제였습니다.
4. 잠자는 자세가 나빴습니다.
.................................추가 시작. 2017.02.28 14:02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
(암이나, 염증등의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은 제외)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척추 직립근)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약해지면서 쉽게 피로해 지고
이로 인해 척추근육의 뭉침, 경련, 근육 섬유화(굳음)등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척추 직립근의 변화로 인해
그 사이를 지나가는 척추 신경이 놀리게 되면 이로 인해
각종 통증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 내용은 우리 동네 병원에 갔다가?
보게 된 내용입니다. > 전문가님 말씀!
저는 목디스크라 생각합니다.
병원 진료를 받은 것이 아니니
이 내용들은 참고만 하십시오. 죄송합니다.
목 보호대가 있더군요.
그래서 목 보호대를 하나 구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서
회복이 되어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적인 삶은 그대로 유지를 했습니다.
설거지, 청소, 컴퓨터 사용 기타 등등.
무거운 것은 들지 않고 끌었습니다.
유모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정도만요.
목 보호대를 사용하면서 통증은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 목 보호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거지를 다시 하니?
또 통증이 발생합니다. 자세 같습니다.
오래전 설계된 개수대 높이가 저와는 맞지 않는데요.
그래서 통증이 왔다고 이제는 생각합니다.
.................................추가 끝. 2017.02.28 14:02
3.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가 안 좋았다.
아까 보니까 자세가 안 좋아요.
그러면 자라목이 될 수 있어요!
어제 오셨던 보건소 선생님 말씀..
아주 모처럼 오셨다가 혈압도 측정해 주시고, 180에 120
귀한 말씀도 주셨는데 나는 정신머리가 진짜 없는 놈이다.
혈압이 어깨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근본 원인은 이것일지도 모른다. ㅡㅡ
그렇다 생각 함. ㅡㅡ/
지금은 기온이 낮은 추운 겨울이다.
밖으로 나갔을 때 바로 통증이 가중된다.
30분 정도? 이후 이 통증은 가라앉는다.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잠시 통증이 나타난다.
기온 변화에 따라서 움직이는 특징도 있다.
..........................
컴퓨터 사용 시, 의자 사용법을 준수치 못한 것 같아.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앉는 형태로 자세 교정을 한다.
설거지할 때 자세가 안 좋았을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 설계된 싱크대, 높이가 나와는 맞지 않다.
자주 목 뒤로 젖히기를 하면 해결이 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이 방법이 먹히지 않았다. > 2017.02.28 13:52
잠시도 못 참고 마구 Click 하는
오른쪽 검지의 순간 활동량은 불쌍할 정도다.
50분에 한 번 10분 정도는 쉬는 것이 좋다 생각한다.
집중하고 있는 우리는 이것을 챙길 수 없다.
불편이 있더라도 타이머를 이용하여 실천할 생각이다.
(실천 안 하네?) < 못한다 생각되어 일단 포기. ㅡㅡ
보통은 하루 3시간 정도를 걷는다.
1일 평균은 모두 합쳐 3시간이나 심하게 걸을 때는?
무식하게 무거운 짐을 이고 지고? 약 60kg
10시간도 걷게 된다. < 1일 전체 합.
진짜 내 손과 팔, 어깨를 아프게 하는 원인은 누구지?
지금은 어깨 통증이 심하다.
2. 나는 설거지였다. ㅡㅡ/ < 2017.02.28 13:52
잘 수는 있으나 일어나면 죽을 맛이다.
잠들 수 있으나 잠 들기 전에 더럽게 아픔…
엄지와 검지가 저리다.
혈압이 원인같다 생각하는 이유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3년 이내 중풍이 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ㅡㅡ
이대로 방치도 이제는 쉽지 않은 경우, 하지만?
나는 무리했을 때만 그런 것 같은데?
이것도 같은 것으로 봐야 하나?
1. 무리하게 사용하는 무책임한 내 태도
2. 자세이다. 분명한 것은 나쁜 자세
3. 형편없었던 식생활 패턴! 영양상태 엉망이었다.
4. 혈압 의심한다.
안 먹어서 그런 것도 같다. 너무 안 먹었다. ㅡㅡ/
아프기 두 달 전부터는 거의 굶다시피 그랬다. 흑
작년에 이런 현상이 있었다.
다시 1년 만에 재발한 것은 아닐까?
어깨가 아닌가? 오른쪽 등인가? 어깨 가까운 부위…
케펜텍 붙임. 이러면 통증이 살짝 줄어들었던 기억이 남.
설명서를 보면 소염 효과도 있다! 써 있다. 파스가 나았다!
동그라미 영역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음..
동그라미 영역에 파스를 바르니까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 됨.
사진은 파스를 잘못 붙였으… 흐흐…
동그라미까지 포함시켰어야 했지 않나…
통점의 위치가 계속 변하는 현상도 수반된다.
지금은 목과 어깨 끝 중간 정도와 어깨 끝에 통증이 온다.
위치가 바뀌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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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지
추가 : 2016.12.14 16:59
오른쪽 엄지와 검지 감각이 둔화되는 느낌이 든다.
살짝? 저린 것 같은 현상도 수반 됨.
지금은 온종일 아플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 중.
한 번 경험하여 그런지 진입도 빠르네? ^^
목을 한 바퀴 돌려 본다.
한 방향, 특정방향에서 통증이 따른다. 뒤쪽 1/4 영역 정도..
동그라미 영역 포함 파스 붙인 곳…
통증이 시작된 후, 목운동을 시작했으니…
한 참 걸렸던 것 같은데… ㅡㅡ
타이프 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잡는 것 같음!
타이네놀 이알? 이란 것을 하나 먹는다.
진통제이니 좀 낫지 않을까? 하고…
놀 수는 없잖아? < 쉴 수만 있다면 쉬는 것이 가장 좋다.
하늘이 도왔다. 만약 일반 진통제를 먹었다면 안 좋았을 것이다.
혈압이 있는 경우, 진통제 함부로 못 먹네?
저녁 8시 쯤 나갔다가 9시 10분 쯤 돌아온다.
큰 불편을 못 느꼈다. 진통제? 1년에 한 알 정도 먹을까 말까
그것도 최근 년에 먹어서 이런 숫자 가능.
돌아와서는 1시간 정도 대충 치울 것들 치우고?
밥을 먹고는 너무 피곤! 그냥 잠든다.
04시 30분, 눈은 떴는데?
어? 안 아프다? 잠도 잘 자고? 나았나?
그 전날, 타이레놀 이알을 한 알 먹고 잔 효과 같음..
쫄아서 일어난다. 헐!
갑자기 오른쪽 어깨가 무식하게 아프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만큼의 통증이었다.
약효가 떨어질 시간이었지도 모른다.
아니, 잠이 깰 무렵 아픈짓을 유발하는 것 아닐까?
누웠있을 때 자세의 영향을 받아서리…
반듯하게 누워서 잔 날과 옆으로 잔 날 차이가 너무 크다?
잉? 통점도 위치가 바뀐 것 같고?
이제는 오른쪽 어깨만 심하게 아픔?
목은 아예 상하좌우 꼼짝도 못하네?
일어설 수가 없었다. 다시 자리에 눕는다.
간밤에 베개도 없이 대충 팔을 베고 잤는데?
잠자는 자세가 안 좋았나?
그렇다! 안 좋음!
옆으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많은 무리를 주게된다.
누워있을 때보다 3배나 가중되어 자고난 후 허리를 아프게 한다.
그렇게 되면 밑에 깔려 있는 어깨 관절과 팔의 혈액순환을 막고
이는 마침내 40~50대에 가서 어깨 관절을 굳게 하여
팔도 못 올리고 팔을 뒤로 하지도 못하는 40견, 50견이 되는 것이다.
베개를 베고 가만 누워있으니? 오, 신기! 통증 사라짐!
지금은 반듯하게 누워서 잔다. < 2017.02.28 14:18
4. 잠자는 자세가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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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6.12.18 06:30
자고 일어나면 이때 통증이 심하다.
이 통증은 치통보다는 약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하지만, 무엇도 할 수 없는 아주 아픈 통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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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6.12.19 09:38
자고 일어날 때 계속 똑같은 증상이 있어
목 운동을 먼저 하고 일어났으나 효과가 없었다.
여전히 아프다. 이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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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6.12.31 20:04
평소에 통증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가 된다.
목운동과 무리하지 않게 움직였을 때..
먹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잘 먹으면 이겨낼 힘도 생기지 않을까?
가만 만져보니 어깨 근육 쪽에 근육량이 턱없이 사라진 느낌이다.
분명 둥글둥글했는데? 지금은 뾰족한 느낌이다. < 뼈다귀 잡힘. ㅠㅠ
근육량을 키우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좋지 않을까?
특히 아플 때가 있었다.
무리하게 움직인 날 다음 날은 어김없이 아팠다.
1. 60kg 넘는 베낭을 메고 약 10시간 걷기…
호들갑을 떨었던 다음 날 이 통증은 시작했다.
2. 넘집 이사하는데.. 해체 작업을 한 후 다음 날 그렇게 아팠다.
3. 대청소를 한다. 15시간 정도? 그래도 괜찮았다.
버틸만 한 것 같아 어제는 하루 5번 기어나간다.
오늘 또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내 몸이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움직인 잘못이 크다.
이제는 새끼손가락을 뺀 나머지가 저리다. 작년과 똑같다.
나는 작년에 해결책으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누워서는 뒹글뒹글.. 밥만 챙겨서 먹고
목운동을 하면서 가벼운 청소만 했다.
이후, 분명 개선이 되었다. 그런데,
몇 개월 만에 다시 또 온 것이다.
빠른 해결책은 사실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쉬는 것! 하지만 지금 난 이렇게 할 수는 없는 처지이다.
다소 아쉽다 싶게 움직이면 통증이 가라앉았던 점 고려?
적절하게 움직여 볼 생각이다.
.......................
이번에는 적절하게 움직였다. 무리는 안 한다. < 2017.02.28 14:20
문제는 수입이 꽝이다. 에휴. ㅡㅡ/
통증은 이제 없다. 살았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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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2:11:52
통증은 거의 없고? 아예 없나? 싶지만
아직 엄지손가락에 저린 증상은 남아 있다.
목 보호대를 하고 지내면 이런 현상이 사라지고
다시 안 하고 지내면 또 나타난다.
최근에 안 했더니? 다시 발생! 엄지만 저리!
잘 먹으면 우리 몸은 회복시키는 능력도 있다.
세포는 노화되면 사라지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할 수 있는 원천은?
에너지원이다. 무언가 공급을 해주어야
우리 몸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너무 안 먹었다. ㅡㅡ/
잘 먹으셔야 합니다.
무엇을 드시던 좋습니다. 뭐라도 자꾸 드셔야 합니다.
술만 먹고 돌아다녔으니 무슨 영양분이 있어
근육 쪽에 공급을 시킬 수 있었겠습니까
제가 그랬습니다. 술기운으로 싸돌아다닌 것밖에는…
일주일에 보통 5끼니 정도 챙겨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니고요. ㅡㅡ/
초기작성 : 2016.12.13 23:47
최종수정 : 2017.03.3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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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저도 많이 아플 때 마우스를 안 쓸 수 는 없어
왼쪽으로 변경하고 써 보았어요.
바로 익숙해 지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왼손을 사용해도 오른쪽 문제 개선에는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통증도 똑같이 오고 여전히 계속 더 나빠졌어요.
그래서 이 문제가 손의 문제는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상황이 안 좋을 때도 새끼손가락은 전혀 이상이 없었죠.
새끼손가락을 뺀 나머지가 전혀 기능을 못했습니다. 감각기능..
뜨거운 것을 만져도 잘 못 느끼게 되었죠. 덕분에 ㅋ
끓는 냄비를 맨손으로 들고 이동시킬 정도였어요. ㅎㅎ
시작하기 전에 목운동을 사전에 좀 했어야 했는데요.
바보처럼 잊고 있었습니다. 목과 손, 경추.. 척추가 모두 연결되어 있거든요.
한의원 치료는 잘 받고 계신 거예요. 근원적인 치료가 되실 거예요.
아프네요. ㅎㅎ 죽을 맛 입니다. ^^
추가 : 2016.12.15 07:18
빠진 내용이 있어 중앙에 낑겼습니다. ㅡㅡ

에잇.. 이놈의 환경을 어찌 할 수도 없고.. ㅎㅎ
저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예요. < 제가 청소하고 설거지 하는 이유
아이엄마는 20대부터 그랬다 하니.. 저라도 멀쩡해야 하는데
이 모양이네요. 으.. 타이프 치기가.. ㅎㅎ 너무 아프지요. ㅋ
아무튼 빨리 낫자고요!! ^^
나가서 보니.. 잉? 아드님께서 편찮으시네? 알았고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꾸벅..
아드님은 좀 괜찮으세요?

따남이셨군요.. 히히..
아이들 ㅎㅎㅎ 조금만 기운있어도 움직이지요.
어른과 달리 쉬고 싶지 않거든요. ㅡㅡ
다행이세요.. ~~ 엄마가 또 힘드시겠지만.. ㅎㅎ 그래도 다행..


저도 짱박혀 있는 타블렛이 2장 있기는 있는데..
그러고 보니.. 이거 왜 안 쓰지? ㅎ
손목터널과 팔꿈치터널 이 친구들은 마우스 신경쓰셔야 할 거예요..
진짜 너무 아팠지요. 실실 웃음 나오면서 아픈데?
겉으로는 티도 안 나고.. ㅡㅡ
일단, 테스트 겸.. 손목보호밴드는 열외..
목 보호대만 장착 후, 컴퓨터 사용 중..
턱이 아프네 ㅡㅡ.
그동안 정말 자라목 조건을 갖추고 있었구나.. 싶다.
지금 제법 컴퓨터를 썼으나.. 어깨 안 아프다..
추가 : 2017.01.04 08:21
작업 중 순간 잠이 들었다.
목 보호대를 장착한 상태에서 잔 것..
일어났는데? 오.. 끝내준다. 안 아프다.. ㅎㅎ
일단, 잠깐 사용기는 기가막히게 좋군..
손 저림도 가라앉고 있다. 간 밤에도 무식하게 움직였는데?
무거운 것을 들고 뛰고 이런 짓은 안 했지만..
서서히 좁혀지는 군..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