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

AI의 발전이 OS의 중심을 리눅스로 옮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ChatGPT Image 2026년 2월 5일 오전 10_04_32.png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한 적은 없지만
리눅스와 윈도우를 동시에 지원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인력이나 비용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 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올겁니다.
운영체제가 하나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개발 환경, 테스트 과정, 배포 방식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OPENCLAW를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윈도우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WSL2(Windows Subsystem for Linux 2) 위에서 동작하는 구조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윈도우 환경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윈도우 환경에서도
리눅스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윈도우 11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이전만 못하다는 의견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UI 변화나 정책 방향을 보면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는 굳이 이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과거처럼 특별한 고민 없이 기본 선택지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대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리눅스가 지금보다 더 주목받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버 환경에서는 이미 리눅스가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개발 환경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가져가려는 입장에서는
리눅스가 점점 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맥OS의 경우 완전한 리눅스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유닉스 계열이며 기반이 FreeBSD라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히 다른 진영으로 구분하기도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리눅스와 유사한 개발 환경을 선호하면서도
데스크톱 사용성까지 고려한 결과로
맥을 선택해 온 개발자들이 많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 또한 같은 흐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명이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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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리눅스가 우위라기보다는,

로컬 O/S 자체가 개발 중심에 있지 않게 된 것 아닌가 합니다.

개발에서는 로컬 O/S가 윈도우든 맥O/S든,

실제 작업 환경은 "리눅스 컨테이너/VM/원격 런타임" 등에서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고요.
단지, 로컬 O/S가 개발의 기준 환경에서 밀려난 것일 뿐이죠.

전에 다른 회원분이 리눅스에서 더 잘 작동한다고 한 글을 보았습니다.
nextjs pnpm 으로 개발하고 빌드 및 테스팅해보면 수배에서 수십배 빠른 결과를 내놓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wsl에서 작업해도 그리 빠른데(wsl의 경우 반드시 bash -> cd 명령어를 해서 오리지날 filesystem  /mnt/home~~~ 으로 이동해서 작업해야 제속도를 체감함) pc에 바로 우분투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예전에 노트북에 우분투 깔아서 작업을 했었는데 상당히 빨랐었던 기억이... gui vscode다 동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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