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님

기회가 왔을 때 잽싸게

· 2017-09-21 (목) 11:50:50 · 1424 · 7

어제 꼬맹이가 집에 오면서 풍선칼을 가지고 왔었는데 

밤 사이 애 아빠가 이제 안 놀겠거니 하고 처분을 했답니다.

아침부터 징징대며 찾는데 아빠가 없앴다는 소리에 통곡을 통곡을...;;

사고 친 사람이 수습하라고 했지만 될 리가 있겠나요.

결국 또 엄마가 나서서 풍선 사다가 칼 만들어주겠다 하니

그제서야 울음을 뚝 그치고 한다는 말이,


"그럼 자동차도...."


뭐 이 자식아... -_-



ps.

옛날엔 풍선 자동차 같은 건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그것 참 난이도 높더군요^ㅗ^

50개들이 한 봉지 사다가 연습해야할 판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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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17-09-21 (목) 11:59:43
ㅎㅎ 저는 허락 꼭 받고 버려요. ㅎ 난리 나잖아요?
두뇌회전력이 뛰어난(흥정) 아이의 배후에는
엄마든 아빠든 누군가의 노고가 꼭 숨어 있네요!
@solsu1 언젠가부터 머리를 살살 돌리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2017-09-21 (목) 13:32:08
@이미님 오래 전부터 그러셨던 분이시죠! ㅎ
아이가 딜을 할 줄 아네요 ㅎ
@천사별 자랄 수록 잔머리가 착실히 늘어요... 누구 탓을 하겠어요 ㅋ;;
힘들어도... 재미난거 같아요 그래도..... 이 아이들이 크면.. 나중엔 뭐.. 이래 치대겠어요 어디....
그렇게 생각하면.. 몸과 맘이 지쳐도 더 안아주고 더 놀아주려 애쓰고..... 그러는거 같음.
@iwebstory 저는 그냥... 의무감에 안아주는 것 같아요. 많이 안아주면 좋다니까.... 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된 듯한? 애가 알면 실망하겠지만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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