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살림살이가 늘었습니다! + 뽀나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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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살이가 늘었습니다! + 뽀나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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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 엔피씨입니다.

이번엔 살림살이가 늘어서 인증샷 올릴겸 이런저런 소개도 해볼겸 긴글과 다량의 사진을 올립니다.

우선 바뀐 부분을 찾아봅시다!

찾으셨나요?

주의깊게 보신분은 이 사진만 보아도 지난 번 사진과 바뀐부분을 찾아낼 것입니다!

(아 그렇게 깊이 안보셨다구요? 죄송합니다..

)

새로 추가 된 것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해바라기, 미니CD꽃이, 리락쿠마 핸드폰 거치대, 세면도구 박스, 풍종, 새노트북, 영수증 꽃이, 그림그리는 도구가 꽃혀있는 연두색 연필꽃이, 식염수통 등입니다!

(아.. 그냥 다른 사람한텐 다 같은 모습으로 보이겠군요ㅋㅋㅋㅋ)

우선 오른쪽 영역의 서랍장위 입니다.

네 .. 저는 차를 참 좋아합니다.

각종 차들이 그래서 많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놀러오세요^^ 언제나 다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ㅋㅋ)

특히 저 다도 박스는 완전 소중합니다. 고개만 돌리면 잡을 수 있어서요 ㅠㅠ

피부 관리는 하고 있는데.. 별로 티가 안나네요 슬픕니다.

그림 그리는 것은 어릴 때 부터 취미로 해왔던 것인데, 중간에 컴퓨터에 빠져버려서 흐지부지 그려왔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잘 그려보려고 항상 공부를 하고있어요.

근데 저 책을 꺼낸 적이 거의 ... 없네요 ㅠㅠ

다음은, 서랍장에서 바라본 작업용 책상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닌텐도DSL이 CD꽃이 안에 들어가서 외장하드와 함께 숨을 쉬고있습니다.

ps. 똥산너구리님 같이 '동물의 숲'합시다^^!

보통 일정들은 스마트폰에 기록하기 때문에 미니달력은 시간이 가는 것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입니다.

작업하다가 고개를 돌리는것보다 항시 눈 아래쪽에 들어오기때문에, 생각보다 편합니다.

타블렛은 그림을 그려서 가끔 올릴때 쓰입니다.

이런식으로요.... ^^;;

노트북은 .. 원래 메인으로 쓰던 제 노트북이 서브노트북이 되어버렸고,

회사에서 준 녀석이 메인 노트북이 되었습니다.

원래 HP mini notebook 이라는 녀석이 서브였는데 얼마전 사망하셨어요... 그래서 대체되었습니다^^;

싸이월드나 네이트 오라클 MS등에서 받은 수첩들 모음입니다. 쓰라고 준 녀석들인데 모아만 두었습니다.

저 귀여운 곰돌이 핸드폰 거치대는 '리락쿠마'라는 캐릭터의 머리로 된 거치대입니다.

멀리서 볼때보다 가까이서 보면 더 귀엽습니다.

귀엽습니다 ㅠㅠ

저걸 가지고 있으면 남자방이든 여자방이든 그 순간 그 부분만큼은 귀여움이 흘러넘칩니다.

ps. 물론 사람얼굴은 귀여워지지 않습니다.

아참 폴라로이드도 취미입니다!

저희집 벽면에 걸린 폴라로이드 사진들은 거진 저녀석이 다 찍었습니다.

ps.언젠간 정모자리에 오시는 그누회원님들도 폴라로이드로 소중한 사진 남겨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조촐한 제 옷걸이입니다. ㅠㅠ

남자 혼자 딱 누워자기 편안한 방(이라 쓰고 좁디 좁은 방 이라고 읽는다)이기 때문에 옷걸이에는 시즌별로만

걸어두고, 나머지는 서랍장에 넣어버립니다. 위에 적힌 내용들중 그래도 부연설명을 붙일만한건...

운동을 좋아하니까 운동관련 용품 매달려있는거랑 화풀이용 다트 밖에 없네요 -_-;;;;;

그다음으로 출입구입니다.

(출입구를 뒤에 소개하다니 이상한 취미이지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그런데.. 무언가 익숙한 로고가 박혀있는 종이백이 보입니다.

네! 구글에서 받았습니다. 저 안에 무언가 잔뜩 넣어왔었...

옆에 보이는 컴퓨터가 봄맞이 개편사진에서 보였던 메인노트북입니다. 지금은 서브로 쓰이고 있습니다.

(네? 똑같이 생겼다고요? ... 어쩔 수 없지요 뭐 ㅠㅠ)

좀더 멀리서 찍었습니다.

... 발판을 왜 깔았냐고 가끔 오는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발씻고 오면 용도를 알수있을것이다"라고 말해주곤 화장실로 보냅니다.

화면에 보이는 노트북은 위에서 설명한 서브노트북입니다!

아참! 얼마전에 의자를 새로 샀습니다. 그래서 원래 쓰던 의자가 밀려났는데.. 무릎담요나 무언가를 잠깐 거치해둘때 쓰입니다. (물론 손님오면 손님 의자가 됩니다)

선풍기 1호선이 얼마전에 개통식을 가지고, 많은 이들(키보드,마우스 등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운행을 시작 하였다는건 훼이크고 아무튼 날씨가 점점 후덥후덥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방 소개였어요 ㅋㅋㅋㅋ

굳이 놀러오지 않으셔도 제 방의 구조를 다~ 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

아참 뽀나스...

제가 아끼는 시계 입니다. 오른쪽에 희끄무리하게 보이던 그 시계..

하나씩 뜯어서 조립하고 싶어 안달나게 만드는 시계입니다.

(주의 : 뜯고싶어도 참아야합니다)

참으세요.. 뜯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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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4 02:48:47

조립 본능을 깨우치는 시계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제방보다 깨끗하군요. 부끄럽습니다.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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