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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근무입니다. 정보

오늘이 마지막 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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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SIR에서 마지막 근무네요.
월요일날 마지막이라는 말을 썼다가 리자님한테 일주일 내내 갈굼을 당하고도 또 제목에 마지막을 집어넣는 패기와 센스 ㅠㅠ

앞으로 제가 SIR 직원임을 사칭하고 다니면 회원님들의 강력한 제재와 신고 부탁드립니다.
(리자님이 걱정하고 계세요. 저 굶어죽을까봐가 아니고... 사칭하고 다닐까봐... ㅠㅠ)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괜히 나가나... 나가라고 떠밀어도 엉덩이 깔고 뭉개야 될 판인데...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제가 난독증에 걸린 관계로 더 이상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써놓고도 제가 못 읽겠더라구요. ㅋㅋ;;

감사했습니다.

* 그누보드5, 영카트5 관련 버그 및 최적화 작업 등은 퇴사 이후에도 리자님이 손놓으라고 하실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혹시 걱정하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안심하세요. ^^















이래놓고 자게에는 매일 있다는게 함정
앞으로 지운아빠 회원님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에게 보내는 짤방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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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개

그동안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sir도 지운아빠님 덕분에 많은 발전과 좋은 일 많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왕 퇴사하셨으니 SIR 보다 더 좋은 곳에 취직하셔야 합니다.. (있으려나 몰라^^;)
안그럼 후회하실 테니까요..ㅋㅋㅋ
저 마지막날이라고 입맛이 돈다며 갈비탕을 세그릇 해치우던 thisgun 님의 준수한 자태가 절로 떠오르네요. ㅋㅋㅋ
그동안 저 땜시롱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우리 친구(?) 해요. ㅋㅋㅋ
왜요......... 왜... 왜...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왜.. 왜..... 왜.... 어디 더 좋은 먹꺼리를 찾아서 간다면 말릴 순 없지만.. 그래도 왜.. 왜..
전직원이 너무 나대는 것도 보기가 안 좋겠죠? ㅠㅠ
전 늘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오리위즈님도 늘 건승하세요!
그누보드5 정식판을 빨리 내놓으라는 회원들의 성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ㅠㅠ

늘 기억하겠습니다.



참, 자게에서는 떠나지 않으신다 했으니... 뭐 따로 기억하고 자시고 할 이유는 없겠네요~^^
조안님 요즘 신문에도 나오시고 곧 정치권 입문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미리 연을 좀 대야하나 싶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쭉 잘부탁드립니다...............................

쭉이요~~~~~~~~~~~~~~~~~~~~~~~`


지운아빠님 냑생냑사..
냑에살고 냑에 죽는다 !

응 뭐꼬..
노예계약도 아니고

이건 그냥 패스하시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요. 제가 더 감사하죠. 꽃코딩 테팀장님 화이팅!
1년도 훨씬 지난 것 같은데 승진 좀 시켜달라 하세요. ㅋㅋ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뜻하신 바가 있어서 퇴사하시기로 마음먹으신 거겠죠.
가끔씩 글들을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과 고민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터라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생기실 거예요~
sir에서 지운아빠님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속으로 파이팅 외쳐드릴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달오벌님과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지만 디자이너 특유의 감각으로 묘한 공감대가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달오벌님도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
진심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누구 보다 더 냑을 사랑하신 분인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괜히 멀리 떠나시는 기분이 드는것 같습니다.
조금의 휴식으로 재충전 하시어 ! 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냑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랑하기 때문에 놓아주는 가슴 아픈 퇴사죠. ㅠㅠㅎㅎㅎ;;
감사합니다!! 레스트님도 타지에서 고생 많으신데 항상 건강하세요.
저의 이 결단이 SIR의 더 크나큰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네이비컬러님도 성공하세요!
그런데... 지난 번에 보니... 글 솜씨가 상당하시더군요. 혹시... '신춘문예' 도전하시려고?... '시'든 '소설'이든... 지면을 장식하리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운이 우윳값 정도야 뭐... 가볍게...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런 서운한 소식이 있었네요.
앞으로는 회원으로서 자게에서 보게 되는건가요?
모쪼록 하시는 일 다 잘 되기 바랍니다.
바보천사님 글 읽으면서 늘 뭔가 배우는 마음이었고 친근한 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지운아빠를 기대해주세요. ^^
다시 또 sir.co.kr 은 개판이 되겠군요.  (front-end 얘기하는 겁니다.)

상단메뉴부터 벌써 개판이 되었지만.... (제발 모바일 쪽이라도 그냥 놔뒀으면 좋겠네요.)

내 몸에 안맞는 옷은 빨리 벗어서 던져 버려야죠.

인생을 살다보면, 호박같은 여친, 그래도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붙잡고 있다가 퀸카를 놓치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잘 되실거에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SIR은 좋은 곳입니다. 좋은 가지에 좋은 새가 깃들듯 곧 저보다 몇배는 훌륭한 분이 대신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자님이 큰 결단을 내리셔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덕을 많이 쌓으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나탈님께도 더 좋은 내일이 오길 소망합니다. ^^
헐~ 요즘 잘 못 들어오다 오늘 들어왔는데...ㅠㅠ 가지마세요~
별 도움조차 안되겠지만.. 앞으로 자주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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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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