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근무서다가 기절하는 사람이 있긴하네요. 정보
진짜 근무서다가 기절하는 사람이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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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중 하나가 뭐랄까...아무튼 가끔 출근길에 기절을 해서 결근을 하고는 했는데 저는 증빙서류를 보고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실제 근무서다 사장님 지나가는데 쓰러짐? 헐....
젊은 사람인데 몸에 특별나게 고질병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심장이 조금 나쁠 뿐이고 그것도 요양이나 치료를 요하는 중증의 병도 아니랍니다. 그냥 혼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조금 피곤하면 픽! 이러나 보더라구요. 사장님이 겁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했었고....나는 대신 당직 서주는데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고 집보다는 좋아서 그리 기분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아무튼 사장님이 겁을 먹어서 월요일에는 상태 채크좀 해봐야 겠네요.
몸도 좋은 사람이 왜그럴까요? 키는 농구선수만하고 잘생기고 머리도 우수해서 가방끈도 길고....증말 아깝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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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와 갑자기 기절하면 외부 충격으로인해 더 큰 피해를 입으시겠네요.
몸 관리 진짜 잘 해야 겠어요.
몸 관리 진짜 잘 해야 겠어요.
고민이네요.
사장님이 채크해보라는 이야기가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
일찍 조치를 취하라는 말씀 같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사장님이 채크해보라는 이야기가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
일찍 조치를 취하라는 말씀 같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제 친구넘 중에 하나도 허우대 멀쩡하고 엄청 건강한넘인데 고등학교 조회시간에 쓰러져서 실려가고 그러더라구요
어머니쪽 유전이라고..
어머니쪽 유전이라고..
그게 본인은 분명 먼저 증상을 느낄텐데 남자가 "나..지금 어지러워서 쓰러질것 같음.."이라고 말하기가 한국사회에서는 참 힘든 부분이라...이 사태를 어찌 해결해야할까요? 일은 좀 줄여줄 수는 있는데 제가 본인이 아닌 이상에 얼만큼을 줄여줘야 되는지도 모르겠고...그렇다고 지금 하는 일로 쓰러진다면 다른 에이젼시 가서는 1달 다니다가 사망할텐데...걱정이네요.
업무스트레스 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이랑 직접 얘기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업무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당사자와 조율을 하면 될듯텐데..
자주 쓰러지고 막 이런 상황이면 일이 문제가 아니라 휴직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듯하고..
제 친구는 어릴적에 딱 한 두번 그러고 그 뒤로는 안그러더라구요..
업무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당사자와 조율을 하면 될듯텐데..
자주 쓰러지고 막 이런 상황이면 일이 문제가 아니라 휴직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듯하고..
제 친구는 어릴적에 딱 한 두번 그러고 그 뒤로는 안그러더라구요..
2달사이 제가 아는 것만 5번째고 일주일에 2번 쓰러진 날은 일부러 3일 쉬게 해주고....팀원들이 원채 오크족이라 레골라스하나 끼워 넣으려고 했더니 서로 기가 맞지 않는지 이마저 힘들겠네요.
헐.. 그 정도면 일이 문제가 아니네요..
그냥 쓰러지는것도 문제지만 만에 하나 쓰러지다가 사고라도 나거나 그러면
본인도 위험하고 회사입장에서도 난감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겠네요
일단 좀 치료가 될때까지는 휴직을 하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쓰러지는것도 문제지만 만에 하나 쓰러지다가 사고라도 나거나 그러면
본인도 위험하고 회사입장에서도 난감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겠네요
일단 좀 치료가 될때까지는 휴직을 하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병원 가보라고 하세요. 큰 일 나겠네요. 우린 다 들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 연기하느라 힘들고 그런데요... 저 분도 얼마나 괴롭겠어요.
월요일에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지 잘못하면 제가 큰 원망을 들을듯 싶네요.
요사이 나이 탓인지 양쪽 팔목 통풍 진단 받고는...
아 건강이여ㅜㅜ 합니다.
모두들 치맥 조심하셔요. 통풍에 지름길이랍니다ㅜㅜ
아 건강이여ㅜㅜ 합니다.
모두들 치맥 조심하셔요. 통풍에 지름길이랍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