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039;V&#039; > 자유게시판

(210.♡.♡.53)

14.06.12 22:45:30

여경들은 몇 살인가요? 사실 전경들은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거라... 뭐라 하려니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요...

(119.♡.♡.182)

14.06.13 09:44:50

여경은 전경이 아니지않나요?
'경찰 공무원'일텐데...

(119.♡.♡.182)

14.06.12 23:01:51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81564

신천지나 구원파로 개종을 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인 모양입니다.
아니면... 옛날처럼 산골에 숨어 옹기 구우며 살아야 할지도...

(124.♡.♡.27)

14.06.12 23:02:04

까라면 까는 것이 저들이죠..
반항하면 징계 먹거나 경찰복 벗어야할테고....

영감님들도 그렇고.. 저런 이들도 그렇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119.♡.♡.182)

14.06.13 09:48:15

1980년에 투입되었던 군인들도 저렇게 V자를 그렸을테지요.

저는 부끄러운 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조부가 일제 때 순사였지요.
먹고 살기 위해 순명했을터이고...
그리 따지면... 이 땅에 죄가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겠지요.
미분 적분보다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124.♡.♡.27)

14.06.13 09:59:28

제가 불쌍하다고 한 것은... 의지를 벗어나는 경우도 많거니와.. 치고 나와서 제대로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저들의 한계성에 있따고 하겠지요. 뭐... 그렇게 봅니다... 지난 선거들에서 엉뚱한 인간 찍은 양반들... 뭐... 이젠 측은합니다. 불쌍한 양반들이죠.

(119.♡.♡.182)

14.06.13 10:33:35

그렇죠...
저도 입 닫고 사는지라... 누구를 나무랄 처지도 아닙니다...;;;

이번에 우리 동네 '장'이 되신 분과 그동안 '페친'이었는데...
당선 소식을 듣고 바로 페친을 끊었습니다.
제가 가끔 올리는 횡설수설한 내용들이 그대로 전해진다면... 입에 풀칠하는데 지장이 생길 수도 있으니...ㅠㅠ

(124.♡.♡.27)

14.06.13 10:54:46

그렇죠....
게다가 사실을 말하는데도 명예훼손이 되기도 하고... 이게 뭔 요상한 일인가 모르겠습니다..
전 여러번 협박 전화에 메일에... 그러려니 합니다. 대갠 협박용이더군요.. 간혹은 정치적 성향을 따져서 밥줄을 끊겠단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사람이다보니 약간은 움찔하게 되더군요.. 내가 지켜야할 가족이 있으니.... 에고...
홀로였다면 지금쯤 자의 반 타의 반 투사가 되었을 듯 합니다. ㅜㅜ

(119.♡.♡.182)

14.06.13 11:17:51

냑의 솔로 회원들을 조직적으로 후원해야겠네요~^^

한 때는 그런 사유로 결혼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살았던 세월도 있었는데...;;;

(124.♡.♡.27)

14.06.13 13:18:06

헉... 그래도 솔로는 좀 그래요... 나이 먹어갈 수록... 외로워요.. 하하.

(119.♡.♡.149)

14.06.13 11:12:02

적어도... 저렇게 V자를 그리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경찰공무원들 중에 저럴 사람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