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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 박근혜 조기레임덕 정보

문창극 => 박근혜 조기레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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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를 아침에 좀 보는데 결국 "조기레임덕"이렇게

되는 것이 답이군요.


꼭! 쥐고 있던 김기춘 패를 버리고 문창극을 자연스레

내려 놓고 가는 것이 관건인데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는

간신뿐이 없는 건지 전혀 현 상황파악을 하지 못 하고 있네요.


국가 개조의 필수적 행동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그 자신부터

개조해야함을 절실이 깨달고 국가 리셋을 시작해야 하는데

정말 총명과는 거리가 먼 대통령처럼 보입니다.


자신이 대한민국 대통령임을 자각하고 있는

건지도 의문이고....


이 미련한함이 끝은 어디일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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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한 나라는 대통령하나 미련해서 이지경까지 오지는 않을 거에요. 간신들로 주위를 채운게 분명합니다. 지금의 지역구도로 힘의 균형은 이미 잃은 상태라 선거가 여론이나 민심을 반영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되는데 이 간신같은 측근들이 민심은 박근혜에게 있다고 부추기고 자기의 사리사욕을 채우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자꾸 생긴다는 생각입니다.
이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부산 인천까지 가져왔어야지 청와대가 조금 요동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제껏 해온대로 국민 개무시하고 지 멋대로 갈 꺼 같습니다. 레임덕은 한국엔 없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침묵하니깐..
사실 그것보다는 경기, 부산, 인천을 내어주고
730에서 영남이 변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국회의원의 입법권과 정체에 영향력, 과반붕괴의 의미가 크니까요.
육참골단을 바라는거죠.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 문제죠.

제발 730 재보선 지역에 영남 사람들과 생각없이 1번당 찍는 타 지역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현명한 선택 했으면 좋겠습니다.


730에서 여당이 크게 패하면 레임덕은 올거라 생각합니다.
선거구조 자체부터 개조를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권은 지역갈등을 뒤에 부추기고 거대한 특정지역을 끌어 안았죠. 지금은 그 어떤 바보도 특정지역에서 밀어버리면 대통령이 가능하고 국회의원이 가능한 그런 지경인거죠. 특정지역이 정권을 잡고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라는 착각들을 하는 거죠. 다들 자각해야합니다. 특정지역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지역이 특권층을 형성하게 방치했고 그 특권층이 국민을 볼모로 분탕질을 일삼고 과거 조선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했으면 좋겠습니다.
1선거구 1명 선출이 아니라 2~3개 선거구 묶어서 2~3명 뽑는 방식으로요.
이래야 지역감정을 완화시킬텐데 기득권 가진 이들이 해줄리 없겠죠.
지역감정이 크게 줄거나 사라져야 나라가 발전할텐데 안타깝습니다.
남과 북이 이렇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그런 일이었을 겁니다. 지금 일베아이들 손에 칼의 쥐어준다는 상상을 해보세요. 찌르고도 남을 놈들이고 나라를 4분화 시키고도 남을 놈들이죠. 이념차원을 벗어나 순수 정치학적으로 김일성을 본다면 당시 일베와 같은 세력을 키워 사유화했던 것이 주요했을 것이란 생각이 요즘 드네요.

우리나라 이 지역갈등...미련함을 넘어선 자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 작은 나라 그리고 5천만이란 이 작은 인구를 생각하면 정말 한심한 짓인거죠.
여자대통령이라는 장점이 많기는 합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여자라는 이유로 레임덕이 급속도로 그것도 가혹하게 빨리 올거란 생각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미련하고 불운한 대통령이 되어가고 있네요.
어제 문창극 지명자에 대한 재신임과 같은 대변인 발표가 있었으니 이제 이 패를 내려 놓기도 타이밍이 좋지 않고....
세월호 이후의 정국 운영은 난맥을 보이며 다시 꼬여버렸네요. 놓자니 레임덕이 우려되고 같이 가자니 칼을 물고 밥을 먹는 형국이고....\

이런 악수를 누가 생각해서 자살골을 넣는 것인지....참...

박근혜 정권 2년차입니다. 우린 그동안 아무것도 한 일이 없고 창조경제니 국가개조니 하는 말들만 무성했고 예산만 써대고 있었던겁니다. 이렇게 될 것이란 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알고 있었는데 찍어주고 밀어주었으니 지지하신 분들은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좀 가져보세요. 역사에 민폐가 되는 한표였던 겁니다.
항상 나쁜면이 있으면 좋은면도 있듯이 계속 이런짓을 해대는게 한편으로는 이로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치성향이라는건 죽을때까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자기는 뼛속까지 새누리라고 공언하던 친구놈 하나가 며칠전 만났는데 정치성향이 바꼈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세월호의 충격이 컸던듯 하고 뉴스타파도 거의 다 봤다고 하네요.. 자기가 봐도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던게죠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문창극도 문창극이지만 그건 좀 이슈성이 짙은듯하고 김기춘이 더 위험해 보이네요..
끝까지 김기춘을 끼고 가겠다는건 대놓고 공안조작하고 부정선거하고 독재하겠다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이번 문창극 지명이 골수 지지자들에게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썩어도 너무 썩은 정권의 악취를 여실하게 보여줬거든요. 역사적 도덕적 일탈이 정치의 일환이라면 마피아와 다를것이 뭐가 있을까싶네요. 부정선거해서 정권잡고 그런 집단에 몸을 맡겨 힘있게 썩어가는...
그냥 그들한테는 악수가 아니었을거에요..
그냥 말 잘 들을 사람.. 차마 내 입으로는 못하지만.. 대신 떠들어줄 사람..
문제 생기면.. 적당히.. 그만둬도 무관한 사람...
뭐 그런 사람을 찾다보니.. 그런게 아닐런지...
핫바지로 누굴 데려오든..뭐가 달라지나 싶지만.. 참.. 가관이란 생각은 듭니다.
국민들 수준에 맞는 딱 그 수준의 정부라.. 누굴 욕할것도 없겠다 싶어요..
다른나라에서 오랜시간 많은 피를 받치고서야 완성된 민주주의가 이나라에서만 잛은 세월에 완성될까..
헛된 기대란 생각도 듭니다.
누굴 데려오고 누굴 하수인으로 삼든 늘 50%의 지지를 받는 권력이 수의계약화 되는 흐름을 어디선가 끊어 주어야 할텐데 이건 방법이 없다싶이 하니....이런 폐악을 사전에 끊어주는 인물들을 뽑자고 선거를 하는데 이건 이런 폐악을 제공하는 인물들의 세치혀에 녹아내리고 있으니....
일단 일본이 저렇게 나온이상 청와대도 별 도리는 없을 듯 싶은데 철회하자니 정치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라 이마저도 쉽지가 않을 듯 하고...꼬여도 너무 꼬인 상태인데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다 떠안게 되겠죠.
저도 최근 들어서 그런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얼굴마담이나 하는 그런 계약적 관계는 아닐까 하는 상상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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