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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센더스..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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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나
나노 컴퓨터는 그렇다고 쳐도
무슨 바이러스 한방에 전세계 인터넷이 완전 아작나고 기반시설이 싸그리 사라지는지  .....ㅡㅡ.
게다가 3년동안 거의 복구를 못함.
기기 자체가 다 박살난것도 아닌데.
더 웃긴건 초슈퍼 인공지능 컴퓨터 윌이
바이러스로 공격할걸 알고 있었는데
자기 보안취약범 하나 방어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함.
 거의 인디펜던스 데이의 바이러스하고 맞먹는 수준.

근데 영화자체는 기존의 이런류 영화의 인식을 깨는 전개여서 참 좋았습니다.
인간은 알지 못하는걸 두려워 하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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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저는

"컴퓨터가 좋은일을 하려 했으나, 인간으로 인해 실패....사유는 사랑의 감정 때문에 포기했다"
라는 미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양육 강식.....이건 절대 불변의 법칙
기계가 자신을 인지한다면, 
기계 입장에서 인간은 하찮은 존재일뿐이니.....

왜케 진지해졌지?...
영화는 영화일뿐인뎅......ㅋ으
의학드라마나 영화도 그렇고... 한의학도 그렇고... 전문성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실제 전문가가 보면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저도 어젯밤에 트랜센더스 봤는데 냑에서 이야기가 나오니까 재밌네요. ㅎㅎㅎ
한 방에 모든 시스템이 다운되는 건 영화의 설정으로 이해해주고 넘어가야죠. 그렇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게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저는 마지막 장면에 감독의 메세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인데요.
에블린이 업로드 되면서 사람과 기계(전기신호)의 중간 상태에 놓인 에블린이 말을 하죠. 모든게 보인다고. 그 모든 걸 본 건 에블린일까요? 에블린이 업로드된 전기신호일까요? 그 모든 걸 본 게 에블린이라면, 윌은 윌일까요? 아닐까요?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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