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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작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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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일하는 직장이 아닌 다음에야 서로의 상황을 잘 모르죠.

그래서 진정한 프로 일꾼의 자질 중에선 뛰어난 커뮤니케이션을 꼽는 경우이기도 하죠.

작업을 하다가 연락을 둔탁하게 하지 않는 양반인데 연락이 어려워서...

참고 참다가 조금 승질도 나 있는 상태에서 이래 저래 찾아서 연락이 닿았는데..

병원에 긴급으로..... 응급실에 있었고... 그나마도 48시간 가까이 수면 상태였다고 하네요.

어이도 없고... 황당도 하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고...

하긴... 대개의 한국인들이 쓰러지기 직전까지... 버티지 시간 잠깐 내서 병원 다녀오고 작업 이어서

하고.. 그러질 않죠.

뭐... 그러네요...

가끔... 꾼들 때문에 정말 아파 쓰러지거나 사정이 있는 사람들까지 매도가 되지만...

나름 참 힘든 일을 하는게 우리들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올 해부턴 밤샘을 가급적 삼가려고 애쓰고 정시에만 하려고 애쓰는데.. 수월친 않죠..

 

 

다들 몸이 재산이니... 몸 생각해가며.. 일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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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건강 있고 머니 있음. 아프면 쓰고 싶어도 병원비로 쓸 일 밖에 없음. 그럼 너무 기분 안 좋음.
그래도... 머니 있어보고 아팠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사실 단순작업이 더 힘들고 스트레스트도 많이 쌓일 겁니다.
차라리 어려운 문제라면 궁리하며 쉴 시간이라도 있을텐데
단순작업은 재미도 없고 쉴 시간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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