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게 세상.... 정보
원래 그런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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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많아야하고...
사회적 위치는 좋아야하며...
여자는 예뻐야한다...
그 외의 가치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은 하지만 현실적이진 않다.
그냥 그게 현재의 대한민국..
사람 사는덴 다 그렇겠지만 유독 한국이 심한....
못난 사람에 대한 접근... 어려운 입장인 사람들에 대한 접근...
그 마음가짐이 이미 거리감이 있으므로..
결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것..
사회 지도층 쯤 된다면 더욱 그 거리감은 멀기에 결코 가까이 생각하려는 맘 자체는 없는 것..
박근혜 이건희 같은 양반들이 가여움, 안타까움, 부족함 등등 이런 단어를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건
당연 아닐터.. 하지만 공감할 수 없는 것...
공감할 수 없기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지 않는 것..
그냥 그런거..
당장 나 자신만 봐도.... 아닌 듯 해도 나 역시도 누군가를 내 아래에 두고 느끼고 생각한 적이 없는지..
난 늘 겸손하였는지... 나는 늘 타인에 대해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태도를 취했는지...
그런 생각과 행동들이 일관성 있고 꾸준히 이어져왔는지....
나이를 적게 먹은건 아니지만...
아직도 많이 멀었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현실은... 열심히 살면 된다가 답은 아니란거... 그런 순진한 생각으로 살 수만은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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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사회가 그렇게 변화하는거 같아서, 혼자 아니다 라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직장 생활이 어떠한 곳은 현대판 노예가 아닌가 할정도로 심각한 것도 보게 되구요..
직장 생활이 어떠한 곳은 현대판 노예가 아닌가 할정도로 심각한 것도 보게 되구요..
난 괜찮으니깐 상관 없다는 의식도 문제 같네요.
다 같이 잘살아야한단 생각은 없는 저급한 의식들....
나를 위해 남을 갈취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미친 의식들...
다 같이 잘살아야한단 생각은 없는 저급한 의식들....
나를 위해 남을 갈취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미친 의식들...
"그리고 현실은... 열심히 살면 된다가 답은 아니란거..." - 이런 인터넷 게시판들을 보면 힘들다 힘들다, "아무리 노력해도 한국에서는 답이 없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넘처나서 사회전반이 그런 것 같지만....
실상은....
(직장인 평균연봉)
http://cfile23.uf.tistory.com/image/260949355357659725EF4E
서울 평균연봉이 6천만원에 근접하고, 울산은 거의 7천만원대. 대구하고 광주가 안습이긴 한데 (평균연봉이 4천만원대 후반대) 연봉 4천만원 후반대면 그래도 한국에서 먹고사는데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비록 머리가 나쁘더라도 학생때 성실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면, 서연고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인서울의 왠만한 대학에는 입학할 수 있었을거고, 대학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스펙을 쌓았으면 비록 삼성,현대, LG 같은 대기업은 힘들더라도, 저 위에 나오는 서울의 676개의 기업 중 한 곳 에는 취직할 수 있지 않았을 까요?
그래서 지극히 평범한 5천만원 후반대의 연봉을 받고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다면 말이죠.
누구나 다 이건희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다 자수성가해서 수천억원의 부를 쌓고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않을듯요.
평생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밥먹고 사는 걱정을 해야 하는 사회라면, 현대판 노예니 뭐니 하는 표현이 맞겠지만, 한국이란 사회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먹고 살기 힘든 사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에서 그렇다는 것 입니다.)
저 아는 지인 한분은 광주에서 상고 나와서 광주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는데 연봉이 8천이 훌쩍 넘더군요. 직장에서 심심하신지 하루에도 몇번씩 저에게 카톡도 보내시고 (혼자 일을 열심히 근무 하면, 그런 모습이 노조에 적발되면, 노조에 찍히기때문에 쉬엄 쉬엄 일을 해야 한답니다.) 블로그도 운영하시고,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트 같은데서도 활동하시고... 저보다는 훨씬 더 시간적으로 여유스러운 삶을 사시더군요.
그나저나, 집에 오징어 다 떨어졌는데, 이분 올해는 왜 오징어를 안 보내주실까요? ㅠㅠㅠㅠ 매년 꼬박꼬박 보내주셨었는데... 쩝.
한국에 오징어 값이 많이 올랐나.... 돈도 잘 버시는 분이... ㅠㅠㅠㅠ
실상은....
(직장인 평균연봉)
http://cfile23.uf.tistory.com/image/260949355357659725EF4E
서울 평균연봉이 6천만원에 근접하고, 울산은 거의 7천만원대. 대구하고 광주가 안습이긴 한데 (평균연봉이 4천만원대 후반대) 연봉 4천만원 후반대면 그래도 한국에서 먹고사는데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비록 머리가 나쁘더라도 학생때 성실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면, 서연고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인서울의 왠만한 대학에는 입학할 수 있었을거고, 대학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스펙을 쌓았으면 비록 삼성,현대, LG 같은 대기업은 힘들더라도, 저 위에 나오는 서울의 676개의 기업 중 한 곳 에는 취직할 수 있지 않았을 까요?
그래서 지극히 평범한 5천만원 후반대의 연봉을 받고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다면 말이죠.
누구나 다 이건희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다 자수성가해서 수천억원의 부를 쌓고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않을듯요.
평생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밥먹고 사는 걱정을 해야 하는 사회라면, 현대판 노예니 뭐니 하는 표현이 맞겠지만, 한국이란 사회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먹고 살기 힘든 사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에서 그렇다는 것 입니다.)
저 아는 지인 한분은 광주에서 상고 나와서 광주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는데 연봉이 8천이 훌쩍 넘더군요. 직장에서 심심하신지 하루에도 몇번씩 저에게 카톡도 보내시고 (혼자 일을 열심히 근무 하면, 그런 모습이 노조에 적발되면, 노조에 찍히기때문에 쉬엄 쉬엄 일을 해야 한답니다.) 블로그도 운영하시고,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트 같은데서도 활동하시고... 저보다는 훨씬 더 시간적으로 여유스러운 삶을 사시더군요.
그나저나, 집에 오징어 다 떨어졌는데, 이분 올해는 왜 오징어를 안 보내주실까요? ㅠㅠㅠㅠ 매년 꼬박꼬박 보내주셨었는데... 쩝.
한국에 오징어 값이 많이 올랐나.... 돈도 잘 버시는 분이...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