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분실 정보
핸드폰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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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정 넘어서 제가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제 핸폰으로 전화를 수 십통을 걸고 들렸던 식당 그리고 주점 화장실짜지 뒤져가며 거의 새벽 1시 넘어서 까지 찾아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그렇게 무지 황당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와서 자고 일어 났더니 침대위 제 배개밑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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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 으하하하.. 지금 웃으라고 글 남겨주신거죠 ㅋㅋ 빵터짐 ㅋㅋ

경솔한 제 자신을 반성하고자 쓴 글이었습니다.하하하하
거의 2시간을 "언놈이 주어서 팔아먹은 거야!!!"라고 하며 다녔던....
거의 2시간을 "언놈이 주어서 팔아먹은 거야!!!"라고 하며 다녔던....

안타깝네요.. 전화를 걸어도 베개밑이면 전혀 알 수가 없나요?-ㅅ -; 진동소리도 들릴 것 같은디 ㅎㅎ

밖에서 그렇게 미친사람처럼 다니다가 집에 들어 왔던거죠. 어제 퇴근후 집에 들어 와서 다시 나갔거든요.

그렇군요 ㅠ ㅠ 안타깝다 ㅎㅎ 그래도 잃어버리신게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ㅠ

애기아빠도 이제 조금만 지나면 제 상태가.....

멋져요...ㅎㅎ

제가 조증인가 하는 그 병인가봐요. 어제 그러고 다니면서 온통 분노에 휩싸여서 찾고 다녔네요.

술을 끊으실때가 오셨어요

다시 금주 모임이나 나가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전 이불밑에 핸드폰 여분배터리 넣어두고 2주일동안 불편하게 살았어요 집에 전화도 해보고 .. 새로 살려면 5만원인데

참고로 칫솔을 뒷 주머니 꼽고 퇴근한 적도 있답니다.

못당하겠네요 ㅋㅋ

운전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로 바꿔쓰고 운전하다가
거래처로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미친놈 취급받음;;
거래처로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미친놈 취급받음;;

저는 올 여름에 썬그라스 하나 구입해서 끼고 다니다가 담배한대피고 사무실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버튼이 않보여서 더듬더듬...하다가 같이 탄 여직원들을 많이 웃꼈네요.ㅎㅎㅎ
저도 햇빛떄문에 선글라스쓰고 운전하다가...
대학 강의실 그대로 들어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대학 강의실 그대로 들어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찾고 나서 그 행복은 좋아잖아요~ ^^

뭔가 묵공님 다운 에피소드인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

스마트워치를 추천합니다~ 핸폰에서 일정거리 떨어지면 손목에 찡~ 하고 뭣하는짓이냐는 핀잔을 줍니다.
아기를 등에 업고 아기 잃어버렸다고 3년을 찾아다녔다는 사람보다는 낫네요

생활 사이클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가끔씩 놀랍니다. 저도...간만에 술이 시루떡이 되어서리...
택시 기사한테 만원밖에 없다고 일단 가자고 했더니...
내려보니 정말 딱 만원치만 태워주고 신세계에 절 내려놓고 가셨음.
택시 기사한테 만원밖에 없다고 일단 가자고 했더니...
내려보니 정말 딱 만원치만 태워주고 신세계에 절 내려놓고 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