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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정 넘어서 제가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제 핸폰으로 전화를 수 십통을 걸고 들렸던 식당 그리고 주점 화장실짜지 뒤져가며 거의 새벽 1시 넘어서 까지 찾아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그렇게 무지 황당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와서 자고 일어 났더니 침대위 제 배개밑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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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경솔한 제 자신을 반성하고자 쓴 글이었습니다.하하하하

거의 2시간을 "언놈이 주어서 팔아먹은 거야!!!"라고 하며 다녔던....
전 이불밑에 핸드폰 여분배터리 넣어두고 2주일동안 불편하게 살았어요 집에 전화도 해보고 .. 새로 살려면 5만원인데
운전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로 바꿔쓰고 운전하다가
거래처로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미친놈 취급받음;;
저는 올 여름에 썬그라스 하나 구입해서 끼고 다니다가 담배한대피고 사무실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버튼이 않보여서 더듬더듬...하다가 같이 탄 여직원들을 많이 웃꼈네요.ㅎㅎㅎ
생활 사이클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가끔씩 놀랍니다. 저도...간만에 술이 시루떡이 되어서리...
택시 기사한테 만원밖에 없다고 일단 가자고 했더니...
내려보니 정말 딱 만원치만 태워주고 신세계에 절 내려놓고 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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