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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요,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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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바라요'라고 표현하면 건방지게 말하는 느낌인데, 이게 표준어라네요.

 

여러분들의 언어 습관은 어떠세요?

 

 

돈 좀 꼬주길 바라요.

돈 좀 꼬주길 바래요.

 

PS. 이런 말은 둘 다 부담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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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아마, 원하다, 원해요 변화 탓에 바라다 바래요 쓰는 게 아닌 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어란 게 말이 우선이여야지 문법이 우선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말의 쓰임새를 설명하는 게 문법이니까요. (불규칙으로 규정하는 게 최선.ㅎ)
바램 이라는 글자가 틀린것에요 
바람이에요 
나중에  바람 바램  전부 표준어 될것에요

삐지다  이렇게 많이 사용하죠
삐치다가  표준어에요 그런데 올해  삐지다도  표준어로 되었어요

삐지다는  외놈에 계략도 있어요
삐치다는 성나서.토라지다
삐지다는  삐뚤어지다

삐뚤어지놈 이라는 뜻이에요
삐지다를 사용하게 만든거죠 삐뚤어진 조선인

믿거나 말거나에요  저도  찾은것임.
'~~하길 바래' 라는 말을 자주 쓴다고 표준어'화' 하기엔,

'~하길 바래냐', '~하길 바랜다.' 라는 말은 또 안쓰거든요.
'~하길 바램', '~하길 바래고..' 이런말도 못들어 본듯하고..

'~바라'만 '~바래'로 사용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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