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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신기 내리신분께 점봤다라면서 와이프가 한말 정보

작년에 신기 내리신분께 점봤다라면서 와이프가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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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받은지 얼마 않되는 경우 

잘 맞추는것 아시죠?

 

그런데, 작년에 하도 나쁜일만 생겨서

와이프가 친구 따라 심심풀이로 등산겸 봤다는데

다 맞추면서 한가지 의아해 하던게 있었다고 하더군요,

 

신내림 받은 사람 : "남편이 살아 있를리가 없다!..고인이어야 했다."

와이프 : "사유가 뭔가요?"

신내림 받은 사람 : "나도 모르겠다." 

 

이 얘기 듣고 있으니 갑자기 든 생각

 

"술 많이 마셔도 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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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지만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인데요. 막 밤에 혼자 있고 그러면 못 견디고... ㅎㅎㅎ
암튼 그래서 점쟁이의 능력 역시 인정하지 않지만 점괘는 무서워하는데... ㅎㅎ 그런덴 애시당초 안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안 들었으면 모를까 들으면 찝찝하잖아요. ㅠㅠ
저도 절대 보지 말라고 얘기하는편인데
와이프가 태어나 처음 본거라...뭐라 말 못했어요

그런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작년까지 좀 경험이 있어서인지,
차원이 다른 세계가 있다라고 믿어서....
작년후반 ... 그것도 대낮에 아주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어요.

그후론 완전히 사람됐습니다......언제 정모 할까요?..^-^
작년에 신기 내리신분께 점봤다라면서 와이프가 한말


순간 눈으로 입력 잘못


작년에 와이프가 신 내려서 점을 봤다

흑... 왜이러죠... 잠이 부족한가... ㅜㅜ
신내림 이런거 안 믿지만,
누구 말로는 내림받고, 몇년동안은 기가 막히게 맞춘다고 해서 ..

하지만, 저는 살아 있으니 ... 아싸죠...^^

정모 한번 주관해 주셔요....^-^
그쵸..그런데, 고맙더라구요...
묵공님과 한번 술자리 할수 있는 날이 있를것 같아서요.

1/n 로 한번 주관해 주셔요.....^-^
그쵸...
근데, "문 들어서자마자 맞췄다" 라고 해서 물어봤는데
찍기로 맞추기에는 너무 고난위도라...

듣는 저도 잠깐 넘어갈뻔 했습니다...ㅋ
정모는 서울에서  하려구요.
그래야, 회포도 풀고....

단, 정치, 개발쪽 얘기는 금지
사유는 사람사는 세상, 즐겁게 마시고, 즐겁게 집에가자 주의라서요.
강요는 아닙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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