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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일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을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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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아시겠지만...

프리랜서니 창업이니... 성공 확률은 낮습니다.

제가 추정 느낌 정도는 2퍼센트가 성공하지 않나 싶네요.

성공이라하기 뭐한 반짝은 있을 수 있겠지만..

밥벌이가 반짝으로 되나요.. 이거 뭐 학교 다닐 때 등수놀이도 아니고...

지속적인게 중요한데....

 

 

프리랜서 힘듭니다. 사업자? 골때립니다.

부가세네 소득세네 여기에 4대 보험까지 하면 마진 짱짱하다고 자랑할 입장이 안됩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이미지/글꼴/프로그램들) 값은 공짜일까요.. 아니죠..

프리랜서도 밥 먹고 옷 사입어야하죠... 기름값도 나올테고..

이거 저거 경비 잡으면.. 마진은 어떻게 될까요...

 

직딩이면 그냥 직장 다니실 것을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누구 말대로... 뛰쳐나오면 지옥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승냥이떼들이 하도 많아서 물어뜯고 먹튀하고.. 장난 아닙니다.

좀 적게 먹더라도.. 직장 있으시면 그대로 다니시고...

굳이 할 여력이 있다면 적게 먹더라도 멀티로 뛰시는게....

 

 

 

물론 뛰쳐나와서 확실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극히.. 일부란거.......

쇼핑몰 신화(?)도 환상이지만.... 제작은 더욱 환상이라는 것...

 

 

가끔 외제차 살 수입도 들어오지만.. 그건 확실히 신기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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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나라 전체가 불경기이니 가뜩이나 열악했던 이쪽은 더 힘들겠죠. 그래도 웹스토리님은 제법 매출을 올리시는 쪽이 아니셨던가요?
불경기.. 맞죠...
어려운 시기죠... 기업들은 지방을 떠나려하고... 지방은 더 나쁜 상태인거 같아요.
세종은 좀 다른 케이스고...
저는 나쁘진 않지만... 근래 넉달 정도는 나쁘려고 애씁니다 크크.. ㅜㅜ
재미난 친구들.. 훌륭한 친구들을 많이 겪어보네요.. 십수년만에... 참 아름다운 영혼들인거 같아요.
한꺼번에 찾아오네요. 하하하핫.. 지난 달엔 휘청했습니다. ㅜㅜ
취업하기엔 실력도 나이도 안되고...
제 친구는 그 돈을 잘 번다는 안경집을 10여년 하고 있는데 최근 큰애 안경좀 해주러 갔더니 엉뚱하게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그친구 제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자리가 좋은 자리에 역세권중에 역세권이고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가게 앞에 있어서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기 전에는 힘들일이 없을줄 알았던 친구였거든요? 그친구 생각하면 경기가 좀 살벌해지는 듯도 하고 그렇습니다.
수도권도 지방도 어려운거 같네요.
대기업 생산라인 정공으로 일하는 분도 지난달 말에 퇴사하셨는데.. 여태 놀고 계십니다.
연봉이 꽤 되셨는데.. 바로 삼겹살집 하셨다가 두 달만에 날려먹고 지금 쉬고 계시네요.
단적인 예겠죠.. 아파트 주변에 상가들 적잖은 수가 임대 붙었습니다. 나가고..
여긴 중심가인데도 그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가 세는 오르고 있다는군요.
참... 죽어라 죽어라 하는거 같아요.
여태 고민은 반 장난삼아 해왔는데... "나 앞으로 뭐 할까.."란 생각을 하니깐 왠지 답답하더군요. 그나마 사정이 나은터이지만.... 이거 오래 못간단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전 제 상황이 4,5년이라고 봅니다. 그 뒤엔.. 다이? 하하.. 웃고 있습니다.
한국이요? 길게 보네요... 허허..
그나마 전 제 처질 4,5년으로 보니 한국 현 상황보단 찌끔 더 사는거네요.. 흐흐..
에고...
말로만 하던 헬게이트가..... 그 시점에선 열리겠죠.. 진정한 의미로다가...
지금 그나마 잘해야 겨우 최소화하는 정도일텐데... 연거퍼 삽질을 해대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투표의 중요성..
그래도 가고 싶을 때 여행 갈수 있어서 이 일을 계속 해요 ㅜㅜ
남들이 보면 막 막 럭셔리하게 여행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국내로 스쿠바다이빙 가면 4만원짜리 방에 남자 셋이서 꾸겨 자고
아침은 라면 먹고 점심은 백반 먹고 저녁은 대충 고기 사다가 꿔먹고.

해외라고 별반 다르지 않아요, 항공료도 가장 싸게 구입 가능 할 때 구입 한 뒤
1년 뒤에 가요. ㅠㅠ
숙소도 컨디션 따위 보지 않고 젤 저렴한거 선택하고, 먹는것도 한국에서 라면이나 햇반 이런거 가져가서 먹어요.
총각이세요?? 그게 가능한건 총각일땐데.. ㅜㅜ
애낳고 살면.. 그것도 좀 꿈입니다......... 그렇더라구요.. 기혼이시면.. 잉끼님은 대단하신거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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