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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입하나 늘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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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반찬에 숫가락 하나 더 얹으면 끝나겠지 한 아들 제대가 제 주머니에 돈 씨를 마르게하는 사태로 까지 번지고 있네요. 돈이 아깝고 그런건 아닌데 요즘 몇 십만원이 그냥 쌈짓돈 같이 느껴지는 것이 물가 대비 4인 가족 소비 그리고 월급을 계산해 보면 이건 평균 이상으로 받아도 그저 연명하는 그런 수준이라....b8bc5a64c27aae9d6b0805ba1080b301_1446683872_22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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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사장님깨 이런 속 사정을 말하면 목을 칠 자세로 뎀비겠지만 월급 30만원 올라봤자 애들 신발하고 옷 한벌 더 사주는 꼴 뿐이 되지 않는 것을....

 

정치얘기나 그런 얘기는 아님니다. 그저 생활인이다 보니 뭐가 문제인지가 눈에 딱 보여서요. 제가 이렇게 산다는 것은 수 많은 저보다 못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더 퍽퍽하다는 의미이고 그런 사람들이 활동 인구중 절반 이상이라는 이야기라서 과연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미래가 있기는 한 건지가 의문입니다. 그냥 딱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그런 삶 뿐이 되지 않거든요.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 같은데 그러고 보니 제가 너무 멀리왔군요.

 

 

결론:입하나 더 늘어나니 가랑이 찢어지게 뛰어야 겠다는 위기감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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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돈이 돈이 아닌 세상에 사니 돌 것 같습니다. 다들 돈 잘 버나봐요.ㅠㅠ
고등학교 졸업하면 돈 안 들게 하겠다는데, 눈에 뻔히 보이니 아휴...
시집 갈 밑천은 해줘야 할텐데 아휴... ㅠㅠ
대학들어 가는 순간 부모들 고민은 2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애들 알바 죽으라고 시키기도 뭐한게 알바로 자기 용돈 학비 다 대가며 학점 유지 한다는 것이 쉬룬일이 아니거든요. 하루 10시간씩 일하고 무슨 공부를 하겠냐고~! 이 연사~! 외칩니다요...오..
저도 요즘 지운이가 어린이집 끝나면 그렇게 떡꼬치를 사달라고 난리여서 죽겠네요.
한 개 칠백원이던데 이걸 대충 20일만 사먹어도 한 달 14,000원인데 아빠를 잡으려는 건지 정말 ㅠ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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