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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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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을 위해 기획은 공짜로 당연히 해주는 것으로 정착된 편인 한국....

물론 큰 프로젝트의 경운 그럴 경우 적겠지만...

대개 1인 사업자나 극소규모 사업장 내지 프리랜서라면...

건당 천이나 그런 경운 극히 극히 예외이고..

요즘 추센 거의 3,4백 이하가 다수라....

그럴 경운.... 기획은 알아서 해주거나.. 잘해서 줘... 이런 것이 일반적...

 

첫 궤를 꿰는거... 무척 중요하고..

그건... 제작이 아닌.. 기획일텐데...

그걸.. 공짜로.. 남의 손에 맡기는건... 쉬운 시작으로 쉽게 망할 수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은...

나중에 사업이 잘 안되면.. 홈페이지 만들어준 사람 탓.. 그 사람이 이상하게 기획했따는 탓..

등등이 나오기도 하겠지요.

 

모든 파트가 중요하겠지만...

처음 시작이란 면에서.. 기획은 참으로 중요한...

기획은.. 시작을 위한 설계도이고..

제작을 위한 사전 준비기도 하며..

제작 완료 뒤 운영에 대한 기본 방침이 되기도 하고.. 전체적 로드맵인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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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2개

기획이 반인데 정말 기획 없이 일처리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학교 다닐 때 시스템 분석/설계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요즘은 학생들도 공무원 시험 가산점 때문이 아니면 정보처리 기사 시험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이 과목이 없어졌네요.
사람들 인식도 , 홈페이지를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이 포토샵으로 그려내면 되는 줄 알고 있으니 기획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기가 너무 힘듭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 기획을 해주면 그게 당연히 개발자 몫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집 지을 때 설계비 따로 받는 것처럼 홈페이지 기획도 유료라고 말하면, 어김 없이 사기꾼을 보는 듯한 시선이 돌아오죠.
A4에 몇 자 찍찍 그리고 쓰면 되는데 도둑놈 심뽀다라고 여기는 기조가 강하죠...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못할 이야기죠..
300 미만 이런 경운 일부 빼곤 대갠 영세하거나 그런 경우도 적잖아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약간의 중요성을 알아도.. 좀 봐주라.. 해주라.. 이런 경우일테고요.
남의 손에.. 싸거나 공짜로... 자신의 미래를 맡기는거.. 참 안타깝죠..
요구사항분석까진 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근데 기획은 운영 당사자가 꼼꼼하게 챙겨와야지, 제작자가 대신 해주는 것 아니거든요. 이걸 뭐 남한테 맡기고 어느 사이트처럼 해주세요. 하는게 큰 문제죠.
기실 사이트라는 것이 처음부터 그러한 모양새나 어떤 시스템을 갖추고 완성된 형태가 아닌데다가, 벤치마킹 사이트도 실지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바뀌는 중인데,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실제 운영 시 어떤 업무가 따라오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이해는 없이 그저 저기처럼 해주면 된다하고 뒷짐 지고 물러서버리죠.
이럴 때 차암~
그냥.. 인터넷에 홈페이지 띄우면 장사가 된다란 마인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의논과 피드백을 통해 치밀한 기획을 세우고.. 그 일환으로 웹사이트 기획도 추가적으로 만들어져서 제작되고 총괄 기획의 선상에 놓여진 채로 운영이 되어야는데...
그런 과정이 거의 다 혹은 전부 무시되는 상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다수죠.
혹은.. 아주 축소되어 이뤄져서 운영 과정에서 무너지기 마련.. 제작까진 어케 억지로 하더라도...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의뢰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잠시 드려보자면요...
더 이상 새로울 것도 특별날 것도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쇼핑몰만 하더라도 초창기엔 사용자가 이용법을 배워서 사용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약간의 지식만으로도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고 환경이죠.
이를테면 프랜차이즈 업체같은 느낌이랄까요...
매장 위치 선택부터 인테리어, 광고, 메뉴 선정까지 다 결정해주고 운영만 제대로 하세요~
실제로 대형(?) 쇼핑몰 회사들 보면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곳에서 항상 느끼는 거리감이 이 대목인 것 같습니다.
의뢰자는 운영에 목숨걸고 싶지 나머지는 사실 관심 밖인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물론 이렇게 말씀드리면 기획없이 운영을 잘 할리가 있느냐? 그런 사이트는 오래 못 간다!
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만, 그것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기획이 잘 되었다는 것이 사이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느냐... 그것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좋은 아이템 선정과 운영의 묘가 더해질때 어떤 사이트든 성공한다고 봅니다.
좋은 아이템 선정과 기획을 같은 의미로 둔다면 모를까, 지금 말씀하시는 기획은 그런 것이 아닌 듯 하여
또 길게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제가 말한건 웹기획이 아닌 총괄기획입니다.
뭔가 일을 벌이려하면.. 종이에 끄적이거나 생각하는 단계 자체가 기획이죠.
그 안에 웹기획이 들어가는 것일테고..
운영을 한다는건.. 어떻게 하고 돈 얼마나 벌릴까 그렇게 벌려면 어떻게 해볼까..
잘 모르면 도움을 받아야는데.. 어떻게 할까.. 등등..
모든 구상과 끄적임들을 포함한 모든게 기획이죠.
이거 없이 운영? 말이 안되죠. 프렌차이즈는 기획을 줄여주거나 없애주는거지만..
사이트가 3년을 넘기는 경우가 적죠. 그 이유는 기획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기획이 없으니 단지 화려하고 거창한 시작에만 집착하고..
쉽게 지친다고 봐집니다.


더불어..
말씀하신대로... 의뢰자 입장에서..
저도.. 이해는 하지만 공감할 수 없다고 한 것이 그 까닭입니다.
기획력이 부족할 수도 있죠.
다만... 사업을 한다는건.. 그만큼 리스크도 있는데.... 별 생각 없이..
그냥 남에게 덥썩 던져주고.. 알아서 해달라.. 공짜로.. 이런건.. 참 안타깝다는거죠.
그들이 무식해!! 그런게 아니라.. 안타깝다고 표현한게 그 까닭입니다.

^^ 어려운 문제이지요.. 흐흑..
갑자기 또 기획의 의미를 총괄이라고 표현하시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홈페이지 제작자의 입장에서 홈페이지를 만들 때 불편한 정도쯤으로 이야기 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댓글 달았는데, 대댓글로 말씀하신 정도까지 홈페이지 제작자가 고민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아직 그런 제작자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식견이 좁았나 봅니다.
아... 제가 원랜 기획을 하던 놈이고...
본문에도 웹기획이라 쓰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여긴 웹제작자 커뮤라.. 웹기획으로 통상적으로 받아들일만 하네요. 저의 무지가.. 으흐흑..

제가 오지랖이 심해서..
의뢰자분들의 기획에도 집착하는 편입니다.
제작 시 아무래도 더 넓게 보는게 있네요 제게... 장단점이 있네요.
제작 시엔 도려 단점이 될 수도 있겠고요. 돈 버는덴 별루 안좋은 습관..
잘 캐치해서 후다닥 해치우고 챙기고.. 이럴 수 있어야는데... 괜한 오지랖이....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제작을 하는 사람들도 그런 경우 많습니다.
하청에 하청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도 있었는데 분명 참고 사이트로 제시한 데가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다른 부분이 더 있을 것 같아서 몇 번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처음 몇 번은 답장을 하던데 대부분이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그러면서 견적을 빨리 달라고 하네요.
지난 번에는 제가 일부러 문서화해서 보냈고 확실하게 픽스까지 시킨 상황에서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정을 몇 번이나 했거든요.
이번엔 안 그래야지 싶어서 몇 번을 꼼꼼하게 묻는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짜증 섞인 회신과 답장이 더 없네요.
나참 참고 사이트 하나 덜렁 던져 주면서 분석부터 제작까지 전부 넘기는데 그거 확인해 달라는 것도 귀찮다고...
거기다가 분석한 금액을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오히려 깎아달라는 요구만 하고 참 어처구니 없는 데가 많습니다.
장인의식이냐.... 아니면 프랜차이즈처럼 후딱 쉽게 시작했다가 버거워서 접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작이 어렵고 그래도.. 탄탄하게 다지면 오래 갈 수 밖에 없죠.
궁극적으론 돈도 많이 벌고...


역시나 어렵네요.
기획은 도둥놈이란 인식이 아직은 한국에 많은거 같습니다.
쉽게! 빠르게! 를 외치는거도 참 안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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