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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같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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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 올린 것 같은데요 ㅠ

 

자책? 

 

어제도 일에서 실수를 해서 선배한테 혼이 났네요ㅋ

이제 4월이면 3년차에 접어드는데, 아직도 같은 실수 반복하면 어쩌냐고

이젠 친절하게 지적하는 걸로는 안되겠다고 ㅡ,. ㅡ;;

 

저도 답답합니다 ..;

왜 똑같은 실수를 또하지? ㅠ 

 

 

거기다가 기억력은 왜 이렇게 안 좋은지, 

그 실수를 내가 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 

머리에 좀 이상이 있는 거 아닌가 싶을정도로-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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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싫어지는 아침이네요 출근하자마자부터 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매번 확인을 하는데요, 

그래도 실수가 반복되요... 이거 정말 저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ㅡㅡ;;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ㅠ

노하우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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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ㅅ - 당하신 쪽이셨꾼요, 울 선배 처럼... -ㅅ -ㅋㅋ
선배가 손을 부들부들 떨더라고요 ㅋ
엄청 화난거 꾹꾹 누르는 듯이-ㅅ -
근데 저도 정말 답답하거든요 내가 왜이러는지 ㅠ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답답해 죽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좀 잘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지 와서 말하래요 ㅠ
시간은 충분히 주겠다고...

뭘 어떻게 얘기해요, 주의하고 열심히 확인하겠습니다 하는 수 밖에 없잖아요 .. 뭐라 해요 ㅠ
근데 매번 반복이니까 이제 선배도 절 못 믿는 눈치예요 하하하
직장내에서의 그것도 상하관계에서의 신뢰라는 것이 어떤 업무적인 조화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큰 신뢰는 온갖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에게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한국남자들 가부장적이고 남성 우월주의에 빠져 있는데 막상 직장생활은 정말 치사하고 더럽고 굴욕적인 날들의 연속이라 남자임을 내세우고 살아서는 절대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을 지경이죠. 하지만 참고 자신을 다스리죠. 저는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주위를 보면 결국 그런 사람이 아주 큰 신뢰를 얻어 조직은 탄탄하게 하고 결국 일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더라구요. 수양한다고 생각하고 참아보세요.

그런 상황에 제일 쉬운것은 "넌 얼마나 잘났어?"라며 치대는 일이고 결국 그런 사람은 어디에서든 도태되어지기 마련이죠. 남에게 무얼 얻으려면 자신의 무언가를 내어주는 것이 세상 이치같습니다.
맞대응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 제가 잘못한 거거든요... -ㅅ -..
선배가 말은 예쁘게 못해도, 다 옳은 말 하거든여 하하하...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잘 넘겨보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 속이 상해 죽겠네요 ㅠ
그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아무리 코딩한 걸 들여다봐도, 제 눈엔 실수가 안보인다는 거죠ㅠ ㅠ
흐으... 습관이 되어버린걸까요 ㅠ
이 또한 습관입니다.
하나의 작업을 진행하거나 또는 완료 되었을때
정말 이 코드가 필요해서 썼는가? 에 대한 고민부터 하게된다면
당시에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업을 하는 와중에는 안보이는게 당연합니다. 다른 부분을 신경쓸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그걸 집중해서 보아도 못본다면
그걸 볼려는 습관을 새로 만들어야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라는 말도 그러한 의미인거죠 실수를 잡기위한
감사합니다 ㅠ 음.. 노력해보겠습니다!
매 번 같은 일로 속상한 건 저 자신이라,
선배들한테도 폐끼치고 싶지 않고 ㅠ ..
더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ㅠ
일단은 그렇게 하고 있어요... 모니터 주변으로 저만 포스트잇이 주루룩!-ㅅ -;;;
윗분 말씀대로 정말 습관이 되어버린건지;; 저 자신도 모르게 ㅠ
좀 더 꼼꼼하게 메모 해야 겠어요..
어지간히 열받았나봐요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이 악물고 말하는데...
괜히 미안해지데요-ㅅ -;;
제가 한 실수도 기억 못하는 게 제 머리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그닥 친절하게 지적하진 않았는데..ㅋ ㅋㅋ 비꼬면서 지적-ㅅ -ㅋ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계속된다면 큰일이죠.
저도 계속된 실수로 집에서 곧 쫒겨날듯 싶어요.
술만먹으면 총각이되요 T^T
3년이 긴 시간인가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건 아직 내 머리속에 체계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일수도... 처음 접하고 누가봐도 난도 높은 일에서의 실수와 반대 급부의 실수는 분명 큰 차이가 있지요. 무슨 일을 하든 마찬가지라 생각하며, 그 선배라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벽을 좀 허물 필요도 있을 듯 하네요. 그건 그렇고 일에 집중하기 힘든 외부적인 요인도 있는 것 같군요. 힘내세용
딱 2년 쯤 된거죠. 올 해 3년 째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ㅠ..
2년이면 충분히 익히고도 남을 일인지, 저만 늦나봐요 이렇게..
쪼각조각님 말씀처럼 한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후루룩 들어와서
제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어있는 느낌이 사실 제일 큽니다.
솔직히 변명은 하고 싶지 않고,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을 어떻게 조리있게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제 진심이 통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 외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그건 또 일과는 별개니까요 ㅠ
제가 잘 처리 해야하잖아요 ㅠ
뭔 실수인지 알아야 해결책을 제시하죠.
실수야 누구나 할 수있지만 안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튼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라면 담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마르도록 냅두세요..ㅎㅎㅎ
네 ㅡ,. ㅡ 실수를 말로 하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ㅡ,. ㅡㅋㅋ
예를 들어서 alt를 변경 하지 않는 다든가 하는 등의 작은 실수(뭐 다른 거에 비하면 작지만 이것도 하면 안되는 실수죠)
프레임워크(워드프레스나 그 외 비슷한)로 한 작업은 프레임워크에 접속해서 변경해야 하는 것을,
그대로 HTML수정해서 업로드 해버린다든가(나중에 프레임워크를 손보면 데이터가 원래 것으로 돌아간대요 ㅋ)
이번에 혼난 가장 큰 원인은,
Google Analytics코드를 어느 중간 부터 삭제 해버려서, 웹로그가 기록이 되지 않았다는 ? 그 문젠데
이것도 두번짼가 그렇거든요;; ㅎㅎ
근데 솔직히 이번엔 제가 코드를 지운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으니 제 실수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ㅡ,. ㅡ)
근데 상황적으로 제가 사이트 갱신을 하고 난 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제가 사이트 갱신 할 때 뭘 건드렸다고 보는게 가장 상황적으로 맞는 상황이라.. 뭐라 변명하기도 뭐하고 죄송하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끝날 문제냐고 -ㅅ -좀 책임감 있게 일하라고..하더라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결과적으로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으니
책임감이 없다고 하는 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버전관리는 안하시는 가용?
웹일 하다보면 저런 상황이 가끔씩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코드를 변경했는지, 삭제했는지...
저같으면 끝까지 추적해봤을낀데ㅋㅋㅋ

그나저나 일하면서 똑같은 실수 반복 안해본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웹일하면서 매번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바람에
속상했던 기억이 분명 있을 껍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리고 연차가 올라갈수록 그런 실수는 분명 줄어들꺼예요~
왜냐면 그만큼 잡다한 수정일은 안하게 되거든여ㅋㅋㅋ
힘내세용^^
달오벌님 감사합니다 ㅠ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저 자신을 너무 책망하게 되어서
자신감이 계속 떨어지고, 나쁜 생각만 계속 하게 됩니다.. ㅠ

버전관리?는 안하..는 것 같은데요 ㅠ 어떻게 하는건가요 하하하
디자이너는 저랑 선배 하나 뿐이고, 혼내는 선배는 제작팀 팀장 같은 선배예요...
그리고 영업이 둘 .. -ㅅ - 사장님 사모님 합쳐도 7명인 작은 회사.

솔직하게 말하면 너무 작은 회사라 혼자 해내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는
핑계(핑계죠 뭐)도 대고 싶고,
입사 하자마자(입사 할 때 정말 HTML/CSS 기본 밖에 몰랐었어요)
바로 사이트 관리부터 많은 정보를 머리에 넣다보니,
일의 순서라든가, 이해(납득)도 못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일도 있고 하다보니
제 스스로가 정리가 안되었던 것 같아요...

핑계를 대는 것 조차 구차하고...
낼 아침엔 선배에게 가서 다 내 잘못이라고,
더 열심히 체크하고 확인하겠다고 얘기 해야 할 것 같아요
시말서?같은 거 쓰는 기분이네요...

깊이 생각 좀 해보고 자기한테 말해달래요 -ㅅ -;; 하하하
분명 실수를 줄여야 하는 건 맞지만...
전 너무 상황이 이해돼서 자꾸 편드는 글만 적을 것 같아서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저도 나름 꼼꼼한 편이긴 한데도 2,3년차때는 진짜 잡다한 수정일은 다하게 되다보니, 이런 저런 실수를 많이 했었지요~물론 반복되는 실수도 있었구요~

아무리 모니터에 포스트잍을 덕지덕지 붙여봤자 늘어나는 메모수만큼 눈에는 더 안들어오고...
하루에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수정(다른 사람이 작업해놓은 것)하다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작업만 했었는데~

이게 나중에 연차가 쌓이고 직책이 올라가면서
점점 사이트를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하게 되고 디자인, 코딩을 뼈대부터 잡고보니 이 사이트에 대한 것들을 기억안할려야 안 할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때부터는 밑에 직원이 작업한 내용들이 어찌나 눈에 잘 들어오든지~
폰트 크기, 텍스트 위치 몇 픽셀 바뀌는 것까지 귀신같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ㅋㅋㅋㅋ코딩해놓은 건 물론 말할 것도 없구요ㅎㅎ
(원래 남이 한 작업이 눈에 더 잘 들어와요)

나나티님이 이제 차츰 자신이 첨부터 관여해서 제작하는 사이트가 늘어날수록
그리고 잡다한 수정일을 벗어나게 될수록 그런 실수들은 분명 줄어들 것 같구요~

선배님한테는 마음먹으신대로 진심으로 더 잘 체크해서 작업하겠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적으시는 걸 보니 충분히 자극은 되신 것 같고...
선배님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은 뭐 인간이라면 자연스레 생기는 감정이니 적당한 고민만으로 남겨두세요~

나나티님이 이래저래 워프도 만들고 블로그도 만들고 하시는 것보면 지금 연차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충분히 관심가지고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좋아요~
(안그러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저같은 경우는
사소한 실수부터 사고도 한두 번 쳤는데, 그때마다 잡다한 스킬이 생겼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코드변경 문제같은 경우도
몇 번 그런 일이 생기니깐, 누가 어떤 코드를 변경했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러가지 검색도 해보고(하도 억울해서ㅋㅋㅋ)...내 작업기록은 철저하게 남기게 되고~

예전에 외국어사이트 작업할 때 ftp에서 eng폴더를 chi폴더에 바로 덮어쓰기해서...(아마 제 사고 중 제일 큰 사고였던ㅎㅎ) 그거 복원하느라 애는 먹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때 사용했던 에디트플러스 툴에 관해서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백업의 습관화가 되는 계기였어요~

이래저래 실수하면서 자기 반성도 하고, 그러다가 실수를 안할 수 있는 방법, 실수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다보면 또 거기에서 오는 깨달음이나 정보가 있고...그렇게 자기 실력이 한층 한층 쌓이는 거 아니겠어요?ㅎㅎ

P.S. Google Analytics코드를 세 번째 삭제하는 실수를 하게 되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그때는 따끔하게 혼내드릴게요ㅎㅎㅎ두 번까지는 뭐~~~~
헉..........
이 글 캡쳐해서 보관해 놓고 우울할 때마다 꺼내봐야겠네요...
가슴을 확 울렸어요 ㅠ 허엉 ㅠ ㅠ ....
너무 감사합니다..

확실히 초반에 alt 빼먹고 안 쓰거나 하는 바보 같은 실수는 줄었네요.
하도 많이 하다 보니까...-ㅅ ㅠ ...
그런데 선배한테는 제 실수가 많이 쌓인 것 같아요.
이것저것 비슷한 실수가 계속 되니까...

사실 내가 모르는 게 뭔지 모를 때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지적 받고 하다 보니까, 너무 자신감을 잃어서......

선배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만 들려도 움찔해요 사실;
내가 또 뭐 잘못 했나? 싶어서 벌써 가슴이 콩콩콩...

감사합니다 ㅠ
지금 내일 어떤 말로 사과할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일본어로 진심을 전하려니 어렵네요 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다음에 또 제가 같은 실수하면 달오벌님께 혼나러 오겠습니다!! ^^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똑같이 반복되어선 안되죠
윗사람으로써 직원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환장하거든요.
물론 실수 하는 사람 입장에서 엿먹으라고 일부러 하진 않지만 말이죠.

해결책이 여러가지 있지만
제 생각엔...

"실수노트"를 하나 준비해서 다시 실수 하면 안되는 것들을 "수기"로 작성합니다
그 작성한 노트를 출퇴근시, 작업 틈틈이 봐줍니다.
이런 반복적인 행동을 하다보면 하나 둘씩 실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실 수도...
감사합니다^^
그냥 메모만 모니터에 붙여놓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 같네요
오늘 바로 당장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선 겨우 3년차가 아니예요 ㅠ ㅠ
2년동안 뭘 했냐 이런 느낌이예요-ㅅ -;;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게 만든달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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