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입니다..한미 FTA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정보
큰일 입니다..한미 FTA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본문
지금 MBC PD수첩을 보고 내가 지금 웃고 있을때가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꼭 한번 보시고 심각하게 생각 해보시기를..
강건너 불보듯 해서는 절대 안될듯 합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추천
0
0
댓글 15개

MBC PD수첩을 보니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저런 양반들이 참.. 앞날이 깝깝합니다.
저런 양반들이 참.. 앞날이 깝깝합니다.

관심은 있지만
국민들이 뭐라고 하면 자신은 원대하고 공명정대한 길을 가는데
국민들이 우매하여 자신의 큰 뜻을 몰라 준다며 짖어대니
그냥 구경하는 수밖에 없어서 부아가 치밉니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면 자신은 원대하고 공명정대한 길을 가는데
국민들이 우매하여 자신의 큰 뜻을 몰라 준다며 짖어대니
그냥 구경하는 수밖에 없어서 부아가 치밉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방송은 못 봤습니다만,
무역과(국제통상) 4학년으로써 FTA에 관해 배워 왔고 찬성합니다.
FTA 추진하시는 분들, 국가를 위해 많은 시간 연구하고 준비 하셨던 분들 입니다. 그런 분들이 TV 시사 프로그램에 의해서 매국노 취급을 당하는 걸 보니 무척 아쉽네요. 한칠레 FTA 수립전에는 전세계 유일하게 FTA 체결 한적 없는 국가가 '한국, 몽고' 두 나라 였습니다. 당시 5년을 들여 협상을 체결했습니다.(농민 편의 국회의원님 덕분에..)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건 아실 겁니다. 또한 한국의 최대 교역국입니다.(한국 제품의 중국내 생산 미국 수출을 감안 할때..) 내년안에 협상을 마치면 미국 의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서 한결 체결이 편합니다. 멕시코가 일본과 FTA 를 체결했는데, 그 덕에 한국 제품이 멕시코에서 잘 팔리다가 경쟁력이 떨어 졌다고 합니다. 한데 멕시코는 일본과의 FTA 로 필요한 것을 얻어서 한국과의 FTA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 저희 정부는 FTA 하고 싶은데 멕시코서 관심이 적다더군요. 먼저 FTA 체결하지 못하면 해당국에서 관세 부과에 따른 역차별을 당합니다. 관세 활인에 의한 가격 차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값과 질이면 자국 물건에 관세 없이 수입하는 국가 제품을 더 사주고 싶은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전 포도주 살일 있으면 칠레산 살껍니다. (프랑스산 안사고, 이거 땜에 프랑스가 EU 끌고, 한국과 FTA 준비 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국제관계는 참 묘합니다.)
몇 일 후 PD 수첩에서 FTA 옹호하는 방송을 보내줘 봤으면 좋겠습니다.
언론학에 있어 상당히 괜찮은 실험이 될꺼라고 봅니다.
FTA 준비 하시는 분들이 기득권자들 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저희보다 많이 배우고 아시는 분들 이실 껍니다. 한미 FTA 는 비단 미국 물건을 수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의 사회 전반의 체질을 확 바꿔 버릴 수 있기에 먹기에 따라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단위로 IMF 맞는 멕시코와 달리 한국이라면 다시금 해내리라고 생각합니다.(부의 재분배와 글로벌 스탠다드의 성공적 획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국민 여론이 대체로 FTA 를 좋게 본 것 같았는데, 얼마전 부터 MBC 에서 나서고 나니 여론도 꽤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
독악도 잘 먹으면 약이 된다고 봅니다. 복어 처럼..
무역과(국제통상) 4학년으로써 FTA에 관해 배워 왔고 찬성합니다.
FTA 추진하시는 분들, 국가를 위해 많은 시간 연구하고 준비 하셨던 분들 입니다. 그런 분들이 TV 시사 프로그램에 의해서 매국노 취급을 당하는 걸 보니 무척 아쉽네요. 한칠레 FTA 수립전에는 전세계 유일하게 FTA 체결 한적 없는 국가가 '한국, 몽고' 두 나라 였습니다. 당시 5년을 들여 협상을 체결했습니다.(농민 편의 국회의원님 덕분에..)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건 아실 겁니다. 또한 한국의 최대 교역국입니다.(한국 제품의 중국내 생산 미국 수출을 감안 할때..) 내년안에 협상을 마치면 미국 의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서 한결 체결이 편합니다. 멕시코가 일본과 FTA 를 체결했는데, 그 덕에 한국 제품이 멕시코에서 잘 팔리다가 경쟁력이 떨어 졌다고 합니다. 한데 멕시코는 일본과의 FTA 로 필요한 것을 얻어서 한국과의 FTA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 저희 정부는 FTA 하고 싶은데 멕시코서 관심이 적다더군요. 먼저 FTA 체결하지 못하면 해당국에서 관세 부과에 따른 역차별을 당합니다. 관세 활인에 의한 가격 차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값과 질이면 자국 물건에 관세 없이 수입하는 국가 제품을 더 사주고 싶은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전 포도주 살일 있으면 칠레산 살껍니다. (프랑스산 안사고, 이거 땜에 프랑스가 EU 끌고, 한국과 FTA 준비 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국제관계는 참 묘합니다.)
몇 일 후 PD 수첩에서 FTA 옹호하는 방송을 보내줘 봤으면 좋겠습니다.
언론학에 있어 상당히 괜찮은 실험이 될꺼라고 봅니다.
FTA 준비 하시는 분들이 기득권자들 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저희보다 많이 배우고 아시는 분들 이실 껍니다. 한미 FTA 는 비단 미국 물건을 수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의 사회 전반의 체질을 확 바꿔 버릴 수 있기에 먹기에 따라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단위로 IMF 맞는 멕시코와 달리 한국이라면 다시금 해내리라고 생각합니다.(부의 재분배와 글로벌 스탠다드의 성공적 획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국민 여론이 대체로 FTA 를 좋게 본 것 같았는데, 얼마전 부터 MBC 에서 나서고 나니 여론도 꽤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
독악도 잘 먹으면 약이 된다고 봅니다. 복어 처럼..
저도 kail 님의 의견에 부분 찬성이네요..
어떻게 보면 안 좋은 거 같지만.. 다른 나라의 예를 들면서.. FTA 가 주는 비극을 상당히 우려하는 모습인데요.. 그것은 해당 국가가 FTA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아 당한 모습입니다..
준비를 잘한 나라는 오히려 득을 보게 되죠.. 일본하고 우리의 차이점은 일본은 미국하고 FTA 해봐야 경제에 득이 되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반면에 우리는 다르죠.. 관세 철폐되면서 얻게 되는 이익이 손해보다 크다고 합니다.. 물론 손해보는 분야인 농업과 영상관련 산업.. 문제는 농업인데..
관세 철폐가 주는 이익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신발의 경우..100만원에 24만원이 관세면 엄청 무겁죠. 멕시코의 경우는 멕시코 경제가 FTA 에 대응만 잘했으면 틀림없이.. 잘 되었을텐데..
우리나라도 준비없이 하면 멕시코 처럼.. 미국인의 의해 경제가 움직이는 비참한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 좋은 거 같지만.. 다른 나라의 예를 들면서.. FTA 가 주는 비극을 상당히 우려하는 모습인데요.. 그것은 해당 국가가 FTA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아 당한 모습입니다..
준비를 잘한 나라는 오히려 득을 보게 되죠.. 일본하고 우리의 차이점은 일본은 미국하고 FTA 해봐야 경제에 득이 되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반면에 우리는 다르죠.. 관세 철폐되면서 얻게 되는 이익이 손해보다 크다고 합니다.. 물론 손해보는 분야인 농업과 영상관련 산업.. 문제는 농업인데..
관세 철폐가 주는 이익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신발의 경우..100만원에 24만원이 관세면 엄청 무겁죠. 멕시코의 경우는 멕시코 경제가 FTA 에 대응만 잘했으면 틀림없이.. 잘 되었을텐데..
우리나라도 준비없이 하면 멕시코 처럼.. 미국인의 의해 경제가 움직이는 비참한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제약,등등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나요?
공청회도 형식적으로 한차례 하고 다음날 FTA개시 한다고 발표 했다면서요?
PD수첩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FTA상식의 전부 이랍니다.
조아해유님,Kail님 FTA에 대해 잘알고 계시면 걱정이 안되게 잘 설명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섣부른 지식은 몇년 후 화를 자초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하고 거듭 확인하여 책임감있게 협상 하신분들이 잘하셔야지
만약 그렇지못하면 현대판 이완용 후손으로 낙인 찍힐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 후손들 아직까지 버젓이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나부터 살아가는것이 바쁘다보니 주변을 못 보고 사는것 같습니다.
애국 하는 마음으로 FTA에 대해서 좀더 관심 가져 보려 합니다.
TV를 안보려다 어쩌다 한번 보게 되면 열받고 걱정되고 하니...
얼마전은 TV에서 임진왜란,정유재란의 일본 침략중 우리 조상님들 코 베어간 이야기에
지금도 열받고 있답니다.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갚고 살아야 하는데 왜? 못갚고 사는지..
한국 사람은 기억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후로도 한일합방으로 치를 떨고
앞으로 내 후손들이 또 당하는 그런 역사는 안만들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같은 민족 끼리 살육하는 역사도 없어지기를..
잘못된 FTA협상으로 몇년후 경제적으로 우리 후손들이 코 베이지 않앗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 전체를 위한 잘 준비하여 협상된 FTA가 되어야 겠지요.
MBC PD수첩 꼭 보고 이야기 해주시길~
..
공청회도 형식적으로 한차례 하고 다음날 FTA개시 한다고 발표 했다면서요?
PD수첩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FTA상식의 전부 이랍니다.
조아해유님,Kail님 FTA에 대해 잘알고 계시면 걱정이 안되게 잘 설명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섣부른 지식은 몇년 후 화를 자초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하고 거듭 확인하여 책임감있게 협상 하신분들이 잘하셔야지
만약 그렇지못하면 현대판 이완용 후손으로 낙인 찍힐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 후손들 아직까지 버젓이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나부터 살아가는것이 바쁘다보니 주변을 못 보고 사는것 같습니다.
애국 하는 마음으로 FTA에 대해서 좀더 관심 가져 보려 합니다.
TV를 안보려다 어쩌다 한번 보게 되면 열받고 걱정되고 하니...
얼마전은 TV에서 임진왜란,정유재란의 일본 침략중 우리 조상님들 코 베어간 이야기에
지금도 열받고 있답니다.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갚고 살아야 하는데 왜? 못갚고 사는지..
한국 사람은 기억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후로도 한일합방으로 치를 떨고
앞으로 내 후손들이 또 당하는 그런 역사는 안만들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같은 민족 끼리 살육하는 역사도 없어지기를..
잘못된 FTA협상으로 몇년후 경제적으로 우리 후손들이 코 베이지 않앗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 전체를 위한 잘 준비하여 협상된 FTA가 되어야 겠지요.
MBC PD수첩 꼭 보고 이야기 해주시길~
..
드림팀?? ㅎㅎㅎ 포인트 얻고 싶어서.. 글을 남기네요.. 일명.. 반박..글..
제가 쓴 글을 자세히 읽어 보셨는지요.. 장단점을 설명했습니다..
mbc pc 수첩 보다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잘 읽으시라고 말이죠..
우리나라가 한일합방 되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외국에 대한 개방을 완전 외면하면서 그 허울 좋은 호국정책이 아니었습니까? 그 동안에 일본은 외국에 좋은 기술을 받아들여 국력을 키워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하나로 모아지는 시기입니다..
저는 준비없이 FTA 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고 했지.. FTA 하면 만사형통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님 처럼.. 너무 한쪽으로 왜곡된 시각을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방송이 100%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뿐이죠.. 방송은 FTA 하다가 망한 나라만 보여주었지.. 잘 되는 나라는 왜 보여주지 않나요? 잘 되는 나라는 왜 잘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오히려 경제가 망친 나라는 왜 망쳤는지 알아야 하지 않나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명언이 있잖아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다 라고..
그럼..
제가 쓴 글을 자세히 읽어 보셨는지요.. 장단점을 설명했습니다..
mbc pc 수첩 보다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잘 읽으시라고 말이죠..
우리나라가 한일합방 되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외국에 대한 개방을 완전 외면하면서 그 허울 좋은 호국정책이 아니었습니까? 그 동안에 일본은 외국에 좋은 기술을 받아들여 국력을 키워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하나로 모아지는 시기입니다..
저는 준비없이 FTA 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고 했지.. FTA 하면 만사형통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님 처럼.. 너무 한쪽으로 왜곡된 시각을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방송이 100%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뿐이죠.. 방송은 FTA 하다가 망한 나라만 보여주었지.. 잘 되는 나라는 왜 보여주지 않나요? 잘 되는 나라는 왜 잘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오히려 경제가 망친 나라는 왜 망쳤는지 알아야 하지 않나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명언이 있잖아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다 라고..
그럼..
양쪽의 의견을 다 들어보자!
나름대로의 고심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자?!
이론상으로, 논리적으로는 그 누구라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명정대한 행동양식이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약간의 과격한 표현 좀 하겠습니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입니다.
준비하자?!
준비하고 받아들이자?!
그 과정에서 죽어나갈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
아! 미안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미 죽어나간(죽어나갈) 사람들에게 '다음'이 존재할까요?
=====================================
물론, 그들이 추구해야 하는 바가 '이해하고 지켜봐주자'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처럼,
거시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이론상) 맞는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몸소 겪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가장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농민들...
바로 그 농민들 중간에 서 있는 사람은 어떨까요?
접해보지 못했을 너무나도 현실적인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혹시 비료값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관심을 보인 적이 있으실까요?
예전에는 정부지원이 한 포대당 50%정도였습니다.
지금?!(최근 2년여간...)
정부의 보조금이 사라졌습니다.
왜 사라졌을까요?! 왜 사라져야만 했을까요?
과연 그러한 부분이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보조금이란 존재가 사라진 지금의 사정이 어떤지 아실까요?
왠만한 20kg짜리 비료 한포대 가격이 5천, 6천, 8천원을 호가합니다.
이전에는 한 해 농사에 있어 한 해 농사에 소요된 비용이,
연말에 산정한 전체수익(원가/자재/노동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총수익)의
50% 정도만 되어도 성공한 농사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줄 아십니까?
50%?! 꿈입니다. 정말 꿈입니다.
연일 밀려오는 외산물,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
제 나라 농민의 피와 땀이 서린 물품의 수매거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어떠한 이익을 위해 FTA를,
대체 무엇을 가져오기 위해 기를 쓰고 있을까요?
어차피 어떠한 이익을 위해 애쓰는 거라면,
그들의 피땀을 씻어줄 만한 무언가를 가져오려 근본적인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
제 아무리 국제정세가 이렇고,
거시적으로 볼 때 이상적인 그 무엇인가가 된다 할지라도,
이것은 사람의 목숨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에 찾아올 이상이,
다 죽어 그것을 만끽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찾아올 수(도) 있는 이상이
과연 무엇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줄곧 이어져 온 얘기를 살짝 말씀드리지요.
========================================
먹거리를 잠식당하면,
이미 한 나라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는 얘기는 들어보셨을까요?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실리만을 따져 그들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
손을 들어주자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
책상앞에서 '다방면의 지식의 습득'을 통한 논리정연하한 이론적 지식?!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기존보다 힘든 정도라고 생각하는 우는 경계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봤으면 하는 부분을 더 풀어놓다가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얘기가 튀어나올듯 해서
이만 맺겠습니다.
단순한 숫자놀이로, 단순한 논리만으로,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자는 표현으로 치부할만한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실과 이론, 이상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론, 이상만을 바라보고,
현실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우'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의 고심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자?!
이론상으로, 논리적으로는 그 누구라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명정대한 행동양식이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약간의 과격한 표현 좀 하겠습니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입니다.
준비하자?!
준비하고 받아들이자?!
그 과정에서 죽어나갈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
아! 미안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미 죽어나간(죽어나갈) 사람들에게 '다음'이 존재할까요?
=====================================
물론, 그들이 추구해야 하는 바가 '이해하고 지켜봐주자'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처럼,
거시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이론상) 맞는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몸소 겪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가장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농민들...
바로 그 농민들 중간에 서 있는 사람은 어떨까요?
접해보지 못했을 너무나도 현실적인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혹시 비료값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관심을 보인 적이 있으실까요?
예전에는 정부지원이 한 포대당 50%정도였습니다.
지금?!(최근 2년여간...)
정부의 보조금이 사라졌습니다.
왜 사라졌을까요?! 왜 사라져야만 했을까요?
과연 그러한 부분이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보조금이란 존재가 사라진 지금의 사정이 어떤지 아실까요?
왠만한 20kg짜리 비료 한포대 가격이 5천, 6천, 8천원을 호가합니다.
이전에는 한 해 농사에 있어 한 해 농사에 소요된 비용이,
연말에 산정한 전체수익(원가/자재/노동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총수익)의
50% 정도만 되어도 성공한 농사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줄 아십니까?
50%?! 꿈입니다. 정말 꿈입니다.
연일 밀려오는 외산물,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
제 나라 농민의 피와 땀이 서린 물품의 수매거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어떠한 이익을 위해 FTA를,
대체 무엇을 가져오기 위해 기를 쓰고 있을까요?
어차피 어떠한 이익을 위해 애쓰는 거라면,
그들의 피땀을 씻어줄 만한 무언가를 가져오려 근본적인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
제 아무리 국제정세가 이렇고,
거시적으로 볼 때 이상적인 그 무엇인가가 된다 할지라도,
이것은 사람의 목숨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에 찾아올 이상이,
다 죽어 그것을 만끽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찾아올 수(도) 있는 이상이
과연 무엇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줄곧 이어져 온 얘기를 살짝 말씀드리지요.
========================================
먹거리를 잠식당하면,
이미 한 나라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는 얘기는 들어보셨을까요?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실리만을 따져 그들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
손을 들어주자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
책상앞에서 '다방면의 지식의 습득'을 통한 논리정연하한 이론적 지식?!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기존보다 힘든 정도라고 생각하는 우는 경계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봤으면 하는 부분을 더 풀어놓다가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얘기가 튀어나올듯 해서
이만 맺겠습니다.
단순한 숫자놀이로, 단순한 논리만으로,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자는 표현으로 치부할만한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실과 이론, 이상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론, 이상만을 바라보고,
현실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우'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상단에 덧글을 남겨주신 분의 문구를 인용하겠습니다.
> 예전에는 국민 여론이 대체로 FTA 를 좋게 본 것 같았는데,
> 얼마전 부터 MBC 에서 나서고 나니 여론도 꽤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
상황이 다르겠지요.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요.
좋게 보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매스컴에서 본격적으로 떠들어 대기 전에도,
연일 죽어나가는 사정밖에 볼 수 없었으므로.
> 실험적 시각
> 독약도 약이 되고
결코 실험적 시각으로 바라볼 만한 것도,
'독약이 약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빗댈수도 있다는 것을
함부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답답함에 가슴이 터질 것 같군요.
> 예전에는 국민 여론이 대체로 FTA 를 좋게 본 것 같았는데,
> 얼마전 부터 MBC 에서 나서고 나니 여론도 꽤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
상황이 다르겠지요.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요.
좋게 보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매스컴에서 본격적으로 떠들어 대기 전에도,
연일 죽어나가는 사정밖에 볼 수 없었으므로.
> 실험적 시각
> 독약도 약이 되고
결코 실험적 시각으로 바라볼 만한 것도,
'독약이 약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빗댈수도 있다는 것을
함부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답답함에 가슴이 터질 것 같군요.
나스카님 실질적인 부분을 잘 지적해 주셨네요.. 역시 나스카님의 통찰력은 ㅠ_ㅠ 존경스럽니다.
사실 FTA 좋은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게도 득이 될꺼라고.. 그런데 그 득이 얼마나 있습니까?
공산품판매에대한 관세가 인하 되면 많은 이득을 볼수있다. 일례로.. 미국에 판매되는 대다수의
공산품은 Made in China 입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생단되는게 있나요?
그렇게 관세 인하되서 팍팍 팔리면 좋지요.. 국내 기업이니까요.. 하지만.. 노동력은 --;; 중국입니다.
결국 중국 노동자들만 좋게 해주는거 아닙니까? 국내 대부분의 공장들 다 중국으로 이전해 간 상황에서 ㅡ.,ㅡ;;
윗분들 엄청 많이 배우신분들이 그런것 까지 신경쓰겠습니까??
그리고 그 국내 기업들이 헐울만 국내 기업이지요.. 주식 상황 보십시요 .. 일개 총수라는 사람의
주식 보유가 10%가 뭡니까? FTA 뭔가 부당한게 보이지요..
ㅡ.,ㅡ;;;;; 근데 나스카님.. 글 ㅠ_ㅠ 정말 잘쓰셨네요 ㅠㅠ흐흑 ㅠㅠ 존경스러워요^^*
사실 FTA 좋은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게도 득이 될꺼라고.. 그런데 그 득이 얼마나 있습니까?
공산품판매에대한 관세가 인하 되면 많은 이득을 볼수있다. 일례로.. 미국에 판매되는 대다수의
공산품은 Made in China 입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생단되는게 있나요?
그렇게 관세 인하되서 팍팍 팔리면 좋지요.. 국내 기업이니까요.. 하지만.. 노동력은 --;; 중국입니다.
결국 중국 노동자들만 좋게 해주는거 아닙니까? 국내 대부분의 공장들 다 중국으로 이전해 간 상황에서 ㅡ.,ㅡ;;
윗분들 엄청 많이 배우신분들이 그런것 까지 신경쓰겠습니까??
그리고 그 국내 기업들이 헐울만 국내 기업이지요.. 주식 상황 보십시요 .. 일개 총수라는 사람의
주식 보유가 10%가 뭡니까? FTA 뭔가 부당한게 보이지요..
ㅡ.,ㅡ;;;;; 근데 나스카님.. 글 ㅠ_ㅠ 정말 잘쓰셨네요 ㅠㅠ흐흑 ㅠㅠ 존경스러워요^^*
글로 표현하는 재주가 미약해,
답답한 마음을 채 '십분의 일'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실질적인 부분이라...
바로 그 죽어나가는 농민들,
그 농민들 중간에 직접 맞딱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더더욱 격해지는 표현을 억누르지 못해,
더 이상 글을 잇지 못했던 것입니다.
> 문제는 농업인데..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농민들...
다른 분야에서 얻게 될 이익을 생각하기 전에,
모두 다 죽어 나간다면 대체 이익이라는 것이
어떤 것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요.
이 대목은 정말 눈 앞에 누군가가 있었다면,
그냥...
그냥...
저도 어떻게 했을지 장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감정은 여전히...
답답한 마음을 채 '십분의 일'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실질적인 부분이라...
바로 그 죽어나가는 농민들,
그 농민들 중간에 직접 맞딱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더더욱 격해지는 표현을 억누르지 못해,
더 이상 글을 잇지 못했던 것입니다.
> 문제는 농업인데..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농민들...
다른 분야에서 얻게 될 이익을 생각하기 전에,
모두 다 죽어 나간다면 대체 이익이라는 것이
어떤 것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요.
이 대목은 정말 눈 앞에 누군가가 있었다면,
그냥...
그냥...
저도 어떻게 했을지 장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감정은 여전히...
오늘 드신 아침밥 그 쌀 한톨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모르신다면
배부른 소리입니다. 교수가 아닌 피,땀,눈물로 만듭니다.
농산물 개방한 댓가로 삼성이 폰 팔아서 돈벌었으니 사회에 환원했나요?
8000억??? 삥땅친거 토한거고..순 도적떼 근성ㅡ.ㅡ;;.
배부른 소리입니다. 교수가 아닌 피,땀,눈물로 만듭니다.
농산물 개방한 댓가로 삼성이 폰 팔아서 돈벌었으니 사회에 환원했나요?
8000억??? 삥땅친거 토한거고..순 도적떼 근성ㅡ.ㅡ;;.

이순신 장군 같은 마음으로 힘 없고 우메한 백성위해 론스타 같은 전방위 로비에 침흘려 나라 팔어먹지 않고 잘 준비하고 득실 계산 해서 강대국 원하는대로 떠밀리지말고 학익진 전법 같은거 써서
승리하는 협상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깨우친 일부의 놈들이 본인 통장만 생각하고 자기 나라도 팔아먹고 배신 하는게 문제 입니다.
그러지 말기를 바라면서 본인은 생업에 충실하러 갑니다^^
승리하는 협상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깨우친 일부의 놈들이 본인 통장만 생각하고 자기 나라도 팔아먹고 배신 하는게 문제 입니다.
그러지 말기를 바라면서 본인은 생업에 충실하러 갑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드림팀'님께서
게시물을 작성해 주신 본 의도는 짐작이 가나,
너무나도 무겁고 슬픈 주제를 말씀해 주셔서,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게시물을 작성해 주신 본 의도는 짐작이 가나,
너무나도 무겁고 슬픈 주제를 말씀해 주셔서,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