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오키에서 난리가 났던 일이 있었죠

client -> database 로 연결하면서 서버 없이 was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라는

한 유저의 말로써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실 any database 를 어떠한 인증도 없이 달라붙는다는거부터 말이 안되는 이슈였죠)

그래서 다수의 사람들이 인증도 없고 서버도 없이 어떻게 신뢰하고 붙을 수 있느냐고 하니

자바스크립트로 암복호화를 하면 된다 라고 하며 자신이 작성한 코드가 있다고

한국 개발자들 실력 운운 거리면서 논란이 점화되었죠

사실 저도 궁금하기도 했고 글을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보다가

여러 사람들이 해당 유저의 아이디를 가지고 그가 누구인지 유추해보며 자신들이 보는 이 새로운 가설에

신뢰성을 찾고있었습니다.

(마치 예전 텐트 사건처럼 되는데요? 라는 말을 할 근거가 있는지)

그러다 갑자기 자신은 사칭을 했고 뭐 자기가 했던말들 다 거짓이였다 하고 발뺌하고 사라져버렸습니다.

하하.. 

여러 개발자들을 농락한 사건..

문제는 그 사칭을 당한 사람도 사칭을 한 사람도 또 다른 문제로 그 글은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http://okky.kr/article/315164 

익명의 공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좋지만

그 익명이라는 힘을 빌려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