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쭈구리....집합햇 정보
어쭈구리....집합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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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같은 팬션에 묵게된 옆방의 이뿐 아주머님들...
이것 저것 깎아서 먹으라고 권하는 아주머니들 틈에서
수박이면 참외며 과일들을 실컷 먹었습니다.
그러나 누님이 동생을 챙겨주는 흐믓함은 잠시 였습니다.
그중 괄괄하신 한 아주머니가 날보고 동생은 몇학년 몇반[몇쌀]?
하고 물어봐서 무심코 쫌 먹었는데요..대답을 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 하신 아주머니들 성화에 결국 내 나이를 말하게 됬는데..
이런,,,그 아주머님들 나보다 무려5살 아래...
난 바로 자세 바꿔서 내 밑으로 집합 시켰습니다.
어쭈구리 오빠헌티...까부럿..
못믿는다고 까라고 해서 깠습니다.
주민증을..
자기들보다 5살 아래로 봤다나 뭐라나..
현재 내몸상태가 식물인간 상태 입니다.
오대산에서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무박으로 HS저축은행 젊은신입사원 10 명하고 경쟁하듯
10시간 걸어간 후유증이 현재 심각 합니다.나이 생각 안하고 괜히 오기 부린듯 합니다.
그러나 아직 나는 젊구나 하는 자긍심이 생겼습니다..므흣^^;
오대산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_____^
야밤행군이라 산삼은 못보고 도께비불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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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에 빛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바로 그 '도깨비불'을 보셨군요.
다음번 야간산행에는 필히 '양파그물망'을 준비하셔서,
그 도깨비불을 꼬~옥 챙기시길 바랍니다.
바로 그 '도깨비불'을 보셨군요.
다음번 야간산행에는 필히 '양파그물망'을 준비하셔서,
그 도깨비불을 꼬~옥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지고 온 랜턴,지시등 모두끄고 정말 칠흑 같은 침묵의 휴식 시간을 갖는 도중
여성 직원의 외마디 괴음....귀신~~`
깜깜한 숲사이로 불빛이 진짜로 움직였습니다.
모두가 그것보고 놀라서 랜턴키고 생쑈를 했습니다.
솔직히 간큰 나도 등골이 오싹~
반딧불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여성 직원의 외마디 괴음....귀신~~`
깜깜한 숲사이로 불빛이 진짜로 움직였습니다.
모두가 그것보고 놀라서 랜턴키고 생쑈를 했습니다.
솔직히 간큰 나도 등골이 오싹~
반딧불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하하..동안이신가 봅니다.^^
여기서 공개는 안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여기서 공개는 안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글쎄요,,공개 하나 마나 간단합니다요..
워낙 돌아다녀서 더욱 까메졌습니다.
까만 도화지에 눈 2개 그리시면 저얼굴이랍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연탄 같습니다.
약간 웨이브 곱슬에 짧은 머리..
해피아이님,효섭님은 저를 보셨기 때문에 내말에 동의 하실꺼에요..
연탄재 함부러 발로 차지마라,,,갑자기 그 시가 생각납니다.
제목 : 너에게 묻는다 [시인 안도현]
연탄재 한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제목 :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워낙 돌아다녀서 더욱 까메졌습니다.
까만 도화지에 눈 2개 그리시면 저얼굴이랍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연탄 같습니다.
약간 웨이브 곱슬에 짧은 머리..
해피아이님,효섭님은 저를 보셨기 때문에 내말에 동의 하실꺼에요..
연탄재 함부러 발로 차지마라,,,갑자기 그 시가 생각납니다.
제목 : 너에게 묻는다 [시인 안도현]
연탄재 한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제목 :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다 타버려 하얗게 변한 연탄 잿더미에 발길질 하지 마라...
뭐 비슷한 싯구절을 본 적이 있습니다.
... 중략 ...
당신들은 언젠가
그 누구를 위해 그렇게 자신의 열정을 불사른적 있는가?!
... 중략 ...
대충 문맥상의 내용은 상기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까맣다는 것은,
여전히 열정을 불사를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갑자기 거시기가 그냥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혹시 절 위해서 불살라 주실 수 있으시려나용... 홍홍~*
뭐 비슷한 싯구절을 본 적이 있습니다.
... 중략 ...
당신들은 언젠가
그 누구를 위해 그렇게 자신의 열정을 불사른적 있는가?!
... 중략 ...
대충 문맥상의 내용은 상기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까맣다는 것은,
여전히 열정을 불사를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갑자기 거시기가 그냥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혹시 절 위해서 불살라 주실 수 있으시려나용... 홍홍~*

불살라 불랄라,,,어감이 재밌네요~노래 후렴 같기도하고..
빠르게 반복하니깐 ,,불알라,,,ㅎ
나스카님 위해 불알라 드리오리다...호호홍~ㅎ
빠르게 반복하니깐 ,,불알라,,,ㅎ
나스카님 위해 불알라 드리오리다...호호홍~ㅎ
비오는데 놀러가셧나봐요^^;

신입사원님들 빡세게 극기훈련 시키러 댕겨 왔씁니다.
오히려 비오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오히려 비오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비 많이 맞으셨겠네요. ㅎㅎㅎ
저는 일요일에 밭일을 하러 갔는데 나이도 제일 어린 놈이 일은 제대로 안하고 ㅋㅋ
발등은 햇볕에 데었는지 만지면 따갑고 ㅋㅋ
어제는 후유증으로 인해 하루종일 피곤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바위도 갈아먹을 나이인데...
아 그리고 밭일 다 하자마자 비가 오더군요. ㅋㅋ
타이밍 절묘하데요~~ ㅋㅋ
저는 일요일에 밭일을 하러 갔는데 나이도 제일 어린 놈이 일은 제대로 안하고 ㅋㅋ
발등은 햇볕에 데었는지 만지면 따갑고 ㅋㅋ
어제는 후유증으로 인해 하루종일 피곤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바위도 갈아먹을 나이인데...
아 그리고 밭일 다 하자마자 비가 오더군요. ㅋㅋ
타이밍 절묘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