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건으로 글 쓴 사람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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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정말 진상들 많이 만납니다. 날도 더운데...
고객이 솔류션을 100만원정도 주고 구입했고, 메인 약간과 서브에 이미지만 만들어 달라하고 30만원 하자고 했는데,
제가 하는 이미지가 혹시라도 마음에 안들까봐
계약금은 이미지 보시고 내달라고 말씀드렸고 마음에 드신다 하시고 어느정도 50% 이상 진행되어서 계약금을 달라 하니,
마무리 하고 주겠답니다.
솔직히 말에서 어느정도 풍기는 이미지만 봐도 좀 알잖아요. 뭔가 구린 느낌입니다. 말도 잘 안통하고,
이미지도 아무데서나 좀 갖다쓰지 하고,,
이미지를 어느정도 만든 상태라 조금만 더 하면 되니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마무리할까도 싶은데,
이미지는 자기가 알아서 찾아 주겠다고 하니 제 책임은 없을것같긴한데,
자꾸 일의 양을 늘리면서 금액은 나중에 주겠다, 사이트가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나올지 고민하고 정성껏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빨리 마무리만 하려는것 같아 마음에 안든다느니, 저녁에 통화하는 통에 아기가 옆에서 우니 애좀 조용히 하라느니.. 영 이상하고 찜찜하고,,
다른 분들같으시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어느정도 며칠 고생해서 아깝긴 한데, 그냥 접을까요,
계약금도 안주고, 자꾸 일의 양은 늘어가는듯하고, 일이 많으면 더 주겠다말은 하는데 정확히 명시한것도 없고,,
저도 계약금 안받았고, 계약금 안줄시 일 그만두겠다고 해도 저의 책임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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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계약금 안받고 일하셨다.
클라 입장에서 엎어져도 아쉬울게 없겠군요...
클라 입장에서 엎어져도 아쉬울게 없겠군요...

그러네요.

의심이 가신다면 접는게 상책입니다.

지금이라도 관련 데이타 백업 삭제 하시고 접어세요
일받을때는 허리좀 굽혀도
돈받는거는 당당하게 외치세요
안주면 못한다
어제 모 종교단체 사이트제작건으로 열렬한 신자 한분을 만났습니다.(전 무신론자)
잦은 만남으로 친분도 있던터라
일정얘기하고 진행하기로 하니
돈은 다끝나고 주겠답니다.얼굴도 알고 자기는 여렬한 신자라 봉사차원에서 하는것이니 다만들고 주겠다고 합니다.
바로 한마디 했죠
얼굴은 얼굴이고 술은 술이고 밥은 밥이다
일은일인데 내원칙상 50% 계약금 안받고는 html 한줄도 안만진다.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라
딱 자르니
정색을 하더군요
매일 실실 웃어면서 같이 밥먹고 술마시던 저한테 강한 경계심과 부정 의심등 위험인자들을 심하게 발산하더니 10여분후에
내일 저녁에 계약금드릴테니 진행해주세요 하고 꼬리 내리네요
아무리 3D 노가다 띄는 일이지만 받을건 제대로 받고 아닌거는 수천만원도 거절 해서라도 5만원,10만원 떼먹는 양심불량 클라들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일받을때는 허리좀 굽혀도
돈받는거는 당당하게 외치세요
안주면 못한다
어제 모 종교단체 사이트제작건으로 열렬한 신자 한분을 만났습니다.(전 무신론자)
잦은 만남으로 친분도 있던터라
일정얘기하고 진행하기로 하니
돈은 다끝나고 주겠답니다.얼굴도 알고 자기는 여렬한 신자라 봉사차원에서 하는것이니 다만들고 주겠다고 합니다.
바로 한마디 했죠
얼굴은 얼굴이고 술은 술이고 밥은 밥이다
일은일인데 내원칙상 50% 계약금 안받고는 html 한줄도 안만진다.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라
딱 자르니
정색을 하더군요
매일 실실 웃어면서 같이 밥먹고 술마시던 저한테 강한 경계심과 부정 의심등 위험인자들을 심하게 발산하더니 10여분후에
내일 저녁에 계약금드릴테니 진행해주세요 하고 꼬리 내리네요
아무리 3D 노가다 띄는 일이지만 받을건 제대로 받고 아닌거는 수천만원도 거절 해서라도 5만원,10만원 떼먹는 양심불량 클라들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옳소!!!^^
댓글들 감사합니다. 디자인 업무는 거의 끝나가지만, 프로그래머한테 이미지들을 넘겨주기 직전 정확하게 하려고 다시한번 계약금을 요구했으나 그까짓 돈 떼어먹으려고 그러냐며 갑자기 반말로 협박어조로 ㅎㅎ 남은 이미지도 알아서 찾아서 해결하라하고,, 어쨋든 결론은 제가 만든 이미지 하나라도 쓰지 말라 하니 자기 회사에 대해 비방을 쓸 경우 가만히 두지 않을거라고 끝냈습니다. 정말 웃긴 세상입니다. 계약금도 주지않고 이미지 도용시키면서 자기가 큰소리 치는 세상 ㅎㅎ 다른 누가 또 고생을 하게될지 걱정입니다. 저는 이쯤에서라도 손을 뗀게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