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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때려 치울라니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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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첨엔 ASP 개발회사에 들어가서
글등록 출력 을 기본으로 하여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ASP 소스만 만들고 수정하고 하는 일을 하다가.

ASP 회사는 일반기업체에선 수지가 맞지 않아 문닫는 회사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PHP 공부..
그누보드니 제로보드니 그런거 모른체 ASP 코딩했던 실력으로 PHP 함수만으로 게시판을 짜봤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봤지요.

첨엔 ㅋ 그누보드? 몰라서 또는 설치를 해본적이 없어서 면접에서 떨어져도 봤답니다.
어떤 회사에 가니 디자이너들이 그누보드를 설치하여 홈페이지 심지어 쇼핑몰까지 뚝딱하고 만들더군요.

첨에 소스를 보고....와 정말 잘짰다 오랜시간을 걸려 개발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설치형 게시판인줄도 모르고요 ㅋ

회사측에선 하루만에 뚝딱하고 프로그램하나를 짜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다 만들어진거 붙이고 에러 수정하는데 하루가 걸릴껍니다. 안그래요?

회사에 들어가면 딱하는 사장님들 말씀..
"프로그래머들은 소스 마니 가지고 있던데"
이럴땐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지?

도데체 디자이너들은 왜 좀만 모르거나 늦어도 짜증을 내는지?

요즘은 웹표준코딩이다 해서 디자이너들이 에디터 플러스를 딱켜고 코딩을 합디다.

지금나는 프로그래머 인가요? 코더인가요? 이대로 가면 코더 수준도 안될 것 같은데..

때려치울까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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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요즘 회사가 이상한거예요
쫌 큰 에이젼시들은 디자이너들 코딩=프로그램 안합니다.
소규모에이젼시만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분발하셔서 큰 에이젼시나 프로그램만 전문적으로 하는곳에 들어가보면 어떨까 싶네요
..
그러고 보니 난 디자이너인데 왜 프로그래머게시판에... -_-
자기 개발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신기술이나 새로운 언어.. 처음 접하는게 어렵지 기본 골격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PHP 모르면 그누보드 모르면 어떠나요. 소스 보고 흐름을 파악하고 돌아가는 방식만 인지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ASP가 오히려 희소성이 아직은 있을수도 있겠죠..

조만간 언젠가는 바뀌겠지만 기존에 복잡하게 작업되어 다른언어나 신규로 개발할 엄두를 못내는

프로젝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부분이 여행이나 항공쪽도 그렇구요.

아직도 ASP가 주를 이루고 있죠. 작업자 못구해서 힘들어하는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1%의 개발언어를 만드는 개발자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다시 99%의 개발자들이

그 언어로 개발하는거 아닐까요. 파트가 틀리겠지만 하시는 일도 프로그램의 범주에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상심하시고 자책하지 마세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소셜네트워크를 개인적으로 많이 싫어하지만... IT업계있으면서 안쓰는게 쉽지않군요...
저랑 편지로 의견을 나누실 생각은 없으신지 (농입니다.)
무슨놈의 프로그램을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라 합니까?  미치지 않고서야...
그리고 초보가 아니라면 프로그래머는 소스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정리하는 습관이 고수를 만듭니다.
노가다가 고수를 만드는게 절대 아니죠.
자기가 만든것은 당연히 잘 보관해 두시고요.
공개소스 모은것은 라이센스 확실히 기록하셔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엔 요즘 프로그래머는 알고리즘 실력보단 정리하는 습관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오너한테 인정받는 방법이죠.
음냐 10년차인데 할줄 아는게 없음...

게시판은 그누보드
쇼핑몰은 영카트
하는 일은 최신글이나 스킨 뿐

아 영업/기획이 있었군하~! 머?
중형의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의료도구 상품 4000개 정도면 중형일까요?
그렇다면 영카트 중형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디자이너에게 기존 만들어진 스킨 말고

"새로운 요구사항"을 프로그램에 적용해보라고 하십시오. 아마 대부분이 못하실겁니다.

그때 프로그래머의 필요성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회원가입하는데 연령별로 자동으로 분류되어 저장되도록 해달라,

이런 칼럼을 추가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도록 해달라. 저장될 때 속도가 빠르게 인덱스를 걸어달라...

뭐,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나중에 고생하게 되는 것을 인지시켜야합니다.

프로그래머는 보이지 않는 곳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이 그 예로 볼수있겠네요;;; 디자인부터 코딩에... 혼자 다해야됩니다;;
부산에서 일하는 웹디자이너로써 씁쓸할 뿐이네요;;; 그나마 좀 괜찮은 회사들은 파트가 나눠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건뭐 경력만들어서 디자이너로 가야될지, 프로그래머로 가야될지..참
흔히 하는 생각중 잘못된 생각이
솔루션 조금만 고치면되니 초보도 가능하다입니다.

그 조금만의 정도를 잘 파악하시면 초보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추가 삭제등이 생기면 초보분이 곤란한 경우도 생긴답니다.
물론 디자인어들도레이아웃 잡고 스킨 잡고 하는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웹 표준 , 접근 성에 맞게 css + HTML작업을 해야 되니가요.
너무 조급 하게 생각 하지 마세요 , 어자피 디자인어들은 하는데 한계 가있어요. 단지 요즘  웹 계발 트렌드라고 생각 하시고, asp, php에만 안주 하지 마시고 꾸준이 하시다 보면, 다방면에서.. 전문가가되어 있지 않을가요 .. 제 생각에는  한 분야의 주류를 보지 마시고, 여러 가지 즐기 시면 .. 화이팅해봐요 프로그램어 분들 ..
정확히 프로그래머도 네 분류로 노나야 합니다.
서버쪽 프로그래머 즉 Shell
PHP쪽 프로그래머
Javascript쪽 프로그래머
DIV+CSS쪽 프로그래머(솔직히 css가 장난이 아니게 짜증남)

다만 이 네가지를 한사람이서 다 할뿐이고... 사장님들은 이런걸 모르실뿐이고...
우리는 그냥 한숨만 내쉴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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