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는.. 극히 일부분의 이야기가 맞을 것 같고요.. 오히려 의뢰주시는 분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 분들이 양쪽을 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작업도 받고.. 작업도 주고..

돈 떼였다 하시는 분들을 저도 만나서 선수금없이.. 몇 번 작업을 해 드렸는데요..
총 3회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한 분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서.. 결과는 아직..
돈 떼였다는 말씀 없으셨던 분이.. 선금없이 작업.. 스타트.. 깨끗하게 끊어 주셨고..
뒤에 세 분은 돈 떼였다 하신 분들인데..  금액도 겨우 몇 십만원인데..
이 분들 중 두 분이 현재 잠수 타셨답니다. 연락처도 이제는 버렸습니다.
주고 싶으면 연락하겠죠. ㅡㅡ.
언제 받겠습니까.. 차라리 잊고 그 시간에 일을 하는 것이 나아서요..
음. 이 분들이 이 분들이구나.. 하게 됩니다. 여 있다가는.. 굶어서 죽겠다.

작업을 직접 하시는 분들은.. 작업이 엉겨서.. 시간지연이 다소 될 수 는 있으나, 잠수는 안 하시죠?
믿어야 일이 되는데.. 안 믿게 되니.. 일을 못하게 됩니다..

순수한 클라이언트와 작업자는.. 작업 지연은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잠수는 없고요..
중간자에서 사고가 터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심하실 부분이 있다면.. 이 분들 활동력은.. 최고치 입니다.

순수한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는.. 신용부분 하자가 없는 분들입니다.
이미지 캡처한 샘플보다는.. 간단한 논제를 던져서 해결이 되는지 확인 후,
또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식을 하나 취득 후, 통화 시.. 던져 보는 거죠..
뭔 질문이 날아갈 줄 알고 사전 준비를 하겠습니까.. ^^..
답변이 맞다면.. 가짜는 아무래도 아닐 것 같고요.. 아는 놈이 뒤통수는 안 칩니다.
답변을 못하거나.. 틀린 답을 준다면.. 아닌 것으로 가야 안 다치시지 않을까요?
제가 의뢰자라면.. 저는 이렇게 의뢰를 하게 될 것 같은데요..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암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실패률이 너무 높아서요..
10개 중 한 두 개 꼬이면.. 살 수 있으나, 3개 중.. 2개 펑크는.. 이런 방식으로는..
의뢰를 받아서는 안 되겠구나..

빈번하고요
꼭 한번 씩은 당해봤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매우 위험한 편이죠

지금 전 업체에 엄청 데이고 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은 꼭 문제 생기더라구요... 전에 한번은 납품일 하루전에 못하겠다... 계약금은 지금 없으니.. 나중에 일해서 갚으면 안되겠냐??? 이러시는 분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sir에서 모두 알만한 분이 그러셨다는....

저렴한 작업은 그만큼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죠.
안전하게 하려면, 직원써야죠 ... 특히 사업 계속하려면..

세상에 저렴하면서, 좋은건 없습니다.

지난달 여기서 프로그래머분 구해서 작업 했었는데..
선금 받으시더니 연락끊고 잠수타시더라고요.
다른 프로그래머분 구하다 또 잠수 타실까바 프로그래머 분도 못구하고
프로젝트 포기할판..
이런일이 한번 생기니.. 전부 신용이 잘 안가더라고요.
근데 이게 의뢰자도 잠수타는게 비일비재하니 이게 프로그래머만의 문제는 아닌듯한..

정말 주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악덕 프리랜서도 많고 악덕 의뢰자도 많은듯 싶어요~

저도 프리개발자 이지만 정말 많더군요.
의뢰자 분들한테 얘기 들으면 거의 계약금이나 중도금 까지 받고 티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일들 마무리 해 주는 의뢰 받아보면 된게 거의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스스로 느끼게 되는건 간단하고 쉬운건 하지만 여럽고 고난이도의 부분은 능력이 안되 못한 경우인것 같더군요.
정말 무늬만 개발자인 것들 시장 좀 흐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원래 일을  하다보면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ㄷㄷ

서로 서로 조심해서 ..  어짜피 서로 믿고 할수 밖에 없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