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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가족신문을 만든 분의 글입니다.
요즘 사이트를 하나 기획 중입니다. 대략 커뮤니티 계통인데 틀을 뭘로 할까 하다가 방금 이 글을 보니 문득 구상이 서는 거 같습니다.
근데 우선은 지금 처리해야 할 생계용 일들이 있어서...ㅜㅜ
근데 우선은 지금 처리해야 할 생계용 일들이 있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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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괜찮은 커뮤니티 사이트 하나를 꿈꿨습니다. 비록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는 온라인상이지만 모여서 주고받는 교감들 그 자체가 그리워서였습니다.
이미 돌려받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아주 어릴 적 외갓집에서 사촌누나 무릎베고(무릎? 사실은 허벅지라고 해야 맞을 텐데;;) 누워서 누나친구들 수다를 자장가 삼아 듣던 때의 행복한 포만감, 그걸 다시 맛보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아울러 그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세밀한 눈길들도 나누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문턱은 높지 않게 누구라도 쉽게 들어와서 자리깔고 앉을 수 있는 그런 정도 담고 싶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자려고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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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 만족감을 느낄정도로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작자라면 누구나 꿈꾸는게 아닐지..
제작자라면 누구나 꿈꾸는게 아닐지..
그렇지요^^?
커뮤니티는 끊임없는 관심과 정성입니다.
컨텐츠만으로 특정한 아이템만으로 살아남을 수는 없겠지요.
애초부터 대량의 홍보와 스폰서,
형태상 초 거대 규모가 아니라면...
컨텐츠만으로 특정한 아이템만으로 살아남을 수는 없겠지요.
애초부터 대량의 홍보와 스폰서,
형태상 초 거대 규모가 아니라면...
그렇다면 애초에 불가능한..;;
어쨌건 해보긴 해볼렵니다^^
어쨌건 해보긴 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