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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일에만 접념하고 살아오다보니...

자기관리라는것을 잊고 살았던것 같더라구요.

 

늘어나는 체중과 저렴해진 체력...

만나는 사람 마다 왜이리 살이 쪘냐며...

조카는 제게 돼지라고...하였으며...

더럽다고까지 ㅠㅠ

 

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상처를 받을까 다이어트를

태어나 처음 지난 3월 27일 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현재 4kg 정도 감량이 된 상태인데...

 

어제 밤 딸 아이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밤세도록 잉잉잉 잉잉잉 울더라구요.

제대로 잠을 이루지도 못한체...

아침 6시 출근을 위해 부랴부랴 준비하고...

 

6시 20분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오늘 따라 유독 전철에는 자리가 없어 ㅠㅠ

앉아 오지도 못했네요.

혹여 잠이 쏟아질까봐 평소에 즐겨 마시지 않는 아메리카노를 하나 들고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이래 저래 하다보니 점심을 못먹었는데...

지금은 거진 좀비가 된것 같습니다.

=,.= 흐아...다크서클...

정신이 몽롱...다이어트 하다 사람 잡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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