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강풍에 비닐하우스가 파손... 정보
이번주말 강풍에 비닐하우스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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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곳이 오늘 저녁 9시 뉴스에 나오네요.
그리고 여주에 모골프장의 시설물도 붕괴되었다네요.
저는 주말에 본가가서 밭고랑에 비닐 씌우고 경운기로 갈아낸 밭 다듬는 일을 도와드리러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지난 겨울에 지은 우리집 비닐하우스는 멀쩡하네요.
기술자할아버지가 튼튼하게 지었다고 하셨어요.
이미 고구마싹을 엄청 키우시고 배추도 일부 키우시고 상추도 심으시고 여럿 있더라구요.
작년에는 고구마싹 1단에 6천원~8천원 주고 사다 심었었어요.
올해는 고구마싹이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이 안에 들어가니 더워요.
안경에 성애가 바로 낄 정도에요.
토요일, 일요일간 일한건...
사진의 가운데 밭 비닐 27줄 씌우기
일요일 오늘 한일은~~ 요밭 3개 도라지 심기
요 아래밭 2곳도 도라지 심기
비닐 10줄 씌우기
하고 나니 힘들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올해 벚꽃구경 제대로 못했는데
본가가서 집앞도로에서 구경했네요.
작년에도 있었는데 작년에는 무심코 지냈는데 올해는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토요일~일요일 비와 강한 바람에 절반 이상 꽃이 떨어졌어요.
대략 1주일~3일 전에 왔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예전 구식폰 LTE2로 찍었습니다.
지난달 올해 처음 자전거 타고 양평~여주, 여주~양평 오갈때는 대략 3시간 10분정도 걸렸는데요.
이번에는
4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45분 출발, 9시 35분 도착해서
1시간 50분 소요 (지난달에는 3시간 10분), 1시간 20분 단축했네요.
거리는 34.52Km인데 평속 21.4Km/h 기록했네요.
4월 17일 일요일 올라올때는 반찬통 4개, 본가에서 서울집으로 여름옷 가져오느라 짐이 늘었고
역풍, 오늘 바람 장난 아니었죠.
역풍 맞고 오느라 2시간 13분 소요, 평속 17.2Km/h를 기록했습니다.
짐의 양은...
갈때~~
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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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저거 날리면 돈백 이상이 깨지는거죠 ㅠ_ㅠ
게다가 작물까지 하면...

저 밭을 다 했단 말인가요?
강철남이시네요 ㅜㅜ 게다가 자전차 거리 속력도 장난아니시네요. 대단하세요.

밭 갈고 고랑 파낸건 경운기 아저씨가 해주신거고요.
전 비닐 씌우고 도라지 심고
경운기로 하다가 일부 파이거나 가장자리 모양이 안나온걸 삽으로 흙 퍼다가 모양 만든것만 한거에요.
밭 전체를 갈고 통로 파낸걸 제가 한게 아니에요.

한해본 분들은 앓아 누울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