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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없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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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뽑아서

8개월간 안밀리고 꼬박꼬박 급여줘가면서

일이 밀려서 주말에 나와서 일해라, 

2800만원정도 그간 줬내요.

오늘끝내고 퇴근해라 강요좀 했는데

쌓였는지

본인보다 어린사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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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후 회사에오늘와서 자기물건챙겨감. 그후 잠적.
 

이렇게 무시를 하네요.

어제가 급여날이었고

급여를주고 나서 이렇게 되네요

이리저리 알아보니,

4대보험 및 근로계약서를 썻다고 해서

직원입장보다 사업자입장에서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청부업자라도 시켜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쩌죠

이사람이 느긋하게 일을 해서 제가 고객에게 물어야 될 피해보상금이

2000에 가까운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휴 이 빌어먹을 놈의 사회가 왜 이리도 XX들만 우대하는건지.

 

저같은 영세업자는 눈뜨고 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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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글올리고 보니 ; 생각이 또 드네요
너무 다그친것같기도 하고
고객한테 납품일자를 좀맞추려다 보니
마음이 급해서 ...였는데
그렇죠~ 본인도 직원인데, 야근을 하기싫었겠죠, 쌓였을테고 저도 몇시간계속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직장생활을 제가 못해서 이렇게 되돌아 오나 싶기도하고, 현재로썬 주저앉게 생겼어요. 마무리못해주면 안되는 작업들이라서.
일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프로젝트 하나를 계약하면 계약한 날로부터 마감 약속한 날까지 계속 긴장 상태가 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직원으로 일해본 경험이 많지 않지만 직원이든 오너이든 이런 압박감은 거의 비슷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서로 예민해 지기도 하고 오해가 쌓이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후배가 하나 있는데 사장을 마녀라고 부릅니다.
처음엔 몇 달 다니다 그만두겠다 싶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마녀라고 부르면서 15년째 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웹디자이너한테 서버관리까지 시키면서 정말 힘들게 부려먹었는데 정말 독하게 견디네요.
반면에 대학 갓 졸업한 어린 직원만 뽑아서 대충 부려먹고 몇 개월 지나면 죄책감 없이 짤라버리는 오너도 있습니다.

상황을 모르겠지만 아마도 서로 호흡이 잘 안 맞았던 거 같습니다.
좁은 식견이지만 직장은 어쨌든 조직사회이고 상하관계가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너보다 나이가 많은 직원은 참 어려운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쪽지&문자&댓글로 위안되시는 글 주셔서 감사하네요~"

직원과 운영자는 어디까지나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회사사정을 애기를 안할수없고
그래도 나이를 먹었으니 알아듣겠지하고
이런저런 사정을 애기해서
합의하에 주말도 나오고, 본인이 알아서 일을 한다기에
믿음을 갖고 있었는데
보고하는게 뭐 어렵다고, 알아야 고객 컨트롤하니까

어찌보면 뒤통수고 X되 봐라인것 같아서
아직도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그래도 아무리 직원이어도,
나이많은 사람에게
못되게 굴지는 않는데

상도덕적으로 납득이 안되서
어떻게 그나이 드시고 이럴수있고
중간도못한 프로젝트가 4건이상인데

잠적을 할수있나 싶기도 하고
누차 그랬죠
호흡을 좀 맞춥시다

급여 밀릴까봐 빚내서 주고 있고,
어떻게 든 힘들까봐 급여도 20더 올려줬건만

아무리 형편없는 회사라고 생각이 들어도
1개월정도는 여유를 주고 그만둘줄알았는데

답이 없네요.
이렇게 무너지긴 싫고,

ㅎㅎ참 어떻게 된게, 고객보다, 직원과 문제를 이렇게 공개를 해서
참 누워서 침뱉기 같기도 하고, 참, 오죽 답답하면 이랬나 싶기도하고
그 사람도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참 정말 모든 기술 못가진게 야속하네요
공부할 시간이나 머리가 돌아가면
정말
프로그램 배워서 혼자 해서 먹고 살고 싶네요.
개발자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상 30대이거나 그 이상일 것 같습니다.
경험자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식의 잠수타는 거, 정말 쩔딱서니 없는 짓이라고 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가 아주 극혐합니다.

갑자기 개발자가 잠수타서 곤란하다며 저를 찾아오는 웹에이전시들이 있는데 가끔은 이런 웹에이전시면 나라도 잠수타겠다 싶을만큼 형편 없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런 회사라 할지라도 자기가 책임진 프로젝트는 역량이 부족해서 끝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하더라도 인수인계는 하고 가야하는 것이 상도덕인 것이죠.

저도 하반기에 인력을 충원해야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당한 게 좀 있고 주변에서 많이 봐와서...
암튼 기운 내시고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암초를 만났을 때 잘 헤쳐나가는 것도 CEO의 덕목이고 능력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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