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이 지나고 벌써 5월 중반이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4월말에 플젝 일단 철수해서 5월2일부터 생애 첫 유럽여행을 가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4월 24일경 갑자기 통보아닌 통보가 왔네요... 5월에 못나간다고... ++ 헐 멘붕...

 

그래서 서울에 있는 대푱 통화를 했는데...

 

비행기표 취소수수료랑, 호텔예약한거 다 손실보전해 줄테니, 있어달라...

 

전 계약이 4월30일까지니 일단 철수하겠다.

 

다음날 얘기하자... 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표도 잘못은 없고... 하니 일단 하기로 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요즘 들어 좀 힘드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지난주에 처음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왔어요...

 

거기서 친구도 한명 만들었는데... 일본 사람들 정말 친절하더군요...

 

근데 일본인들이 영어를 거의 못하는게 함정...

 

잘한거겠죠? 잘한건가요?

 

아직도 후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