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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에 "유부남의 비애"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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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내 이야기 좀 하다가 뭇매 비슷하게 몇 번 맞았습니다만..

사실.. 아내가 멋지긴 하죠.. 요리 솜씨도 좋고..

사람이라 다 장점인건 아닐테지만....

 

아침을 못챙겨먹는건... 거의 비슷하지 싶습니다.

아내가 부지런하든.. 요리를 잘하든.. 남편이 돈을 잘벌든 어찌하든..

아내도 삶이 힘들고... 늘 기력이 충만한건 아닐테니깐요...

 

아침 꼬박 꼬박 챙겨먹던 제 아내도..

유머방의 그 자료처럼은 아니었지만..

요즘은.. 밤에 잘 때... "오빠.. 아침 꼭 챙겨먹고 나가..." 이럼..

눈 부비고 일어나서라도 꼭 아침은 챙겨주던... 것은.. 이제 좀 까마득.. 크크.

물론 몇 번 챙겨먹지만.. 다시금.. 그냥 빈 속으로 나오기 일쑤죠..

오늘은 간만에 컵라면 하나 먹고 나왔네요.

 

 

 

둘째가 좀 크면...?

그래도.. 이 상황이 이젠 고착화될 꺼 같습니다 크크크크큭..

 

모두 화이팅이지만... 특히나.

 

화이팅 유부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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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저는 꼬박꼬박 얻어먹는데...
문제는 반찬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 것과
접시에 덜지않고 찬통 뚜껑만 열어 내놓는다는 것...
그러면서 넘들한테 "남편 밥 잘 챙겨먹인다!"고 엄청 생색낸다는 것...;;;
아 그래도 아침을 먹는다는건 대단.. 하핫..
대신 저희는 저녁을 늘 거하게 잘 챙겨줍니다. 오늘은 또 무슨 요리일까..하는 재미가..
있긴 무슨!! 그까진 아니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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