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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하고 싶다!" 시는데
나는 반대한다.
손님 접대를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한 드럼'이나 최소 '한 다라' 정도는 대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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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부산에 사는 입장으로.. 낙동강 거이 죽음입니다. 부산 시장도 당에 반대해서 보를 없애겠다고 할정도니 말입니다.
얼마전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작년이랑 비할 바가 못 되더군요.. 그런데도 4대강 관련 기사의 댓글들을 보니 십 수년이 지난 뒤에는 업적으로 기록될 거라는 이들이 있어서.... 정말 그럴지 알기 위해서라도 그만큼은 더 살아야겠다 생각했지요.
공사 들어가기 전에 낙동강 유역 어디 즈음에서 유채 축제를 했었어요 매년.... 공사 시작하면서 흙먼지가 불어대고.... 공사 후 다시 가보니 물이 푸르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대구에 디 아크라고 사대강 홍보관 쯤 되는게 생겼거든요. 그거 구경하러 갔더니 강에 유람선이 떠있는데 ㅎㅎ.... 물이 어찌나 초록초록하던지요~ 그런데 그게 사대강 초기였어요. 지금은,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비가 많이 와서, 비가 안 와서 운운하며 핑계대는데, 그 핑계 안 대려고 그 돈을 쏟아부은건데, 어째 핑계가 바뀌질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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