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00원 동전 득템 했습니다. 정보
2016년 500원 동전 득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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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어를 사고 싶었는데 매물이 잘 안나와서 고민하던차에
혹시나 하고 포털이라 불리는 종합광고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제가 가입안한 사이트에 자전거+기타 용품들이 일괄 판매로 매물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패니어만 각개 구입 가능하시냐고 문자를 보내니 바로 답장이 왔어요.
2일 지난 오늘 직거래 약속이 되어서 전철타고 왕복 2시간 ㅠ_ㅠ
다녀왔어요.
신동품 싸게 사서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돌아오는 전철 타려니 20분이나 남아서 코레일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카라멜마끼아또 커피 사서 마셨습니다.
그리고 거래처에 들려 물건 구입한후 500원 단위 결재를 하려니 500원 동전이 새거더라구요.
년도를 보니 2016년...
그래서 바로 다시 주머니에 넣고 500원짜리 하나 더 사서 천원단위로 맞첬네요.
이거 잘 보관해서 자전거에 매달아 도널드덕처럼 "행운의 동전"이라는 미신을 믿어보고 무사고를 기원해야겠습니다.
나중에는 후손에게 가보로 물려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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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자전거 매니아 이십니다^^

그런데 요즘은 못타고 있습니다. ㅠ_ㅠ


일전에 한대 조립한거는 조카녀석이 졸라서 주고 2번째 조립에 들어 갔네요. 하다보니 자전거 조립도 재미있더라구요. 부품 사서 모으는 재미도 있구요. 지금 보이는 자전거는 후레임만 무려 10000원을 주고 산겁니다. 페인트 주문 넣었는데 이번에는 마블 패턴한번 넣어보려구요. 스티커도 잘 나와져 있고 나름 좋기는 한데 인터넷에서 중고 부품을 구입하면 너무 고가의 부품들만 전시되어져 있어서 저는 자전거 수리점/대여점 아는 곳에 부탁을 해서 구매를 합니다.

1만원 주셨군요.
완성되면 구경하고 싶습니다.
완성되면 구경하고 싶습니다.

포크라고 하나요. 그거 쇼바달린 것을 구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영 만만치가 않네요.

리모트 달린거 구입하시면 편해요.
저도 그거 달린 차기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거 달린 차기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