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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어가면서 눈이 안 좋아진다 했는데.....

 

안경집에 가서 시력 테스트를 해보니 원시+근시+ 노안 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시력이 1.2 , 0.8 이라서 짝짝이라서 더욱 불편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보이는데 왼쪽은 잘 안보이니 답답해서 속터지네요.

 

그 동안 눈이 좋아서 몰랐는데... 

시력이 안 좋으니 화면도 잘 안 보이고 참 답답하네요.   

눈 좋은게 얼마나 큰 복이었는지 세삼 깨닭게 되었습니다.

 

안경원에서는 내 시력점수는 90점이라서 아직은 괜찮으니 1-2년 뒤에 오라고 했는데요.

"전 프로그래머입니다. 작은 글자를 많이 봐야 합니다. 눈이 아파요!!!"라고 말을 하고  

결과로 돋보기로 청색광 차단기능 포함해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작업용안경입니다. 테스트하는데 멀리있는 물체는 오히려 안 보이더군요.

 

이제 테를 고르러 갈텐데.... 

기분이 참 거시기 합니다. ㅜㅜ

 

시력이 안 좋으신분들은 얼마나 불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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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40넘어가면서 노안이 온거구요... 가까운것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초점을 못 잡는데요).
노안은 다들 45전후로 온데요....
아... 저도 눈이 2.0/2.0 이었는데 작년에 눈이 침침해서 작은 글자가 잘 안보여서 안과가서 검사받고 노안 극초기라 하길래 돋보기 약한거 하나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안과에서는 돋보기 쓴다고 눈이 더 나빠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점점 작은게 안보여요. ㅋ
저는 50 넘어가면서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습니다.
뭐 아무래도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 이라고 생각은 되고요.
모니터는 봐야 할 것 같고..
51세 되던 해.. 올해요. ㅋ
안경점에 갔습니다. 시력측정을 하고.. 돋보기를 맞췄습니다.
책 보실 때 불편하시죠? 하시기에..
아니요! 모니터만 잘 보이면 되거든요.
책상과 거리가 이만큼 인데요.
이렇게 돋보기를 맞췄습니다.

사용을 합니다. 하루, 이틀

안경 벗고 보였던 화면이 갑자기 안 보입니다.

뭐냐 이것은..

이제는 라식인지 라섹인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글 등록해 주셨을 때 댓글 드릴 수 없었어요.
정확하게 내 눈이 왜 더 고장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확신이 별로 없었음다.
돋보기 쓰고 더 나빠졌습니다. < 이제는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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