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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헝 어려운 디자인 ㅎ 정보

으허헝 어려운 디자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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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제출한 디자인 2안의 수정요청이 왔는데욤 ...

황금비율이니, 컬러 배합이니...

-_ -

 

나름 배우긴 했는데 영 활용이 안되었었는지

기초부터 좀 공부하라는 식으로 얘길 들었네요 ㅋㅋ

 

점점 자신감만 잃어감 ㅋㅋㅋ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흐흐흐

 

 

추천
2

댓글 31개

제 말이요... 전 좋다고 디자인 했는데 영 선배 보긴 아닌가봐요 ㅎㅎ
네 ㅠ 수정해서 내는 디자인은 좋은 결과 있기를 ㅠ ㅠ
-_ - 그게 되는 구조가 아니잖아요 회사에서 일하는데 ㅋㅋ 클라한테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데...

저는 그래서 포토샵을 이용한 디자인은 애초부터 포기하고
png 만 몇개 만들어서 css 로 작업합니다.!!
디자인이라는 게 너무 주관적인 게 강해서 누가 보면 별로고 누가 보면 좋고...
물론 제가 그린 테이블은 색깔만 넣어도 하나같이 쓰레기라 합니다.
힘내세요. ㅎㅎ
자기비하로 절 위로해주시다니 그렇게까지 ㅠ ㅠ ... 왠지 죄송함이 느껴지네요 ㅎㅎ
아무튼 자신감을 되찾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영 힘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대학교 다닐 때 과에서 html 할 줄 아는 사람 중에 하나여서 과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호군데 말이죠.
다 만들고 나니 교수가 초등학생이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라고...
그리고 친구 중 하나가 지구 평화를 위해 디자인엔 얼씬도 하지 말라고...
그 후로 디자인은 제 영역이 아니라는 걸 알고 관심도 안 가졌더니 버튼에 색깔만 넣어도 사람들이 다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 비하가 아니라 그냥 사실을... 쿨럭
뭔 사람들이 그런데요? 시켜놓고 뭐야~~ 내가 다 열받네 ㅠ ㅠ ...
그럼 디자인 된 거에 코딩만 입히시는 일 하세요?
설득 시키세요!
디자인 속에 님의 철학을 담으세요!

이 방법은 아주 오래 전에도 먹혔고,
지금까지 제 머리속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하는 짓은 영 아닌 것 같으나,
어쩌면 제가 나나티님 선배일지도 모릅니다.
보는 인간들 모두 설득 시킬 수 있는 철학을 담으세요!

그림만 가지고는 그들의 눈을 고급화 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왜 이런 확신이 있지? 저는 있어요. 그러니 해 보십시오!
우리가 뭐 남들 눈 맞추자고 태어났습니까?
제대로 된 디자인만 추구하시면 되시지요. ㅡㅡ
철학이 빠지면 디자인은 호구가 되었습니다.
나나티님의 철학을 담으세요! 찍소리 못하게 담으세요.

아, 그렇군요. 역시 < 이런 평가를 끌어내셔야 합니다.
이것이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허거 왕금비율... 사진공부할때 엄청 주워듣던 말이네요..
정작 찍을땐 하나도 안지키고 있지 말입니다. -_-;;;
그죠... 뭔지 알 수도 없는 골뱅이 같은 녀석을 들여다 보면,
황금비율로 찍은 사진이라는 둥, 디자인이라는 둥 봐도 모르겠더만 ㅠ ㅠ
이 이미지는 질리도록 봤죠 ㅋㅋ 봐도 도통 모르겠다는... ㅋㅋ 수학 잼병이라 그른가 -ㅅ -ㅋ
님께서 때 마침 하나 챙겨오셨네요.
애플은 위와 같은 모습으로 그들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님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만 바꾸시면 되십니다.
하긴 저도 생각만 바꾸면 지금 환경은 확 바꿀 수 있는데요.
못하고는 있습니다. ㅠㅠ
구글의 디자인 철학, 애플의 디자인 철학
이런 것들을 조금만 살펴보시면
그들이 무슨 짓을 선행했는지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는 진심으로 나나타님이 잘 되셨음 하여 작성한 곳 입니다.

모두들 잘 되셨음 하여 호들갑을 떨었는데요.
다시 얌전하게 살고싶어졌습니다. ㅎㅎ
옛날에 컴퓨터 그래픽스 공부할 때 크게 깨달았습니다.
디자인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라는...
지금 엄청 훌륭한 일 하고 계신겁니다.
프로그래밍도 기껏 만들어 주면 사용자가 컴퓨터 활용이 서툴러서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서도 개발자보고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가끔 들었어요. 그때마다 저도 좌절하긴 하지만... ㅎㅎ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다. ^^
맨날 선배랑 비교 당하고, 기초도 모른다고 혼나네요.. ㅠ ㅠ
공부부족이죠 뭐 ... ㅎㅎ 다음 건 더 기초에 충실히 해봐야겠습니다 흐흐
근데 예전에 직딩일 때 기획/디자인 인디케이터였는데......
그래서 모니터링도 많이 하게 되었었는데.... 일본 웹사이트 디자인 역시 극과 극을 달려서 뭐 꼭 일본 제작 사이트들이 대단한 제작을 하는거 같아뵈진 않았습니다.
적어도 상업 디자인이 되어버리면.... 니즈에 부합해야하는 부분도 있겠거니와..
다양한 환경에서 비슷한 색감을 구축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이기도 하고.. 이래 저래 복잡한 문제가 디자인엔 걸려 있겠지요. 때문에 더 답이 없는게 웹디자인 영역인데...
그냥 즐겁게 임하세요. 즐겁게 까이고.. 즐겁게 연구하고.. 즐겁게 쌩까기도 하고..... 그러면서..


쌩뚱맞게 양념치킨이 땡기네요.. 냠.
제 말이요~ 어차피 디자인이란 주관적이니까요~~ -_ -
찍 소리도 못할 디자인 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지요 ㅠ ㅠ
나름 열심히 수정해야겠습니다 ㅎ
좋은 디자인이란 존재하겠지만 이미 디자인이 사고 파는 상품으로서 존재한다면 고객에게 권장할 순 있어도 고객의 필요성을 쌩까고 무조건 설득하려해선 안되겠지요. 너무 어처구니 없을 때만 가이드하고 그 외엔 따라가야는게 맞기에 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는게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색감이니 뭐니 디자인 능력치로 본다지만 그건 개소리인게 출력물과 화면상이 틀리고..
출력물 속에서도 출력 방식과 농도에 따라 또 다르고.. 화면상은 더더욱이나 다르고..
그런데도 색감 운운하면 웃기죠.. 어떤 모니터에선 최적의 색조합이 틀어져보이기도 하고...
각각 다른데 말이죠. 전달성이 뛰어난데다가 적절한 미학적 요소를 가미하는게 낫지 이거 저거 하나 하나 다 제어하려한다면 답 없죠... 쩝.. 특히 상사가 있을 때 클라이언트 뿐 아니라 상사의 눈에도 맞춰야하는 이중고가 있긴 하죠...
일단 여긴 디자이너가 클라랑 직접 만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설득하고 자시고도 없어요~ ㅋㅋ
그냥 클라 말 듣고 선배가 와서 지시하는거예요~ ㅠ
그러게요 ㅋ 서양(?!)의 멋진 디자인을 여기저기 응용(베끼...쿨럭) 했는데
영 맘에 안드나봐요 ㅋ
일본의 디렉터들의 경우도 꽤나 자신만의 관점이 뚜렷한 편이어서 짜맞추면 보기 그럴싸하게 하여도 싫어하는 이들이 많더군요. 딱 자기 눈에 들어와야 오케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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