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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8MB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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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노트북 업데이트 작업을 했다. '윈도우10 1주년 업그레이드' 작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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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관리'를 들여다보니 언제 생겼는지 8MB의 할당되지않은 공간이 있다.

 

 

2. 주위는 지저분해도 컴퓨터 지저분한 것은 못참는 성미라 'diskpart'에서 'extend'로 병합해보려고 했으나 먹히지않는다.

 

3. '디스크 관리'에서 8MB를 '할당하고 난 후 병합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할당 시도. 그런데 해당 디스크의 건드리지않은 모든 파티션이 '동적 디스크'로 바뀌었다.

 

 

멘붕 상태에 빠짐...;;;

 

 

4. 'TestDisk'를 사용하여 동적 디스크를 '주 파티션'으로 바꾸어보고자 시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결과는 부팅 불능.

 

5. 노트북 자체 복구기능을 이용하여 '윈도우7'로 복구. 해당 디스크가 정상화 됨.

 

6. Ghost 사용이 가능해졌으므로, 윈도우7 최종 백업 고스트로 회귀 후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실패. "Windows 10 업그레이드 도우미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클린 부팅'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수정된 뭔가가 있는 모양이다.

 

7. '윈도우7' 초기로 다시 돌아가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시도.

 

 

어제 왠종일 이 놈을 가지고 헤메었습니다...;;;

 

'Windows10Upgrade28084.exe'가 아닌 'Windows10Upgrade24074.exe'로 작업했는데 곧바로 1주년 버전인 '1607'로 업그레이드가 되는군요.

 

Windows10Upgrade24074.exe : https://www.microsoft.com/ko-kr/accessibility/windows10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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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HP나 메이커 PC들은 파티션 잘못 건들면 부팅 불입니다.

파티션이랑 부팅 순서를 결정되기 때문에요.

저걸 해결할려면 BOOTICE로 부팅 순서 정하면 될것 같은데요...
그러게요. 제 물건이면 포멧해버리고 다시 설치할 것인데... 당장 교육이나 회의 때 필요하다고 내놓으라고 할까봐 전전긍긍 진땀을 흘렸네요...;;;
F와 D드라이브는 원래 HP에서 생성한 거라 그 8M의 공간은 의도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부팅과 관련한 부분일 수 있지요. 다만 윈도우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파티션일 수 있습니다. 그런경우
합병은 피하셔야 합니다. 만일 복구 명령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F와 D드라이브 모두 삭제후 새로 생성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복구 파티션은 사용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지우는 편입니다. 그러나 윈도우 설치를 잘 못하는 분들이라면 삭제하면 안되겠죠. TeskDisk를 이용해 원래의 파티션으로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돌리는게 정석...
8MB는 1주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생긴 듯 합니다. 원본으로 복구하니 없네요.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지금도 없구요. 복구 파티션은 저도 깔끔히 지우는 쪽인데... 노트북이 회사 물건이라서 그냥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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