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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 말하면 ...

믿고 돈을 꽤 빌려주었는데..

못받았습니다. 결국 당했다는 얘깁니다.

 

거슬러올라가 초딩때입니다. 오래되어 정확한 주변정황은 기억이 옅어졌지만

친구한테 1만원을 빌려주었는데 돌려주지 않는 겁니다.

몇번 만날때마다 달라고 했는데 아마 1500원은 거의 억지로 받은거 같습니다,

나머지 8500원은 ,,유유,,그사이 돌려받은 적이 없습니다.

 

온전하게 포기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거 같습니다. 

무덤덤해지기까지는 아마 2-3년은 걸렸을 겁니다.

 

갸는 아무 기억이 없다고 하겠지만 팩트는 나한테 분명히 빌려갔고 

아직 8500원은 갑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친구나 가까운 사이에는 절대 돈거래 하지말라는 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심지어 부자지간에도 돈거래는 정확히 하라는 말이 있는 것도 그때문인거 같습니다.

 

 

당시 8500원이면...적지 않는 돈이었는데...

500원이라면 쿨하게 어케 해보겠는데...

그냥 뭉게버리더군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온전히 믿고 빌려준거라 무슨 차용증을 받고 빌려준거도 아니고 

이걸 어디다 신고할 수도 없고...

힘은 갸가 더 쎄그,,, 

그래서 한동안 말은 못하고 속상했습니다...유유

그렇게 된겁니다. 

 

문득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ㅋ

 

*이글은 다른 의도가 있지 않으므로 오해없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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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밑에 게시글를 보셨다고 하셨으니, 재미로 이러한 글를 작성하지는 않으셨을테고.
정말 진지하게 작성하신거라면 타이밍이 별로인거 같네요.
말씀인 즉, 믿고 그랬으니 내 잘못은 없다.
남일이 아닌 것 같아 "나는 이렇게 벗어났어요"
잊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지만 잊어야 하며 잊게 됩니다.

추가 : 2016.12.13 19:24

*이글은 다른 의도가 있지 않으므로 오해없기 바랍니다.

언제 추가하셨습니까? ㅡㅡ
ㅎㅎ만원은 줬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올해 지인들이 돈빌려달래서 370만 200만 1000만원을 걍 줬고 달란소리 안하고 있어용~ 그래야 속편해서 ㅋ
디귿님.. 제가 본문 글 작성자도 아닌데..
이렇게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위에 두 분은 생각을 담아 주셨습니다.
"앉아있고..." 라는 말씀은 과하십니다.
민쯩까님이 비록 글은 장난스럽게 담아 주셨으나..
아마도 큰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주었고
똑같은 경험을 하셨다 생각합니다.
그것을 지금처럼 표현할 수 밖에 없으셨을지도 모릅니다.
똑같이 나도 그랬어요. 이나 이렇게만 갈 수는 없으셨을테니까요.
1억을 날렸을 때, 한 장 날렸어요. 하기도 하는 우리입니다.
내 생각을 담고 있는 우리들의 자게입니다.
다툼이 생기면 안 되어서 끼어들었어요. ㅡㅡ
필요한 것은 가져가서 내것으로 만들고..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반론을 제기하여 서로 발전을 꾀하고자 존재합니다.
글이 안 좋네요. 삭제하세요. 라고 하셨다면..
저 끼어들지 않습니다. 앉아있고.. 라는 표현은
두 분께서 다툼이 생길 수 있어 그래서 끼어들었어요.
민증까님과 두 분 다툼이 생기면 안 되니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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