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를 아시나요?

참 좋은 생각인듯 싶어서 미니멀리스트 관련 책이 있으면 보이는데로 무조건 다 읽었는데요.

한 10권? 정도 읽은거 같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갑인 사람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라는 책의 저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조차도 없이 생활을 하시네요 ;;;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4인 가족이신데 한달에 전기세, 수도요금등 공과금이 500엔 이라고 합니다.

읽어보니 일본은 우리나라와 전기요금 체계가 다른듯 한데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기본료가 250엔 정도라고 하니, 실제로 사용한 공과금이 250엔 정도라니 최고의 미니멀리스트 인거 같아요 ㅎㅎㅎ

'대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이미 지금과 비슷한 정도의 물건만 갖게 되었다. 그 후에는 물건이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바복하면서 45리터짜리 여행용 가방 하나와 평소 사용하는 소지품을 넣는 배낭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사할수 있을 만큼 소유물이 줄었다.'

- 이노우에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에 소개된 10인중 1명

그 다음으로는 '이노우에'라는 분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암튼 심플하니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재미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