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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복잡하여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비밀번호 때문에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아진다. 정보

생활이 복잡하여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비밀번호 때문에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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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복잡하여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비밀번호 때문에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아진다. 은행거래마다 비밀번호가 필요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려고 해도 비밀번호가 반드시 요구된다. 더군다나 생년월일이나 집 주소와 같이 쉽게 노출이 되는 숫자나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숫자는 비밀번호로 등록이 되지 않으니 좋아하는 숫자를 억지로 만들어 외워야만 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가끔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4자리 숫자는 다른 사람한테 노출되기 쉬우니 6자리 이상으로 하고 그것도 불안하니 영문자나 특수문자를 섞으라고 한다. 게다가 비밀번호를 다 똑같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 많은 번호들을 외우기 위해서는 수첩에다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디다가 적어 놓게 되면 적는 순간 더 이상 비밀번호 노릇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불안을 해소해 주는 방법이 있다. 수첩에 비밀번호를 적어 놓아도 안심이다. 만일 여러분이 사용하는 네 가지 비밀번호가 2001 0509 4885 0390이라 하면 수첩에다는 4346 7298 7230 7179라 적어 놓는다. 새로운 숫자는 그 속에 암호를 풀 수 있는 열쇠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열쇠 숫자만 본인이 기억하고 있으면 자신의 비밀번호 개수가 아무리 많이 있다 하여도 다른 사람이 이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암호화된 가짜 비밀번호를 마음놓고 수첩에 적어 놓을 수가 있는 것이다.

위의 예에서 키 숫자는 2345 6789 2345 6789이다. 이 열쇠 숫자를 본래의 비밀번호에다 더한 값을 수첩에 적은 것이다. 키 숫자가 달라지면 수첩에 적어 놓는 암호화된 숫자는 당연히 달라지므로 주민등록번호나 98765와 같이 본인이 외기 쉽고 좋아하는 숫자를 키 숫자로 활용하면 될 것이다.

만일 영문자가 섞여 있다면 수첩에 적을 때 영문자 역시 키 숫자에 해당되는 수만큼 다음에 나오는 영문자를 써 놓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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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요즘 비밀번호 저장하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크롬도 되고 플러그인도있고 구글자체에 비번 공유센터도있고
이런걸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미국의 시큐리티 규정은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포함한 최소 8자입니다.  숫자로만 된 16자리까지는 쉽게 풀수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것 보다는 예전에 기사에 나와던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aBcd123$가 본인 패스워드라고 하면,  각 사이트 접속을 앞에 붙이는 것입니다. sir은 SiraBcd123$ Naver는 NavaBcd123$ 식으로 하면 기억하면서, 사이트별로 다르게 적용가능합니다.
통장 비번 같이 어쩔 수 없이 짧은 비밀번호를 위해서 좋은 방법이겠네요.
패스워드 생성에 제약이 덜한 사이트라면 문구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ir.kr gnubo@rd b3$t $0luti0n!! <- 뭔가 이런 식으로?
그렇지만 전 1Password를 씁니다. 외우기 힘들어요;;
전 어플에 만들어서 보관중.

진짜 비번 엄청 나게 많네요.

나중에는 다른형태로 변할 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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