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텍스트 장르 게임 신기합니다... 정보
와.. 이런 텍스트 장르 게임 신기합니다...본문
애자일 방법론을 들어보기만하고 주변 친구들 신생 회사에서 가끔 실행하다가 원래 업무로 돌아가는 현상들을 상당히 많이 봐왔는데 이걸 게임으로 만든 것도 그렇고, 텍스트 장르로 시도했다는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네요.
첫 시작은 권대표라는 타 회사의 대표가 애자일 플러스의 대표 '나'의 대화로 시작하게 되고,
여기서 텍스트는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며, 스토리 진행 또한 큰 틀이 아니면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마치 소설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네요.
이렇게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총 8개로 나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두 개 밖에 보질 못했어요. ㅠ
회사 내부에서 애자일 방법론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불화를 어떤식으로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게임이고, 회사에서 발생되는 여러 갈등 등을 겉핧기 식으로 체험해보실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었어요.
게임 자체가 참신하니까 흥미를 가지게 되고, 출퇴근 시간에 킬링 타임용으로 레플리카 이후로 처음 집중해서 한 것 같네요. :)
장르가 장르인지라 확실히 호불호가 확 나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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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게임이름이 뭔가요?
@BlueAngel 게임 이름은 직장백서: 애자일의 신 이라는 게임입니다. ^^
@JongBumYun 감사합니다 해봐야겠네요 ㅎㅎ
래플리카 명작이죠 ㅋㅋ
@terrorboy 저도 래플리카는 스팀으로 처음 접했는데 IOS로 출시하고 한 번 더 했습니다. ㅋㅋ
@JongBumYun 라이프라인이 갑이라는데 언어장벽때문에 ㅠ.ㅠ
@terrorboy 라이프라인이 진짜.. 꼭 해보고 싶은데 저도 언어장벽.. ㅋㅋㅋㅋ
@JongBumYun 저와 같군요 ㅎㅎ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건가 보네요
@쪼각조각 그냥 켜두고 선택지 나오면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ㅎㅎㅎ
if문의 연속이네여
허허
이런걸 보면 맘 편히 즐기지 못하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코드부터 생각하게 되는 자신이 미워지네요.
괜히 시작하기 전부터 머리 아파지고 있어요 ㅋㅋ;; @톰소여z +1
괜히 시작하기 전부터 머리 아파지고 있어요 ㅋㅋ;; @톰소여z +1
@림미노닷컴 +1 아... 나도 만들어야 되나.. 라고 생각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