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계산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정보
회비 계산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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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네 청년회(이젠 장년 아니 중년회ㅠㅠ)의 회비를 관리하는데 6개월정도 회비가 밀린 회원이 있습니다. 제 계산으로는 탈퇴를 하려면 6개월 분의 회비를 받아도 모자를 판인데 얼마전 모임에서 다수의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삐쳐서 탈퇴를 한다네요.
딱히 잡을 만한 건전한 모임도 아니고 해서 그러라 했더니 그간 낸 회비를 달라 하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 합니다.
요즘 평균 전화 3통 문자 5통은 기본으로 보내서 역설을 하는데 이 뒤 끝 작렬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회원제 카드 구입해 그간 내어 놓은 연회비 달라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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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회원제 카드 구입 은 거기 속한 서비스? 가 있는 거죠
그러나 동네 청년회 에서 서비스? 가 없써쓰면..
그러나 동네 청년회 에서 서비스? 가 없써쓰면..

@열린이글 서비스가 있다 뿐이지 살면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이 얼마나 되겠어요. 직장내 취미 모임만 해도 그런 경우가 없었던 기억입니다. 퇴직하면서 내 돈 내놔?이러면 이건 좀 법적인 문제를 떠나 뒷모습이 아닌것 아닐까요.
아? 매 모임때 마다 술마셨어요?ㅎㅎㅎㅎㅎㅎ 이게 우리 서비스입니다.
아? 매 모임때 마다 술마셨어요?ㅎㅎㅎㅎㅎㅎ 이게 우리 서비스입니다.

그러면 당연이 못주는 거죠
모임때마다 술을 마셔다면 일종의 회식 모임인데 안되는 거죠
모임때마다 술을 마셔다면 일종의 회식 모임인데 안되는 거죠

@열린이글 분명 1년에 자주는 아니지만 참석해 술도 먹고 밥도 먹었으니 그냥 모른척 해야겠네요. 사실 6개월 빵꾸낸 회비도 제 돈으로 밀어 넣었거든요.

회장 : 총무에게 이야기 해라
총무 : 회장에게 이야기 해라
loop
총무 : 회장에게 이야기 해라
loop

@자루스 작은 모임이라 저 자체가 시스템이자 알고리즘이네요.ㅠㅠ


@자루스 매사가 실질적 문제 보다는 보이지 않는 감정상의 문제가 큰가 봅니다.. 나 기분 나쁨이란 땡깡이라 적당히 위로에 말을을 전하고 손해 보는 느낌이 없게 처리했네요.ㅎㅎㅎ

내용에 치중하는 형국인데..
일단 액수도 중요합니다능..
6개월 회비가 6천원인지 6만원인지 60인지..
6천원이면 개무시가 정답이그...6만원이면 조금 애매한데... 당신이 모입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행사내용은 당신이 참석한다는 전제로 수립되었으며
당신의 적을 유지하기 위해 컴터 전기료, a4용지, 등등 비용이 소모되며
모임의 간부로서 품위유지 등의 비용이 사용된다.
따라서 환불은 곤란하다,,!!(어투를 좀 묵직하게)
60이면,,,음...
소모비용을 추산하여,,,차감해야 할거 같습니다능.
600이면 문제가 쪼금 복잡해짐...유유
일단 액수도 중요합니다능..
6개월 회비가 6천원인지 6만원인지 60인지..
6천원이면 개무시가 정답이그...6만원이면 조금 애매한데... 당신이 모입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행사내용은 당신이 참석한다는 전제로 수립되었으며
당신의 적을 유지하기 위해 컴터 전기료, a4용지, 등등 비용이 소모되며
모임의 간부로서 품위유지 등의 비용이 사용된다.
따라서 환불은 곤란하다,,!!(어투를 좀 묵직하게)
60이면,,,음...
소모비용을 추산하여,,,차감해야 할거 같습니다능.
600이면 문제가 쪼금 복잡해짐...유유

@민쯩먼저깔게요 경조사가 있으면 회원 자격으로 1회 동등하게 축.조의금을 하겠다는 약속으로 마무리 지었네요. 회비를 매월 5만원 3년을 넣었던 사람이고 그간 축.조의금을 받아야 할만한 일도 없던 터라 그게 형평에 맞을 듯 해서요.

아주 간단합니다.
탈퇴시점까지 회비를 납부하도록 하고,
전체 남은 돈을 회원수로 나누어서 1인분을 주세요.
탈퇴시점까지 회비를 납부하도록 하고,
전체 남은 돈을 회원수로 나누어서 1인분을 주세요.

@해피아이 그게 제일 간단한 문제기는 했는데 그렇게 되면 조기축구회로 전환해서 운영할 때는 최대 47인 까지 되었고 지금은 23인 정도라 장부가 존재하지 않고 서는 계산이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여직 이런 고민을 해 본적이 없이 나가면 그냥 나가는 구나 했던 모임이기도 합니다.

먼저 전화하셔서 밀린 회비 내라고 독촉 하세요.
몇번 하시면 아마 전화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겁니다.
몇번 하시면 아마 전화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겁니다.

@잉끼다 윗 글과 같이 해결은 봤는데 아마 그렇게 강경하게 대응했다면 제 머리채라도 뽑아갈 정도로 모임 구성원 대한 감정이 있던 사람이라 다른 구실을 삼아 집요했을 거에요.ㅎㅎㅎ

뭘 바라고 청년회 들어온듯

@사이트메이크 예전 조기축구회일 때는 그런 회원분들이 많았는데 지금 남은 회원들은 친구이거나 동창들이라 영업 자체가 힘든 구조라 그런것 같지는 않고 원채 구성원 자체가 주사가 심해 매번 마찰이 있네요.ㅠㅠ

@묵공 해체를 고려해 보심이 ㅡㅡ; 혹은, 주사 1회시 벌금 5만원. 미납시 강제탈퇴 ㅎ

@사이트메이크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체력이 떨어져 술버릇들이 슬슬 나오는데 증말 가관도 아니네요. 그래서 저는 모임 중간에 카드 주고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사이트메이크 많이 창피하실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목회 회비는 이런 문제가 있어서, 첨에 잘 시작해야해요. 그래서 간단한 회칙이라도 만들고 총회 모임도 형식적으로나마 해야하고 그럽습죠

@쪼각조각 잔여금이 많이 남아서 장부를 써야 하기도 해야 하는데 다들 이런저런 요구 사항만 많치 막상 총무를 따로 두려고 해도 누구하나 나서는 친구가 없네요. 잔액만 다 소진해도 말이 나올 모임이 아닌데 늘 이 잔액이 문제네요.

@묵공 맞아요... 그런 불상사를 많이 보다보니 돈 걷고 총무 만들자는 소리 나오면 대부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편이에요. 특히 경조사는 적절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회칙을 나름 꼼꼼하게 만들고 동의얻고 그렇게 하셔야해요. 지금이라도 총회 성격으로 나오라 하여 모임을열고 결론짓는게 좋을듯요

@쪼각조각 네 맞아요. 회의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술자리에서 총무 문제가 대두가 되면 다들 냉정해져서 이게 좀처럼 결론이 나기 힘들더라구요. 진짜 친구들은 딱 4인, 5인 뿐인데 다들 나이들이 있다가 보니 경조사 챙길 일이 많아 그런지 모임 자체는 그냥저냥 수월하게 유지가 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야구 모임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하고 있네요. 장비값이 전에 보니 만만치가 않아 전환 즉시 거의 모든 잔여금 소진이 가능한 종목이더라구요.
모임에서는 보통 자연히 총무역할하는 사람이 나타나던데 말이죠 ㅋㅋ 전 돈관리 일정관리 진짜 못해서 항상 졸래졸래 내라면 내고 모이라면 모이고...

@절권도 총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앞으로의 총무는 이러이러 해야함'이란 의견들이 많아져서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네요. 저도 백수적에 총무하던 놈이 사고를 쳐서 얼떨결에 던져 받고 유야무야 이렇게 산 거지 제가 어디가서 돈을 관리할 정도로 청렴한 인물이 아니라 ㅋㅋㅋㅋ

축구팀이 그러니까... 게임 있다고 매주 문자오는 팀이 5개 정도 되는데...
이쯤 되니까 회비를 제대로 못 내겠더라구요. 괜히 회비 얘기 나와서 찔려서... 힣
이쯤 되니까 회비를 제대로 못 내겠더라구요. 괜히 회비 얘기 나와서 찔려서... 힣

@지운아빠 5*5=25만원이면 폰번을 바꾸고 적금 통장을 늘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