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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방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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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밤 늦게 도착했는데

막 텐션 업 되가지고 ㅠ ㅠ ...

흥이 떨어지질 않아서 잠이 늦~게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졸려죽겠네여 ㅋㅋ

 

한가하기도 해서-_ -...

오늘 내일 중으로 사이트 오픈한다고 하는데

아직 클라이언트한테서 연락도 없고 ㅎㅎㅎ

 

대기 중입니다 홧팅 ㅎ

 

졸지 말자 졸지 말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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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한국 가라오케의 흔한 모습.



한국에서 가라오케 하면 노래방 보다는 흥청망청 술 판에 가까운 표현이죠. 말 뜻은 다 아는데 남자들은 그렇게 이해함.
술에 취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데 바로 옆에서 조인성과 정우성이 탬버린을 쳐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국 남자들이 이해 못 할 별종들은 아닌 거죠.
저도 작년에 일본에 여행갔을때 아는 분이 가라오케 가자고 해서 낮부터 무슨 가라오케냐 했더니... 일단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그냥 일본 노래방이더군요.. 저도 첨엔 한국에서 가라오케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일본식 노래방입니다. 근데 그때 4시간인가 예약을 해서 깜놀했다능...
중요한건 제가 일본어를 모르는데 같이간 사람은 일본인이라 그런지 말이 안통해서 죽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놀란것중 하나가 가라오케에서 4시간정도 놀다가 나왔는데 계산하려고 했더니 그분(일본 여자)이 계산했으니 그냥 나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당신이 계산을 하나요? 했더니... 하는말이 '내가 가자고 했으니 내가 냅니다..' 그리고 저녁에 일본우동집에 가서 우동이랑 맥주랑 무슨 두부튀김같은거랑 소고기 야채볶음 비스므리한거랑 시켰는데 3000엔이 나왔는데... 계산하려했더니...

1000엔을 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낼께요 했더니... '내가 먹은건 내가 낼게요...'라고 하더군요..

약간의 문화차이..
ㅎㅎㅎㅎ 어찌보면 약간이라고 하기엔 좀 갭이 있죠 ㅎㅎ
여기에 익숙해지면 한국에서의 문화가 또 생소해지고 그러네요~~
낮부터 가라오케 ㅎㅎㅎ 빵 터졌네요 ㅎㅎ
아무튼... 경험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일본가서 나나티님에게 얻어 먹고 싶다능....
사줄지는 모르지만....ㅋㅋ
아직 일본땅을 밟아 보지 못했네요. 집사람은 한번 갔다왔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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