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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회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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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주일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첫날부터 급성장염으로 119 요청...

허리를 못필 정도로 죽을거 같은데 내발로 걸어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 엠블란스 탔네요.

(첨엔 문열수 있냐? 해 보겠다.  엘레베이터 타고 내료 올수 있냐? 해 보겠다. ㅋ 첨부터 암것도 못한다 할걸...)

바로 다음날 서울서 동종업종 운영중인 사장님 2분이 내려 와서

1차 점심 맥주로 시작해서 2차 저녁 소맥 3차 새벽 폭탄까지...

119 또 부를뻔...(을도 아니고 병도 아닌 정쯤 될지도 모를 입장이라...T.T)

작은 플젝도 하나 끝내고

기계식 키보드로 바꾸고(사실 마우스가 급한데... 클릭이 안되서...)

막날엔 물이 없어 목말라 죽을뻔...(물을 사서 먹는데 떨어짐...)

웹쪽으로 업무의 퀄은 낮은편이나 그것만으로 만족을 하시니 다행이긴 한데...

뭔지 모를 목마름...

담주는 어떤일이 펼쳐질지 심히 걱정이지만 지금은 한가히 냑이나 거닐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을 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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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그럴리가요... 전날 장염이라 약 먹고 아파서 음식에 소금이나 고추가루도 없이 먹었는데요...
안 아팠다면 밤샘이죠... 2차 3차 그게 뭔가요? ^^;
그러게요 아파 죽겠는데... 문을 열어줄 정도 되니 내려올수 있다 판단한거 같아요.
한편 고맙기도 하면서도 그날은 짜증이... 확!
그래도 고생하시는 분들이니 좋은 감정만 가질렵니다.
내려오라는게 아니라 할수 있겠냐고 물어본거죠 저도 119 불러본적이 있지만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다 도와주십니다. 최대한 안불편하게 친절하게 해주시고요
119부를정도인데 내려올수있냐고 물어보는게 그래서요 ㅎ
대리운전 불렀는데, 대리운전기사가 지하주차장에서 차좀 갖고올라올수 있냐 하는것 처럼요 ㅎ
둘다 공통점이 힘들어서 그렇지 할 수는 있는거잖아요 ㅎ
저 119 싫어하고 그러는사람 아닙니다 단지 물어보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서요.
혼자 내려가서 구급차에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면 구급차 부를 이유가 없어지거든요;
글쎄요... 거절 못한 제가 잘못 한거죠... 뭐...
가끔은 나이가 있다는 이유로 직설적으로 얘기를 못하게 미리 쉴드를 치는 분들이 계셔서...
'젊은 친구들이 이러이러해서 나이 많은 분을 또는 가정이 있는 분을 뽑은거다라는...' 쉴드(?)
일단 쉴드 피해 다닙니다만... 그 강한 아버지 쉴드도 늦었지만 맞대응한 접니다.
언젠가 저 쉴드 깨고 나올날이 있겠죠.
119 가 글의 핵심이 아니데... 제가 괜한 불란을... 아플때는 뭔말을 들어도 좋게 안들리죠...
그러니 이해를... 크게 한번 웃고 여기서 끝.
119가 올 정도로 아픈데 왜 술을 드시죠?
병이 들면  술은 언제나 독인데요.
아프면 돈이고 직장이고 사랑이고 아무 의미 없더군요.
그러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를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살려다 보니...
1주차꺼도 있으니 보심 이해가 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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