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과 등산화를 빨아 놓고 생각해보니 정보
등산복과 등산화를 빨아 놓고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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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전화가 단 1통도 없을 휴일 아닌 황금 휴일이 된 오늘 하필 와이프도 쉬나 봅니다.
아차! 싶어서 등산복과 등산화를 빨아 놓고 생각해보니
왜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에 활동적으로 변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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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지운아빠 그래서 저는 새벽에 들어 옵니다.
@묵공 일찍부터 훌륭하신 분이란 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묵공 이런 걸 연륜이라 하나 보죠? ㅡ_-)=b
@왕계란 중년 간부들이 야근을 하는 이유가 많겠지만 그 이유중의 하나는 분명 저와 같은 이유에서 일것이란 생각을 요즘 하고 사네요.
@묵공 제가 그런 이유로 간부급들을 되게 싫어했습니다. 부하 직원들 일찍 퇴근해야 하는데 간부들이 퇴근을 안 하고... 하... 아 묵공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
@왕계란 감싸주세요. 그분들 집에 일찍 들어 가봐야 반겨주는 사람도 없어요.ㅠㅠ
이런 이유인가요..ㅎ
@브러운아이 성욕이 생기려면 일단 스테미너가 좋아야 하는데 아줌마가 되면 기본적으로 스테미너가 좋아진다는 반증이겠죠.
그러니까 등산 가자고 할까봐 미리 선수쳐서 등산복이랑 등산화를 빨아버렸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인가요?ㅠㅠ
@쪼각조각 결국 반바지 입고 가까운 산행을 하고 왔네요. 간만에 좀 자려고 했는데...ㅠㅠ
@묵공 등산 가자는 말 앞으로 안나오게 오지 힘든 산으로 한번 다녀오세요. 단 가기전에 비밀리에 체력단련 필수입니다. 사모님보다 먼저 쓰러지면 지옥길이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