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내용이 태국에서 사망한 사람과 관련된 사건인데요.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가 합법적인 사이트 만든다면서 웹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이너를 국내에서 고용해서 태국으로 데려갑니다.

돈 얼마 준다고 하면서요.

다른거 보느라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데 일정 기간동안 800만원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웹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이너 남자 2이 태국으로 따라 갑니다.

그런데 불법도박 사이트이고, 감시와 감금속에 폭력을 휘두릅니다.

웹디자이너 남자는 택시타고 한국대사관에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여 국내에 들어오고

태국경찰이 수색과 단속을 강화합니다.

웹프로그래머는 머리에 붕대에 선글라스 쓴듯 멍이 들정도로 폭행을 당하며 운영자 일행을 따라 도피에 따라갑니다.

그러다 사망 ㅠ_ㅠ

합법 사이트라 강조하고

우리나라에서 임금보다 더 준다고 하고

특히 동남아로 가야 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할듯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동남아에서 한국사람은 일단 경계부터 해야 하나 봅니다.

다들 조심합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 우리나라내에 (서울안도 포함)  미팅 하러 다니는것도 겁나네요. ㅠ_ㅠ

일거리 못따더라도 미팅 안다니고 우리동네 커피숍으로 와주세요 해야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할때 컴퓨터 사서 많이 다루고 실력도 좋았다고 하는데

25세의 한 청춘이 허망하게 운명을 달리한것이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