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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래킹 갑니다. 정보

오늘 트래킹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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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글 쓰려고 했어요.

원래 화요일에 가려고 했고, 알람은 맞춰놨는데 화요일 심야에 늦게 자서 알람 울릴때 너무 졸려서 알람 끄고 다시 잤네요. <<== 버스표 예매 안해놔서 그냥 편히 잠, 평일이고 남은 좌석 많은거 확인하고 예매 안함

 

진짜 가야지~ 하고 화요일 오후에 수요일(오늘) 첫차 버스표를 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예매했습니다. <<== 스마트폰 앱으로 하면 버스 리더기에 삑 하고 태그하고 타는데 저는 아날로그가 좋은지 종이승차권을 받고 싶어서 홈페이지에서 예매

그러다 화요일 저녁에 황사 온다는 뉴스 날씨 예보가 보이네요.

서울은 황사로 기상상태 나쁨, 여주시 아주 나쁨, 평창은 좋음

자기전 보니 평창은 오전 9시~낮 12시까지 나쁨이네요.

고민하다 홈페이지에서 예매한거 취소했습니다. 취소 수수료 500원이라 부담없이 취소를...

 

지금 보니 평창은 오늘 내내 매우 나쁨이고 오늘은 물론 내일 아침까지 기상상태 나쁨이네요.

취소하길 잘했네요.

예보보고 800원짜리 황사마스크 2개 사서 기상상태 약간 나쁨이면 가려고 했는데 여하튼 안가길 잘했네요.

오늘 심야에 오전만 나쁨이더니 지금은 오늘 내내 매우 나쁨

 

 

지난 양양 법수치 트래킹은 왕복 24.2키로에 보너스고 6.9키로 걸었는데요.

오늘 가려던 코스는

중도포기시 29.5키로 / 7시간

마지막 계곡 코스 생략시 35.8키로 / 8시간 25분

마지막 계곡 코스 다녀오면 43.7키로 / 10시간 20분

보너스 바위공원 다녀오면 48키로 / 11시간 23분

여정으로 가려고 했었거든요.

처음으로 40키로 이상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서울, 평창은 매우나쁨으로 앱 바탕색이 빨간색에 "매우 나쁨"인데

여주시는 바탕식이 검은색에 아이콘이 방독면 쓰고 있고 "최악"에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네요.

통념상 서울보다 인구적고 경기도 변두리라 강원도라고 놀림받는 여주는 왜 "최악"에 검은색 바탕인지...

 

 

 

여하튼 늦가을 단풍 거의 지고 겨울이 오기전 약간은 쓸쓸한 느낌의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덕분에 사놓은 빵 20개는 어제 저녁부터 다 먹었네요.

덕분에 더 늘어난 뱃살 ㅠ_ㅠ

 

 

겨울이 오면 설산보러 또 강원도 트래킹 추진해야겠습니다.

겨울에 강원도 자전거여행 경험은 한손으로 셀수 있을만큼 약간 있는데 도보여행이나 트래킹은 없거든요.

추천
1

댓글 4개

힘들죠.
대신에 험한 코스가 아니라 거의 평지수준입니다.
내년에 설악산, 오대산등 등산도 가려고 올해 지구력 늘리려고요.
배낭도 좀 무겁게 하고요.
서서히 단계별로 난이도 있는 산 올라갈 생각입니다.
계곡이라 해서 험한곳은 아니고요.
계곡옆이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한 계곡들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얌전한 코스로 가고 서서히 난이도 있는곳으로 가야죠~~

내년에 삼척 덕풍계곡 위에 응봉까지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삼척 덕풍계곡은 1용소인가 제일 아래 있는 용소까지만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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